#원각스님약초이야기
신체각부위의구체적증세와치료법911.
약초의모든것611.
대한민국 10대질환 예방법 6~10.
No. 6 대장암
위암과 폐암, 간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네 번째로 흔한 암. 지난 10년간 환자가 2배나 증가했다.
대장암이 급증한 가장 큰 원인은 서구화된식생활에 있으며 그중에서도
기름진 고기가 가장 해롭다.
육류는 되도록 기름을 제거한 살코기를 소량씩 먹는 것이 좋다.
대신 매끼 한 접시씩야채를섭취해야 한다. 대장암의원인중15~20%는유전도관여한다 . 집안에20~30대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대장에‘폴립(polyp)’이란 작은 혹이 수백 개씩 생기는가족성용종증은
대물림하는질환으로100%대장암으로발전한다. 따라서가족성 용종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예방 목적으로 대장을 미리 절제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 50세 이후
부터는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No. 7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고혈압. 국내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환자일 정도로 흔하다.
의학적으로 약물 치료가 필요한고혈압은140/90mmHg이상이며정상혈압은120/80mmHg이하다따라서혈압이130~139/85~89mmHg인직전고혈압도 관리 대상이다.
해결책은
*정상 체중 유지하기
*소식하기
*규칙적인 운동(매일 30분씩 유산소운동)
*음주는 하루 한두 잔
*금연
*스트레스 관리
*고지혈증 치료 등을 실천하는 것이다.
No. 8 당뇨병
유병률(有率·어떤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나타나는 그 지역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 8%매년10%의 새로운 환자발생건강보험 비용의 20%를 차지한다. 따라서21세기한국인이라면 30세 이후부터 매년 혈당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상 혈당치가 100mg/dl 이하면 정상,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며, 100~125mg/dl일 땐 공복 혈당장애
(IGT)로진단한다. 당뇨병을예방하는지름길은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 평생이두가지만잘실천해도 60%는 예방할 수 있다. 이방법이힘들땐지속적인약물복용으로 혈당을 낮춰야 한다.
No. 9 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평상시 관리만잘하면예방이가능하다.
체질적요인도있지만 너무 심한 운동을 하거나 비만인 사람은 40대부터 관절염
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관절을
적당히 자극하는운동을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예방법이다.
권장하는운동 종목은격하지않은스트레칭
이나 자유형·배영(수영), 빠른 속도로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태극권등이다. 관절이 시큰거리는사람은 골프, 테니스, 조깅, 등산 등 순간적으로 관절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No. 10 신장병
의료 기술의 발전에도 말기 신부전환자는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가 2006년 말 전국 투석 의료 기관 5백5곳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말기 신부전 환자는 4만6천7백30명으로 20년 전의 2천5백여 명에 비해 약 18배 증가했다. 신장병 예방을 위해선 일단 원인 질환1위인당뇨병(42.3%)과 고혈압(16.9%)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 비만 관리,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삼가야 한다.
신장병 역시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하는
것이중요하다.따라서소변에서단백뇨가 나오거나 혈액검사상 신장 기능 이상이 의심될 경우 원인을 밝힌 뒤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