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30418-22 싱가포르 2

[상선약수(지운흥)]

3일 : 전일 자유일정

리틀 인디아 거리-무스타파 백화점-아랍거리-부기스 스트리트 재래시장-포트캐닝 공원-클락키-보트키-머라이언 공원-마리나베이 산책로-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쇼핑센터-아트사이언스 박물관-에스플러네이드 공원-싱가포르 시청-로얄퀸즈호텔

부겐베리아 (종이꽃)

실제 꽃은 안에 작게 피어 볼품이 없으나, 화려한 잎새 덕분에 곤충들이 찾아와 수분 수정을 돕는다.

꽃말처럼 꽃은 열정적이다.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 시장

생기 넘치는 거리에서 흥미로운 잡동사니부터 과일, 저렴한 의류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 시장에서 망고 구매.   망고가격 약 1,000원/1개.

이색적인 건축물인 부기스+ : 부기스 스트리트 시장 바로 옆에 있는 10층짜리 쇼핑몰.

오전 도보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

로얄퀸스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SAM) : 사진 아래 돔이 있는 주황색 건축물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 사진 위쪽 돔이 있는 건축물

싱가포르 경영대학(SMU) : 앞, 뒤 돔이 있는 건축물 왼쪽 건축물

포트 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 :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위쪽 숲

오후 전일 자유일정은 포트 캐닝 공원부터 시작한다.

포트 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

중세 시대에 말레이 왕족이 싱가포르를 다스리던 곳.

요즘은 국제적인 콘서트는 물론 갤러리와 야외 결혼식 장소로도 쓰일 만큼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이다.

클락 키(Clarke Quay)

싱가포르 강 리버보트(=리버크루즈) 출발 장소.

리버보트를 타면 관광객들은 물 위에서 머라이언과 같은 랜드마크를 볼 수 있다. 

보트 키에서 바라본 싱가포르 강과 에스플러네이드 방향 전경

머라이언 파크(Merlion Park)

머라이언은 말 그대로 사자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통과 꼬리를 가진 신화 속 동물이다.

2002년 마리나 베이가 내려다보이는 머라이언 공원으로 이전한 이 구조물은 무게가 70톤, 높이가 8.6미터에 달하며 분수대 입에서 물을 뿜어내고 있다.

머라이언이 뿜어대는  물을 받아 마시는 퍼포먼스...

1972년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머라이언 동상은

상반신은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한다)'를 뜻하는 사자(Lion), 하반신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maid),

위 두 단어가 합쳐져 머라이언이라는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들고 동상까지 세웠다.

머라이언 파크는 싱가포르에 왔었다는 증표를 남기기 위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머리도 감고...

머라이언 파크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을 배경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Marina Bay Sands Hotel) 2010년 오픈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57층의 타워 3개로 이뤄졌다.

2,561개의 객실, 대형 컨벤션 홀과 전시장, 쇼핑몰, 150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 카지노, 박물관, 공연장,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까지!

싱가포르 여행의 화룡점정은 바로 이곳에서 완성된다.

모셰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하고 쌍용건설이 건설한, 현존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건축물.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높이 200미터 타워 3개는 측면에서 보면 사람인자(人)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는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럭셔리 호텔, 운하가 흐르는 쇼핑몰,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인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이 있다.

스카이파크 전망대와 인피니티 풀은 호텔 꼭대기에 있는 배에 있다.

인피니티 풀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지만 전망대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당겨서 보니 인피니티 풀장 하부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Art Science Museum)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옆에 있는 연꽃 모양의 건물.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과 함께 마리나 베이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특별한 건물.

키는 2m에 불과하지만 무게가 3톤에 달하는 '머라이언 새끼'가 물 뿜는 원조 머라이언 근처에 있다.

마리나 베이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주변 경관을 보면서 트레킹

마리나 베이 바닷가 산책로는 한 바퀴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거리는 약 3~4km. 소요 시간은 1~3시간.

마리나 베이 바닷가 산책로 주변에는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아 보이는 곳마다 포토존이다.

싱가포르는 2010년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유스 올림픽 게임(YOG)을 개최하였다.

올림픽 테마 조각품인  "하나 된 세계"라는 높이 4m, 너비 1.5m의 빨간색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품을 배경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 관광

건물 내에 마카오나 라스베거스의 카지노처럼  베니치아 풍의 운하가 흐르고 배가 다닌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 전경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에서...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 반사경에 비친 연꽃 정원 모습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의 형상이 연꽃 모양이라서 만들었겠지만 박물관 주변에는 연꽃 정원을 조성하였다.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에서 올려다본 마이나 베이 샌즈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 전경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 전경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쇼핑몰 전경

헬릭스 브리지(Helix Bridge)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싱가포르 플라이와 에스플러네이드 쪽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

DNA 구조를 형상화해서 이색적인 다리임.

중간에 툭 튀어나오게 전망대도 만들어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음

마리나 베이 산책로를 이어주는 도보 전용 다리인  헬릭스 브리지 모습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바라본 머리이언 공원 원경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바라본 머리이언 공원 근경

전일 자유일정으로 보낸 3일 차 일정은

싱가포르 여행에서 핵심 관광지 돌아보며 여유 있고, 자유롭게 그리고 가장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4일 : 마리나 베이 스카이파크(옵션)-머라이언 공원-에스플러네이드-차이나타운-센토사 루지-실로소 비치-호커푸드 센터-클락키 리버보트(옵션)-23:00 싱가포르 창이공항 이륙

마리나 베이 스카이파크 전망대

57층에 위치한 길이 343미터, 폭 38미터 크기의 루프톱 공원.

전망대 외에도 수영장, 산책로, 레스토랑, 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타워 3의 지하 1층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올라갈 수 있다.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

150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 세상의 꼭대기에서 수영하는 짜릿함.

마리나 베이 샌즈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은 이 어마어마한 수영장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유유히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다.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