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InterContinental Fiji Golf Resort & Spa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부담 없이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시아 여행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출처 : phuket-sailing1. 푸켓
태국 남부지방의 '푸켓(Phuket)'은 태국에서 제일 큰 크기의 섬이자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켓에서는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해변, 웅장한 석회암 절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한파를 피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습니다.
푸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은 푸켓 주변에 자리 잡은 다양한 섬을 다니면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호핑투어인데요.
푸켓은 '안다만의 진주'라고 불리며 여전히 명실상부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피피섬을 비롯해 다양한 섬을 여행하며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죠.
현재 인천-푸켓 직항 운항 항공사는 대한항공, 진에어입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국내선을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이동해야 하죠.
출처 : ulamanbali2. 발리
'발리(Bali)'는 허니무너들의 사랑을 받는 신혼여행지이자 전 세계 여행객들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발리는 인도네시아를 구성하는 천 개의 섬 중 가장 유명한 섬입니다.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원과 고급스러운 풀빌라 등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동남아 특유의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 자연경관 덕분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1월에 발리 여행을 떠난다면 무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달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스콜성 소나기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1월 발리의 왕복 직항 항공권 가격은 약 100~130만 원대입니다.
출처 : euronews3. 하와이
'하와이(Hawaii)' 역시 신혼부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하와이는 13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휴양지입니다.
'오하우(Oahu)'부터 '마우이(Maui), '라나이(Lanai)' 등 다양한 여행지를 갖추고 있죠.
하와이의 풍경은 동남아의 자연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하와이에서는 좀 더 역동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여행 중에는 서핑하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아웃도어의 천국으로 하이킹하고 화산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등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활화산이 있죠.
하와이는 1, 2월이 가장 성수기로 항공권과 호텔 숙박비가 가장 비쌀 때입니다.
하와이의 1월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140만 원대입니다.
출처 : misstourist4. 뉴질랜드
한파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남태평양 국가로 떠나도 좋습니다.
'뉴질랜드(New Zealand)'는 대자연을 갖추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윈도우 배경 화면을 실제로 만난 듯 놀라운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질랜드 수도 '오클랜드(Auckland)'는 대표적인 북섬 여행지인데요.
북섬이 도시적인 느낌이라면 남섬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여행지가 많습니다.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남섬 여행을 추천합니다.
뉴질랜드 1월 평균 기온은 약 20도 정도이죠.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200만 원에 달합니다.
출처 : mamanucaislands5. 피지
'피지(Republic of Fiji)'는 남태평양 중앙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뉴질랜드 여행 중이라면 방문하기 수월한 휴양지인데요.
피지는 독특한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습니다.
약 3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됐지만 대부분은 무인도인데요.
피지는 쾌적한 열대 기후와 눈부신 바다, 대자연을 갖춘 곳으로 1980년대 이후 휴양지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피지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친숙한 휴양지는 아닌데요.
거리상으로 무척 멀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고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닙니다.
피지에서 가까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피지로 휴양 여행을 떠나곤 하죠.
피지에서는 눈부신 바닷속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고급 리조트에 머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피지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남태평양 휴양지로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죠.
단 피지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주요 관광지 외에는 치안이 불안정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피지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수도인 '수바(Suva)'와 국제공항이 있는 '나디(Nad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