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5 (목) 조석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전국이 꽃축제로 날리이라 요즘 심신이
즐거운 하루하루이네요. 오늘은 양주 나리공원을 찾아서 가을꽃에 바람났습니다.
멜로디를 들어면 천만 송이 천일홓꽃축제장으로~~~~
"사랑의 종소리 "를 울리며~~~
모든 분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과 많은 추억 선사하는 천일홍꽃축제장입니다.
전철 1호선 양주역에 하차후 길 건너면 버스정류장에서 80,77-1 번스를 타면 축제장으로 갈 수 있는데 버스가
자주 오질 않으면 자주 오는 82번 버스로 근처까지 와서 하차(운전사께 문의)후 5분 정도 걸어면 축제장에 올 수 있지요.
청명한 가을, 푸른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천일홍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리농원이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여러 칼러의 천일홍꽃이 화려한 양탄자 처럼 펼쳐지고~~~
중남미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높이 4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잘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이 3-10cm인 긴 타원형이나 거꿀달걀꼴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10월에 피며 붉은색이지만 연한 붉은색이나 흰색 등이 있다. 꽃은 꽃잎이 없고 대신 긴 줄기에 붉은색, 분홍색, 오렌지색, 흰색의 포(苞)가 달린다. 가는 줄기 끝에 공 모양의 꽃이 한 개씩 핀다
천일홍(千日紅)은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Gomphrena globosa이다.
핑크뮬러꽃이 만발해~~~
미국이 원산이며 주로 미국 서부와 중부에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겉모습이 분홍빛을 띈다고 하여 ‘핑크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본래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식물로 자연적으로 연한 분홍빛을 띠며, 멀리서 보면 분홍빛의 자연스러운 물결을 이루는 것으로 보여서 인기가 많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대한민국에서는 인공적으로 핑크뮬리를 식재한 곳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솜사탕 처럼 분홍빛물결이~~~~
가을 장미꽃밭을 거닐어 보고~~~
10월의 가을날씨에 때아닌 붉은 장미꽃밭이 조성되어 사랑의 꽃길을 걸어보고~~~
분홍빛 천만송이 천일호의 찬란한 꽃밭이라~~~
흰색의 천일홍 꽃밭이 눈사탕 같아요~~~
댑싸리(Kochia scoparia)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피침형인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긴 털이 약간 있다. 옅은 녹색을 띠는 작은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송이씩 모여 핀다.
뎁싸리도 며칠 정도 지나면 붉게 단풍으로 갈아입겠지요.
깊어만 가는 가을을 제촉하는 뎁싸리 칼러가 알리고~~~
노란 물결이 아른거리는 숙근해바라기꽃길도 걸어며 가을을 즐기고~~
이곳은 가을꽃들로 단장된 아름다운 정원도 지나면서 가을 맛을 느끼며~~`
가을 흰수국꽃이 끈질기게 버티고 우릴 반기며~~
하얀 수국꽃이 가을의 늦동이 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정원에 재밋는 조형물이 방긋 반기고~~`
축제장의 심벌 꽃동산을 오르며 주변의 화려한 꽃동산으로~~
가는잎구절초는 국화속에 속하는 식물 종이다.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잎은 쑥잎 비슷하게 갈라진다. 꽃은 연한 홍색이나 흰색으로 핀다
꽃동산 정상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의 축제장을 즐감도 하면서~~~
꽃동산애 올라서 축제장을 동영상으로~~~
사랑의 종소리르 치며 추억의 포토존은 최고의 인기있는 곳이지요.
코스모스는 자연의 유한한 경계 안에서 상이한 생명 형태들과 환경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이다
만발한 코스모스 꽃길도 만나고~~~
양주파크골프장엔 많은 골퍼들이 즐거이 건강한 파크골프치는 모습도~~~
화려한 하얀 구절초 꽃길을 뒤로하고~~~
여러 조롱박과류를 잘 조성해서 걸어보고~~~
천일홍 꽃말인 ‘변치 않는 사랑’을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풍성한 아름다운 계절에 펼쳐지는 천일홍 축제에 여기 찾은 모든 분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과 많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아름다운 나리공원 같네요.
깊어만 가는 산과 들녁엔 억새꽃이 휘날리기 시작해 우릴 반기네요.
축제장 근처 맛집에서 샤브샤브에 칼국수를 곁들여 시원한 막걸리도 한 잔 걸치고~~~
오늘도 가을 날씨에 공기 좋고 눈도 즐겁고 입도 맛난 건강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