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심누님과 출발전
분당 클럽의 최 . 수영프로와 함께.
유명산 정상 미숫가루를 먹기 위해서. 열어논 가게가 없다. 그나마 한곳 성의가 없다.
분당클럽 최형과 함께. 체력좋고. 체격좋고. 자세 좋고 잔차 좋고. 완전 돌아올때 뒤에서땡칠이 됐음.
집, 마실용 접이식 자전거.
금요일 수영장 분당 friend 최형. 40대 후반. 선배님 낼 유명산 가시나요. 얼떨결에 대회 전에 장거리 라이딩이
없었던지라. 그럽시다. 하고 약속을 정하고 저녁 회식자리에 막걸리 2잔과 소맥 1잔으로 모든 잡념(?)을 물리치고
잔차로 집으로 퇴근 ( 음주 라이딩 안하기로 나하고 약속을 깨고) 살살... 잔차 몰고 집으로. - 음주후 2시간 경과.
그리고 집에서 낼아침 준비하고 11시 잠자리 취침.
분당 최형과 6시 조우 우리 클럽식구들 없다. 일단 무휴식으로 갑니다. 서후리 고개에서 잠시 쉬고 유명산까지 go
내가 앞장 섰으나 분당최형이 깝깝 했는지 바로 앞에서 끌어줍니다. 33으로 뒤에서 타니 그나마 편하게
이거 장난이 아니네. 암사언덕을 22~23으로 올라가는 것 같다. 난 20으로 천천히 따라가고.
다시 팔당부터는 34~5로 천천히 가자고 말도 못하고 그냥 따라 갑니다.
양수리에서 벗고개까지 조금 속도를 낮추고. 그리고 꾸준히 언덕타기. 수능리 ~ 서후리 ~ 중미산 ~ 유명산 . 최형은
처음 간단다. 너무 앞에서 당겼는지 조금 쳐진다. 난 꾸준히언덕을 페달링 하고
유명산 올라서 잠시 휴식. 다시 바로 돌아온길 다시 갑니다. 내리막길 속도가 납니다. 천천히 조심조심해서
그리고 유명산 ~ 중미산 ~서후리 ~ 수능리 ~ 양수리 . 양수리 부터 또 밟습니다. 이제는 35~37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수영장에 돌아오니 11시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딱 3번 쉬고 유명산을 다녀왔습니다. 훈련 제대로 했습니다
집에와서 종일 배실 배실 , 마누라 연습장에가서 골프 연습하자고 하는데 난 오늘 강아지하고 논다. 다녀오거레이.
종일 소파에서 강아지와 tv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유명산 갈때 조를 잘 짜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
합시다. (빈 말로 ) 다시 그렇게 타다간 제명에 못살 것 같은 생각이 났습니다.
첫댓글 와~~~ 간만에 부회장님 답게 훈련 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그런 계획있으시면
저는..
빼주세요
건강하게 잘살기위해
하는운동인데
제명까지 잘살수있게만
운동하십시요.
김부회장님 화이팅...^^
제대로 운동 하셨네요 ㅎㅎ
빡시게
빡시게
이그
무섭습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