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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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갱년기증상 개선제 올해 3월 품목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짜 백수오' 재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 데 대체제가 부각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갱년기증상개선제 '크로바정200mg'를 올해 3월 품목허가 받은 바 있음
3월 한달간 '시알리스 제네릭' 28품목 쏟아졌다
약사공론 2015-04-03
테라젠이텍스가 갱년기증상개선제 '크로바정200mg' 등 9품목을 허가받아 콜마파마의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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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달간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제네릭 허가가 봇물을 이뤘다.
식약처의 3월 의약품 허가현황에 따르면 전체 의약품 허가 338품목 중 '타다라필'제제가 28품목이 허가돼 여타 제제 중 가장 많았다.
일동제약의 '토네이드정5mg' 등 3품목을 비롯해 제일약품 '타라필정5mg' 등 2품목, 영진약품공업 '일라정5mg' 등 2품목, 부광약품 '부광타다라필정5mg' 등 2품목, 한올바이오파마 '타미스터정5mg' 등 2품목, 일양약품 '일양타다라필정20mg' 등이 허가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시알리스 제네릭은 3월까지 42품목이 허가됐으며 올해들어서만 33품목이 쏟아져나왔다.
타다라필에 이어 과민성 방광증상치료제 '솔리페나신숙신산염'과 '세레콕시브'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달에만 18품목씩 허가됐다.
'솔리페나신숙신산염'의 경우 불과 5품목이 허가됐던 2월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JW중외제약의 '제이케어정5mg' 등 2품목과 신풍제약 '유로페나신정10mg' 등이 허가됐다. 참고로 2007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베시케어정'이 첫 허가된 이후 현재까지 53품목이 집계됐다.
관절염치료제인 '세레콕시브'도 인기가 식지않았다.
동아에스티의 '셀베스타캡슐'이 허가된 이후 종근당 '콕스비토캡슐100mg', 녹십자 '엔콕스캡슐200mg', 동화약품 '동화세레콕시브캡슐200mg', 대웅바이오 '베아콕시브캡슐200mg' 등이 줄을 이었다.
B형 간염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역시 2월에 이어 주목을 받았다.
2월 9품목이 허가된 이후 지난달 14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2006년 '바라크루드' 허가 이후 108품목이 국내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3월에는 동화약품 '엔테비어정0.5mg'을 시작으로 종근당 '엔테카벨구강붕해정0.5mg' 등 2품목, 성원애드콕제약 '바로클정0.5mg' 등이 허가됐다.
이밖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8품목, 항바이러스제 '팜시클로비르'가 6품목이 새롭게 허가됐다.
콜마파마, 11품목 허가 '우뚝'...한국프라임 뒤이어
3월 허가된 품목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콜마파마가 만성지속성 간염치료제 '티피유캡슐'와 확산성 탈모치료제 '케라네일캡슐' 등 11품목으로 최다였다.
이어 한국프라임제약이 해열진통소염제 '프라임큐코프연질캡슐' 등 9품목을, 테라젠이텍스가 갱년기증상개선제 '크로바정200mg' 등 9품목을 허가받아 콜마파마의 뒤를 따랐다.
또 현대약품이 8품목, 한국콜마 7품목, 부광약품과 제이알피, 한국코러스제약이 각각 6품목씩 허가를 받았다.
한편 3월 허가된 전체 품목중 전문약은 희귀약 3품목을 포함해 260품목이었으며 일반약은 78품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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