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여름에 충청도 영동.옥천살이 4개월 거치고
가을부터 갱상도 포항살이 3개월 차......
매주 춘천까지 350여km 거리의 집에 가는 게 벅차
이번 주말(11/19)은 포항에서 나홀로 트레킹 !
죽도시장에서 사람귀경하고 영일대 해수욕장거쳐
환호공원이라는 곳까지 걷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데예.
그 중에서 "특별한 걷기"
"스페이스 워크" 라 이름 지어진 쇳덩어리의 S라인을 소개해 볼라캅니더.
(물론 이미 다녀가신 분도 계시겠지만 ......)
철의 도시 포항다운 상징물,
한번은 걸어볼만 하데예.
우리 넘버원 회원님들 모두 잘 계신교?
포항이라는 아주 낯선 도시에 오실 일이 생기시거나
혹여나 일부러 저보러 오시거나
관계읎으니 오심 꼭 연락 주셔야 함데이~~
감사합니데이.
*참고로 이 글은 <춘천***산악회>에도 함께 올렸심데이...
"집행부의 양해 바랍니더"
첫댓글 보기만해도 후덜덜 합니다.
저는 못 걸을듯 한데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지나는 길이 있으면 가보고 싶어 지는 곳입니다~^^
넵, 오시믄 연락 주셔요
스페이스워크
바람 많이 불면
통제하던데
날 잘 받아 갔군요.
객지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ㅎ
겨울에 위문공연 핑계달고 함 오십쇼 !
포항사람들만 먹는다는 <찐 과메기>로 모실 터이니...
내년에 그쪽으로 가거든 일부러 들려봐야 겠네요 ^.^
회장님께 경례
"팰씅"
요 아이템 하나보러 춘천서 포항까지 오시기엔 부족하지만
포항 오실 일이 있으시면 한 두어시간 경유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2일 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