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삼일절날 대한민국은 탄핵을 반대하는 쪽과
탄핵을 찬성하는 쪽으로 나뉘어졌으며 광화문 일대는 경찰 차벽으로 비무장지대가 형성되었었다고 .
2. 자유한국당은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이 내려진
뒤 예상되는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소속의원 전원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고 함.
3.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김종인 민주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잇따라 만나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축 논의에 적극적이라고 함.
4. 새 정권에서 초대 국무총리 등 요직에 임명될
것이란 소문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에 3선에 성공하면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게
된다고 함.
5.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선한 의지' 발언 이후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반등을 위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함.
6. 십수년의 악연으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 집중하며, 친문 패권주의를 친박 패권주의에 견줘
거론하며 청산 대상이라고 주장함.
- 참여정부 때인 2003년 대북송금 특검으로 시작된 양쪽의 갈등은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때 최고점을
찍었음.
7. 한·미 양국 군은 3월에 키 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연습을
실시한다고 함.
- 북한 김정은 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며
싸움준비 강화를 지시했다고 함.
8.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 증액 및
통상·무역에 대해 기존의 ‘미국 우선주의’를 거듭 강조함에 따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과 통상 압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임.
[ 정부/정책/공공 ]
1. 고용노동부는 4월 1일부터 하루 실업급여 상한액을
4만 3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함.
- 전 평균임금이 300만원 이상이던 근로자는 최대
150만원의 실업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함.
2. 증여세를 줄이려고 서로의 자녀에게 주식을
나눠준 ‘교차 증여’를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함.
- 증여세 누진세율을 피하려는 부유층의 꼼수에
제동을 건 판결임.
3. 외환위기 이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
20년 만에 서울회생법원이 공식
출범했다고 함.
[ 경기종합 ]
1.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임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함.
2. 개인들이 복지단체나 종교단체 등에 낸 기부금
액수가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함.
- 부진으로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든 가운데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연말정산 방식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세금
감면 혜택이 약해진 기부 쪽의 지출을 조였기 때문으로 보임.
3.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2월 수출이 20.2% 늘며 5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함.
4. 스페인에서 개막한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서 나타난 트렌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넘어 혼합현실(MR·Mixed Reality)이 새로 등장했고
인공지능(AI)이라고 함.
5. 중국에서 롯데에 대한 사드 보복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함.
- 롯데그룹의 중국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마비됐고,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사이트와 최대
검색포털에서도 롯데마트가 사라졌다고 함.
6. 디젤엔진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폴크스바겐이
“시정명령 등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고등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함.
- 공정위 심결이 1심 재판의 기능을 대신하는 만큼 서울고법의
판단을 받는 것이라고 함.
7. cj그룹은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복귀를 앞두고 대대적인 인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함.
8. 대성산업가스를 1조1091억원에 사들인 골드만삭스가 인수
2년여 만에 4700억원 넘는 매각 차익을 거두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고 함.
9. 지난 1월 출시된 쉐보레 신형 크루즈의 에어백 품질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국지엠이 생산라인을 멈췄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상반기 중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개인신용등급을 직접 조회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함.
2. 지난해 하루 평균 카드 이용실적이
2조원대를 돌파했다고 함.
3. 금감원은 정치테마주 8개 종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함.
4.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결산 실사를 진행
중인 회계법인들은 대우조선해양 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며 대손충당금을 2조원 이상 더 쌓아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고 함.
- 대우조선해양으로 야기된 부실의 전이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음.
5. 연기금·공제회·보험사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스위스계
파트너스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에 총 2300억원을 투자한다고 함.
- 파트너스그룹은 기존에 있던 글로벌
인프라펀드(1조5500억원)에 7800억원 규모의 국내외 기관 자금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음.
6. 예금이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으면서
증권 신탁상품보다는 더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안정 추구형 고객들이 늘면서 은행 신탁상품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함.
7.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5대 지표가 일제히 이상 징후를 보이기며
공급과 수요 모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함.
- 분양권 단기차익을 노리고 분양받았던 주택이
시장에서 상당부분 소화되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과 잔금 대출 규제, 물량 증가에 따른 전셋값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주택 시장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함.
8.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1일부터 2.39% 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도
오를 전망이라고 함.
[ 시회종합 ]
1.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서신교환, 일반 서적의 반입 등 최소한의 인권보호
조치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유엔인권이사회에 청원(진정)한다고 함.
- 상징성은 있지만, 인권침해 판단이 내려지더라도 강제력이 없는
'권고' 수준에 그쳐 실효는
없다고 함.
2. 온라인상에 위안부 소녀상에 한 남성이
혓바닥을 댄 사진과 함께 위안부를 비하하는 글이 게재되 논란이되고 있음.
[ 국 제 ]
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수합병이 무산되고
공장들이 옮겨가며 충격파가 산업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함.
2.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낼 두
권의 자서전 판권이 6000만달러에 거래되며 역대 미 대통령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함.
3.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면서 일본은 최대
136조원의 국내총생산(GDP) 증가 효과를 놓쳤다고 함.
4. 멕시코가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할 때 미국이 요구하는 관세 부과나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수입 한도(쿼터) 설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함.
5. 일본의 집권 자민당 당원 수가
8년 만에 다시 100만명대로 올라서, 아베 총리의 임기가 늘어날것으로
보임.
6. 연일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스모그를 유발하는 굴뚝산업에서 50만개 일자리를 없애기로
했다고 함.
- 지난 해 철강 및 석탄 등 중공업 부문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72만6000개라고 함.
7. 영국 런던 금융가의 상징적인 건물 가운데
하나인 리든홀 빌딩이 홍콩 자본인 CC랜드홀딩스에 11억5000만파운드에 팔린다고 함.
8.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강아지 폭탄’ 실체가 공개됨.
- 강아지 몸에 전선과 물병으로 만들어진
‘자살폭탄’은 원격으로 작동되며 최소
4명 이상을 살상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음.
9. 이라크 쿠르드계 거주 지역인 에르빌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이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오는 아프리카나 시리아 난민으로부터 1만 유로(약 1196만원)의 돈을 받고 비자를 판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1급 승진 코스 또는 차관으로 가는 디딤돌로
여겨졌던 17개 정부 각 부처의 여당 파견 전문위원이
대부분 복귀해 6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함.
- 전문위원들은 정책 현안에 대한 입법부와
행정부의 조율 역할을 맡아 1년 정도의 파견을 끝내고 돌아오면
1급이나 차관으로
승진하지만, 정권 교체기에는 ‘이전 정부 사람’이란 낙인 때문에 인사상 불이익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임.
2. 200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나고 사면복권된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한다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