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이라 전에도 겁을먹고 다녀온적이있다 이번에는 코스가다른방향으로 도전하고싶어 2 회산행이라는 산악회 초청을밭아 6 시부터 서둘러 수원으로 출정이다 마음은한결같이 편안했다 ,치악산 산행출발지는 구룡사 입구 매표소부터 3,6키로를 평지에로 걷기시작 드디어 게단으로시작하는 코스에 임한다 말그대로 악이다 그래도 그간에 실력을 타산악회 대원에게 청산의 노익장 존심땀시 열심이오를다 ,의리는 있는회원들이다 먹을겄권하는 대원 힘들면 쉬어가세요라는 대원 ,그중에도 젊은 분들은 술을 몹시 좋와하신다 .
숨차 오르며 어떻게 술을 먹을수 있을까 의심이갔다 단한가지라면 청춘이라는 자랑스러움일까,
한편부럽기도 했다 ,
힘이드니까 술힘을 빌리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약간은 우리 청산과의 차이가있다 .
생각하며 나혼자 중얼거렸다 ,저사람들 아마 되돌아 내려갈사람일테지 하며 정상에오르니
시원스러움이 페속 깊이 파고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아침버스에서 오르는중간중간 이슬을 마시던 대원 모두 여성대원까정 4 5 명전원 오라와 정상을 찍는 모습을보고 정말 감탄했다 비로봉정상에서 점심은 추웟다 땀이젖어 식으니 써늘하다 잠퍼를입고 느긋하게점심을 먹을수있다는것이
조금은산에대한 자신을가젓다고나할까 . 너덜지대 계곡을 3시간이상 하산하는시간은 오르는것보다 더힘들었다 ,미끄럼이제일무서웠다 비온후의 하산길은 정말 조심해야할일이다 하산후에 먹는 컵라면에 쏘ㅔ주한잔은증말 짱,,, 반병이상은 먹었다 한잔은 뻥,창단한지얼마되지않은 산악회이나 의욕은 우리청산인이 배워야 할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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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신출나기 산악회,
정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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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30 21: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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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그래두 젊음은 있는겁니다 아무리 이슬이에 졌어두 기본의 맘가짐은 정상이지요 ... 세살버릇 100살까지 갑니다..ㅎㅎㅎ
오우~~사또님 수고많으셨어요~ 치악산 사다리병창을 멋지게 완주하셨군요~짝짝짝~! 힘들었을 하산길이 눈에 선합니다 사또님 화팅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