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8화까지 정주해중...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힐링되는 드라마...
사람들은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 상처를 보듬는사람,
회피하는사람, 정면으로 부딪히는사람,
일부는 받이들이고, 일부는 평생 안고 가는 사람,
이겨내는사람, 져서 계속 괴로워 하는 사람,
수만가지의 여러형태로 존재하지만
사람을 사람으로 치유되고,
각자의 안전핀을 가지고 살아간다.
누구에게나 말 할수 없는 트라우마나, 상처들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방어로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살아간다.
이 드라마에는 풍자도 있다.
드라마속 고은영작가는 우리가 어려워 하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우리가 가러워 하는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그렇다고해서 고은영작가가 지배의 권력을 줘선 안된다는것을 보여준다.
현 정치의 상황을 빗대자면,
국민들의 시원한곳을 잘 긁어준다고 해서,
그 사람을 대표로 밀어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사람의 성향과 정신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것이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될려면,
고은영작가처럼 목표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바른 일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도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현 정치민들은 고은영작가 같은 사람들만 가득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독설을 내뱉는 ...
강태와 같은 정치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 정부의 대통령인 문 대통령이 강태같은 정치인이 아닐까 싶다.
노대통령의 아픔을 가슴속에 묻고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신병을 가진 모두를 끌어안고서...
보호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캔맥주 2개에 횡설수설 했네요.
오늘밤 태풍 잘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으~~비라면 치가 떨린다.
침수된 창고 아직도 정리가 안됬는데...
오늘밤은 무사히~~
![](https://t1.daumcdn.net/cafeattach/11p4b/b59e6866361d7dfe23d24e5198955c986ffc7e37)
첫댓글 잠깐잠깐이었지만 꽤 시원했던 고은영 작가의 독설, 그리고 괴짜 같은 행동, 거침없이 김수현을 향해 직진하던 모습까지 매력있는 드라마였던 기억이 나네요. 끝까지 즐겁게 보시기 바라요^^ 아. 이번 태풍, 피해 없이 잘 지나기도요!!
오..그냥 멜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힐링되는 드라마에요.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저에겐 올해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특히, 상태오빠를 보며 웃고 울고...
세 사람이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 독립해가는 과정 그 차체로 정말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예요...
완전 힐링돼~~
저에게도 너무 큰 힐링과 위로가 됬던 들마예요.
정상적인 사람도 아닌 사람도 모두가 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와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다 아픈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저도 안봤는데 그냥 드라마 아닌가바여~~ 최근에 애정을 갖고 드라마 본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저에게도 정주행할 기회가 생기길,,
완전 힐링 드라마에요.
보고 싶네요~~
봄날의 개, 좀비아이, 꿈을 먹고 자란 소년 ? 등 드라마 동화들이 다 출간 됐더라고요
드라마속인듯 잠깐 환상을 본듯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