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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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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6편_4남매 송이네 돌잔치_계수훈
김세진 추천 0 조회 136 23.10.26 00:1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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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6 01:52

    첫댓글 '사회복지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깜짝 놀랐습니다. 복지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무례와 비상식에 체할 뻔...
    그런데, 나는 어떤가. 내 눈에 들보가 들었는데 남의 눈 티끌을 뭐라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거울로 삼고 경계합니다.

    계수훈 선생님 유쾌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하하하 호호호 어머니와 사남매, 계수훈 선생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송이네를 만난 계수훈 선생님, 계수훈 선생님을 만난 송이네 서로 복 받았습니다.

    돌잔치는 일회성일 수 밖에 없지요. 평생에 단 한 번 뿐이니까요. ^^
    4남매 송이네 집에 가족과 둘레 사람 어울리는 온갖 잔치가 많길 바랍니다.

    어머니와 삼남매가 막내 돌잔치를 준비하고 둘레사람을 초대하게 도운 이야기,
    더 나은 실천을 위한 성찰과 희망 마음에 담습니다.

    계수훈 선생님과 강혜빈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고맙습니다.

  • 23.10.26 06:44

    사회복지사.. 계속 공부하고 사회복지사다운 철학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너무 화가나고 힘든 마음이 드셨을 것 같아요.

    송이네 가족의 돌잔치, 그만큼 함께 해 내신 것도 너무 감동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천천히 더 잘 되셨을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해 내신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26 08:24

    다 읽었습니다.
    관계에도 단계가 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나 스스로도 대상자 상담할 때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 전문가처럼 문제만 바라보고 단순히 서비스를 지원할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실천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23.10.26 08:42

    '사회사업가의 처지와 역량을 헤아려 평안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정도의 사업을 기획합니다.'

    송이네 가족의 돌잔치에서도 여러 상황이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만큼 함께 해낸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당사자와 함께하며
    할 수 있는 만큼을 끌어내며 즐겁게 해낸 것에서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회사업 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역량'도 고려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사회사업가 역시 슈퍼맨이 아닌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역량을 넘어서서 무리하게 진행하려다보면 당사자도 힘들고, 사회사업가 본인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을 잘 돌아보고, 그 역량을 인정하며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이끌어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사례 나눠주어서 감사합니다.

  • 23.10.26 08:50

    다 읽었습니다.

  • 23.10.26 08:54

    다 읽었습니다. 둘레사람에게 부탁하며 돌잔치 준비하는 과정. 읽는 내내 따듯하고 흐뭇했습니다.

  • 23.10.26 08:58

    잘 읽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돌잔치를 함께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26 09:20

    다 읽었습니다.
    집에서 가족이 준비한 돌잔치라니 참 좋네요.
    마트 할머님이 돌떡은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는 하셨지요. 저는 돌떡 덕분에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이웃이 생기는 것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23.10.26 10:13

    ‘사회복지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내가 뭐라고 당사자를 지적하고 나무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사자의 입장을 헤아리고 존중하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오히려 드러난 문제가 아닌 관계로 거들었을 뿐인데 가족들은 알아서 집을 청소했습니다. 문제를 직접적으로 건들이지 않아도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돌잔치를 위해서 복지관뿐 아니라 지역의 기관, 상점들이 함께하도록 거들고 작은 부분일지라도 당사자와 둘레 사람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한 번의 경험으로 많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웃에 대한 당사자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변화의 시작점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 23.10.26 11:02

    다 읽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과거에 혹시나 나의 부족함으로 상처를 드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반성과 걱정이 됩니다. 말 하나. 행동 하나에 더 경계합니다.
    복지관의 자원으로만 돕지 않고, 지역 안에서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의논하고 도우셨습니다. 부탁할 때에도 신중하게.. 최소한으로..
    청소하고, 초대장을 드리고, 잡채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당사자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을지.. 선생님 덕분입니다.
    가정을 문제로 바라보던 그 분들에게도 연락을 하셨다는 대목을 읽고 머리를 한 대 맞았습니다. 왜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 관점, 시선은 달랐지만 당사자를 돕기 위해 모인 그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함께 당사자를 응원하고자 애쓰셨습니다.

  • 23.10.26 12:30

    4남매 송이네 돌잔치 잘읽었습니다!
    우유병을 물고 웃고 있는 주인공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 23.10.26 12:34

    잘읽었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한 당사자를 만날 때면 조마조마합니다. 당사자의 강점으로 도우려는 이들을 순진하다며 비웃는 이들을 만나면 '설마 당사자에게도 저렇게 대하는걸까' 염려스러워요. 그런 이들을 계속 만나야하는 당사자가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도 안됩니다. 계수훈선생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당사자가 관심있을만한 일, 부모노릇, 어른노릇 할 수 있을만한 일로써 돕는 과정이 귀합니다. 차가운 시선으로만 보던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시선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23.10.26 13:32

    방향성, 목적성을 늘 염두해두고 하가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늘 스스로를 점검 하며 하가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 23.10.26 20:48

    다 읽었습니다 온가족이 막내의 돌잔치를 준비하며 행복해하고 이웃과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 23.10.26 22:04

    다 읽었습니다

  • 23.10.26 22:56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 23.10.26 22:58

    기존에 제가 알고, 기억하고 있는 일과 오늘의 글을 읽으며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과정 속에서 내가 아닌 당사자를 중심으로 관계를 효과적으로 넓힐 수 있는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23.10.26 23:46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사례집 읽으며 나의 실천은 어땠는지 성찰, 반성하고 곡선의 시선으로 다듬어갑니다.

  • 23.10.27 11:18

    잘읽었습니다.

  • 23.10.27 16:48

    잘 읽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사회복지사의 가벼움'이라는 문구에 화도 나고 부끄럽기도 하고 저는 그런 일이 없었는지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비단 당사자에게뿐 아니라 사례회의를 하면서도 쉽게 판단하고, 문제꺼리를 찾아내고, 인생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았나..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야겠습니다.

    송이네 돌잔치,
    매년 지연이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계수훈 선생님과 실습생 선생님을 떠올리며 기억할테니 송이네에게도, 선생님들에게도 두고두고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요!

  • 23.10.29 21:16

    다 읽었습니다.

  • 23.10.29 23:55

    계수훈 선생님 '4남매 송이네 돌잔치' 잘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글을 읽으며 당사자가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 조마조마하며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춘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과연 당사자에게 좋은 일일까?' 의문도 들었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을 대하며 제 말과 행동의 부족함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준 적은 없었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당사장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3.10.31 21:07

    잘 읽었습니다!

  • 23.11.01 17:15

    다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다보면 당사자보다 제가 몇 발은 더 앞서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서 하도록 옆에서 잘 거들어드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23.11.02 13:30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 일에 복지관이 앞서는 것이 아닌 거드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 23.11.02 17:12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주체성. 중요하고도 어려운 키워드입니다. 개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면 당사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내가 뺏고 있는 건 아닌가 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 당사자와 동행하며 당사자의 주체성을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3.11.06 09:14

    다 읽었습니다

  • 23.12.22 08:53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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