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629~701 3/11~3/16)
월 629~636 (637~672, 개인 선택사항)
명상수행이란 무엇인가?
배경자아와 명상
-내면소통명상은 마음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편도체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호흡 훈련, 내부감각 훈련, 고육감각훈련이 있다.
-전전두피질 활성화에 관련하여 자기참조과정훈련 타자긍정 내면소통의 용서-연민-사랑-수용-감사-존중 6가지 방법이있다.
-내면소통의 명상는 행위보다는 존재모드에 편안히 머무는 것이다.
-전통적인 명상의 목적은 무엇인가 얻는데 있지 않다. 오히려 내안 에 이미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음을 깨닫는데 있다.
-더이상 원하는 것이 없기에 집착할 것도 없고 집착할 것이 없기에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경험자아인 마음은 끊임없이 떠들어댄다.
-경험자아인 마음은 온갖 느낌 감정 생각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명상이다.
-고요함은 경험의 대상이 아니라 알아차림의대상이다. 고요함에서 내면소통명상은 시작된다.
-우리의식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코메너리 생각, 감저으 스토리텔링 등은 모두 일종의 소음이다.
-나의 삶은 항상 지금여기에서 펼쳐지는 사건이다.
-경험자아는 온작 기억과 상상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지만 경험장 저 뒤에 혹은 저 깊은 곳에 있는 배경자아는 항상 지금 여기에만 존재한다.
-일상적인 경험자아를 넘어 늘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다양한 방법이 곧 명상이다.
-우리의 삶은 우연히 일어났다가 우연히 사라지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 무언가글 계속 기대하는 삶을 살면 영원히 불행해 진다.
-오유지족은 지금 여기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리저리 상상해서 미리 걱정하는 것은 일종의 병적인 마음상태다. 일종의 강박적 사고다.
-걱정한다고 해서 결코 해결될 일이 아니다. 존재하지 않는 환영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명상을 하는 이유
--명상을 계속 더 하다 보면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안는 자유로움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을정도로 완벽한 충족감과 만족감이 차오르면서 마치 모든것을 다 가진듯한 풍요로움도 느껴진다. 오유지곡의 상태다.
-내 마음과 몸이 지금 여기에서 제 자리를 찾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듯한 확실하고 강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명상을 시작전 하는 동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고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내 호흡과 몸과 마음을 바라봤을 뿐이다. 선물처럼 찾아온 완벽한 행복감에 감사하면서 푹 빠져든다.
-명상은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명상이 효과적인 마음근련 훈련인 이유다.
화 673~682 17줄
호흡명상 전통:아나빠나사띠
왜 대부분의 명상은 호흡을 강조하는가?
몸을 통해 편도체를 안정화 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호흡이다.
-호흡이란 말 그대로 내쉬고 들이쉬는것이다.
- 명상할 때는 숨을 들이 쉴때보다 내쉴때 이완이 더 잘되는 것을 느낀다.
-호흡을 통한 감정조절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들숨과 날숨의 길이비율이다.
-미주신경자극 호흡을 자기 전에 누워서 하면 깊이 잠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는 조금 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 4-4-8 호흡을 원한다. 4초간 들이쉬고 4초간 멈취고 8초간 내쉬고 2초간 멈추는 것이 호흡의 한 사이클이 된다.
-시띠명상(호흡알아차리기) 훈련은 호흠에 의도적인 개입을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레 호흡를 따라가는 것이다.
-아나빠나사띠 숫따 : 호흡 명상의 교과서 고타마가 창안한 획기적인 호흡명상기법으로 가장 위대한 명상법
아나는 들숨을 빠나는 날숨을 띃하면 사띠는 알아차림을 뜻한다. 호흡을 헤아리며 바라본다는 뜻
자신의 호흡을 있는 그래도 바라보는 독창적인 수행법인 아나빠나사띠를 통해 보리수 나무 아래에 편안히 앉안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 수행은 편안하게 해야한다,
수 682~693 13줄
아나빠나사띠의 16개 훈련
몸에 대한 사띠
느낌에 대한 사띠
마음에 대한 사띠
법에 대한 사띠
몸에 대한 사띠 1-4단계
느낌에 대한 사띠 5-8단계
마음에 대한 사띠 9-12단계
법에대한 사띠 13-16단계
목 693~701
나밋따란 무엇인가
눈을 감고 호흡 훈련을 하다보면 무언가 보인다는 것이다.
능동적 추론 이론을 통해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본다는 것은 내적모델을 투사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볼때 눈의 시신경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보다 시각중추와 대뇌피질에 저장된 내적모델과 각종기억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가 더 많다. 우리는 뇌로 보는 것이다.
- 눈을 감고 명상하기 시작한지 약30분가량 지나면 여러가지 이미지들이 떠오른다. 하얀빛 푸른빛이다.
-눈을 감지 않고 방바닥을 응시하고 앉아 있어도 20분 가량 지나면 방바닥이 서서히 ,3D입체로 변형되어 보인다. 이역시 제한된 시각정보를 바탕으로 뇌가 다양한 추론 작업을 함으로써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뇌에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에 불과하다.
-아나빠나사띠 수따 는 마음근력훈련을 위한 지침서다.
의도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서는 안된다. 기쁨이나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해쓰라고도 하지 않는다.
호흡 훈련을 통해서 기쁨이든 행복감이든 어떠한 것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무엇인가를 얻고자 집착하는 마음으로 수행해서는 안된다.그저 호흡을 지속해서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기쁨이나 행복감이 느껴질 때까지 마음근력훈련을 하면 된다.
금~토
9주차 과정 속에서 두툼한 내면소통을 읽으면서 편도체는 안정화되고 전전내피질은 활성화되는 것을 알아차릴수 있었다.
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보물같은 책이다.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근심했던가?
내면소통은 마음근육 강화하는 훈련이다.
오유지족한 삶...
더이상 원하는 것이 없기에 집착할 것도 없고 집착할 것이 없기에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내 마음과 몸이 지금 여기에서 제 자리를 찾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듯한 확실하고 강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명상을 시작전 하는 동안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고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내 호흡과 몸과 마음을 바라봤을 뿐이다.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선물처럼 찾아온 완벽한 행복감에 감사하면서 푹 빠져든다.
첫댓글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선물처럼 찾아온 완벽한 행복감에 감사하면서 푹 빠져든다'는 원장님의 고백에 저 또한 공감이 됩니다. 받으신 선물의 기쁨을 지속해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분트하며 여기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