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목소리 낸지 겨우 하루 지났습니다.
왜 목소리를 낸 것 같으세요?
정확히 말했죠? 회사가 알라고, 회사 귀에 들어가라고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응원하는 걸까요?
예쁜말로 이 공카를 가득 채워두는 걸까요?
지칠 것도 없이 겨우 하루 지났어요.
멤버들은 그 동안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현재도 진행중이고요.
제가 이런 글들을 쓰는 이유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아티스트를 지지하며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겁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북미 투어를 하기 전,
공카 상황이 반복될까봐 마음이 아픕니다.
북미 투어 전 스케줄 조정에 대해 요청드리고
아티스트의 인권을 보호할 것을 요청드렸지만
그 어느것 하나 바뀐 것 없이,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예쁜말만 가득하게 덮어졌었잖아요.
논점을 흐리지말아주세요.
멤버들의 마음 고생은 이루 우리가 측량하지 못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정말 겨우 하루 지났습니다.
저희요? 멤버들 생각하면 지칠때가 아니에요.
미스틱의 이 안일한 대체가 반복되질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