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오전 상한가종목 --- 세운메디칼, 네오팜, 프리지엠, 아이컴포넌트, 확인영어사, 동원수산, 신라에스지, 한성기업, 미원상사, 아티스, 큐앤에스, 아이디엔, 뉴보텍, 능률교육, 자연과환경
대주주가 지분을 매도한 데 따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음원벨소리업체 프리지엠(066410)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프리지엠(066410)은 전날보다 205원(14.04%) 오른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지엠은 최근 주요주주로 올라있는 지난 11일 주요주주인 베넥스포커스투자조합 2호가 250만6464주(6.74%)를 장내매도했다는 소식에 따라 하락세를 기록했었으나 이날 다시 상한가로 올라서며 그간의 하락분을 메우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프리지엠은 약 27% 가량 하락했었다.
그래핀으로 차세대반도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국연구팀이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아이컴포넌트는 전거래일보다 6,8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씨케이도 전일보다 4.76% 상승해 1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으로 차세대 반도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국인 연구팀이 처음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로런스버클리 국립연구소 전기준 박사와 이종훈 울산과학기술대(UNIST) 교수, 박철민 금오공대 교수 연구팀은 화학적인 처리를 통해 그래핀을 반도체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내용은 나노 분야 대표 저널인 'ACS NANO'에 최근 게재됐으며 국제특허도 출원됐다.
전세계 수산물 공급과 수요 불균형으로 어가(漁價)가 급등하는 가운데 수산주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원수산(030720)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조오양(006090)은 전날보다 1250원(7.4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교역(004970)도 같은 시간 전날보다 850원(6.20%) 오른 1만4550원에 거래중이다.
사조대림(003960)은 전날보다 1100원(3.99%) 상승한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피시플레이션(fishflation)’시대에는 기술과 운영능력, 최대 규모의 선단을 보유한 한국 업체들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아동용 신발 제조업인 아티스(101140)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9일 동안의 주가상승률은 150%를 넘어섰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아티스는 전날보다 56원(14.78%) 오른 435원에 거래되며 2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2월 들어 8일간의 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한 횟수만도 5회에 달한다.
한편 아티스는 지난 1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가가 급등한 만한 사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능률교육(053290)이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며 사흘째 급등랠리를 펼치고 있다.
능률교육(053290)은 15일 오전 9시39분 전일대비 13.84% 오른 4155원에 거래 중이다.
능률교육의 최대주주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은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경호실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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