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수) 쾌청한 가을날씨에 산행하기 좋은 시절이라 서울의 명산 북한산 영봉을 찾아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붉은 단풍이 서서히 찾아옴을 느끼며 북한산과 도봉산 주봉우리들을
즐감하면서 우정의 산행을 가졌습니다.
"세 잎 클로버 " 멜로디를 들어며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출발~~~
오늘의 4인의 수요산우회원과 헬기장에서 기념포토를 담고서~~~
북한산은 지형적으로 볼 때 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 이루어졌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이 중 북한산 지역은 최고봉인 백운대를 정점으로 주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북으로는 상장봉, 남으로는 보현봉에 이른다.
특히 북한산국립공원 전체의 중심에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와 노적봉 일대의 암봉군이 높이 솟아 있다.
산행코스는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출발->육모정지킴이입구->용덕사->육모정고개->헬기장->영봉->중식-> 합궁바위->
하루 재-> 백운대2지킴이-> 하산주카페커피->북한산 우이역에서 전철로 귀경했습니다.
육모정지킴이입구를 들어서며 울창한 용덕사찰로 들어서며~~~
거대한 돌바위를 통과하면서~~~
용덕사에서 약수 한잔 마시고 잠시 사찰경내와 마애불에서 잠시 기념촬영 후~~~
대웅전이 어째 바위에 가리고 저만치
서있다.. 그왼쪽 옆에는 동자가 밝은
빛을 비추는 것을 보고 바로 조각하였다는
"마애약사여래불입상" 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높이가 5.12m나 된다고...
용덕사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행을 좀 하다 보면 멋진 바위전망대에 올라서 추억을 담고서~~~
선선하 가을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지나서 가파른 데크계단을 오르는 산님들의 모습을 담아보며~~~
육모정에 올라서 벤치에서 숨을 고르고 목도 축인 후~~~~
우릴 반기는 육모정 팻말이 오늘도 묵묵히 지키고~~~
외국인들과 어울린 신세대 젊은이들이 즐건산행을 하며 등산코스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정답게 보이고~~~
오르다 만난 죽은 주목과 어우러져 북한산 인수봉이 우뚝 솟아올라 조화를 이루는 멋진 풍경의 작품을 담아보고~~~
가파른 너들길을 오르면 바위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조망해 보고 도봉선과 수락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이곳에서 북한산 인수봉과 아래 영봉을 배경으로 찰 각 후~~~
난 오봉과 도봉산의 우뚝 솟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주봉들을 배경으로~~~
의정부 호원동 도심과 수락산을 배경으로~~~
항상 매주 수고가 많으신 수요산행 김대장 멋지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가을 정취를 즐기며 오르다 보니 헬기장에 도착 후 북한산 자락이 펼쳐진 삼각봉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면 오를수록 연둣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이 서서히 지고 있는 듯~~~
재미난 암봉도 올라보면서 주변의 풍경에 매료되기도~~~
영봉 등산코스 중에 가장 가파르고 조심해야 하는 암봉을 오르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ㅎㅎㅎ 똥씸 좀 써야겠네~~~~ 아이고~~~ 힘들어~~~ 살려면 버티고 올라야~~~이맛에 산행을~~~
바위전망대에 도착 후 저 멀리 도봉산의 주봉들 ~~~ 왼쪽의 오봉과 중간에 탈바위 그리고 오른쪽에 도봉산자운봉, 만장봉과
선안봉을 줌으로 당겨서 즐감하고~~~
영봉이 가까이 오르니 곱게 물든 단풍과 북한산 능선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바위 전망대 암췌어에 걸터앉아서 멋진 도봉산과 수락산을 끼고 기념촬영을~~~
도봉산은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영봉의 주변에 곱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모습을 배경으로 우정의 포토를~~~
오늘의 주인공 4인의 산님들 기념촬영을~~~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峰山), 관악산(冠岳山)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높이는 638m이다.
ㅎㅎㅎ 재미있고 스릴 좀 있는 로프를 잡고 바위 절벽을 지나는 노익장을 발휘하는 모습을~~~
젊을 때 군대에서 훈련했던 실력으로 바위를 통과하며 재미도 솔솔~~~
드디어 영봉에 도착 후 시원한 가을바람에 땀 좀 식히며 삼각봉 백운대 , 인수봉과 만경대를 즐감하면서 잠시 휴식 후~~~
영봉 높이는 해발 604m이며 암벽등반 명소인 인수봉을 가장 전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서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북한산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비석들이 인수봉을 향하여 세워졌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한다. 추모비들은 2008년 철거되고 도선사 부근의 무당골에 합동추모비가 세워졌다.
영봉 정상에서 대표로 멋진 김사장의 삼각산을 배경으로 포오즈를 취한 모습도 담고서~~~
고급 암벽등반기술이 필요한 인수봉을 그냥 올라간 기록들이 있다. 대표적인게 백제의 온조와 비류인데, 1596~1597년의 지진 전 인수봉의 지형지물이 완만하던 시절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며, 암벽등반을 하면 중턱과 상층부에서 절터의 흔적이 발견된다.
정상 바위뒤 영봉레스또랑을 차려 정상주에 맛난 뷔페로 중식을 해결하고 세상사 화제들로 정담도 나눈 후 하산을~~~
양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자락의 지리공부도 해 보고~~~
영봉에서 조망한 곱게 물들기 시작한 북한사 자락의 풍경을 담아보면서 하루재로 하산을~~~
仁壽峰 / Insubong
북한산의 제2봉우리로 높이는 811m. 일반 등산객들은 정상에 오를 수 없는 봉우리로, 백운대 오른쪽에 있으며, 장비를 가지지 않은 일반 등산객들은 주변의 백운대행 법정탐방로, 인수전망길(비법정탐방로), 잠수함바위(비법정탐방로)에 오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영봉정상바위에 올라서 멋진 북한산을 담고서~~~
데크계단을 하산하며 시야에 엉덩이바위도 즐감하고~~~
일명 헉~~ 이것이 합궁 바위랍니다
뭘 의미하는지 아시죠~
설명 안 합니다~ㅎㅎ
하루재를 하산하며 잠시 목을 축이고~~~
오늘은 하우재에 산님들이 안 보이네요.
하루재를 넘어서 바위길로 하산을~~~
오늘도 안산즐산 하며 하산을 마치고 무드 있는 카페에서 따끈한 아메리카노 커피로 피로를 풀고 오늘의
산행에 대한 평가와 다음 주 일정에 대한 협의도 한 후에 북한산우이역을~~~
북한산과 도봉산국립공원의 멋진 초가을의 풍경을 즐감하며 맑은 공기에 안산즐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