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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줄이려 애쓰는 듯한 남자들?
<천당 가는길>
내가 만약 집과 자동차를 몽땅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천당갈까요?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물었다
*아뇨..... 라고 아이들은 모두다 대답했다
*그럼 교회청소를 매일 하면 천당갈까요?*
*아뇨.....
*내가 동물들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어떡해야 천당에 갈수있죠*
그러자뒤에 앉아있던 다섯살 먹은 사내아이가 외쳤다
죽어야 갑니다
(ㅎㅎ애들이 더 잘 아네 ㅋㅋ)
<끝말 잇기>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끝말잇기를 했다.
서울 할머니 : " 계란 "
경상도 할머니 : " 란닝구 "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 " ^^;;
...경상도 할머니 : " 와예?? "
서울 할머니 :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그라믄 다시 합시더 "
서울 할머니 : " 타조 "
경상도 할머니 : " 조~오 쪼가리~ " (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
서울 할머니 : " 장롱 "
경상도 할머니 : " 롱갈라묵끼 " (나눠먹기)
서울 할머니 :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그라머 함마 더해봅시더 "
서울 할머니 : " 노을 "
경상도 할머니 : " 을라!!!!! " (아이)
서울 할머니 : ????????
<두 수녀>
두 수녀가 밤 늦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 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 다른 길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 힘을 다해 뛰어 수녀원에 다달았다.
한 참을 기다렸는데...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걸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장 다본겨...?"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저 하고 바지 내린 그넘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국수 vs 국시>
갖 결혼한 서울 신랑과 전라도 신부가
어느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서울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전라도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
...다툼이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묻기로 했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 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차이 이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봉다리"에 담은 겅께."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 인가요?
"봉지는"침" 으로 부친 것이고
봉다리는"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침과 춤은 무었이 다른가요?"
"참~말로..침은 "혓빠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쇳빠닥'에서 안나오요."
"아~그라고 밀가루는 "가게"에서 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판당께로.."
"그럼 가게와 점빵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에는 아짐씨가 있지라."
<된장녀 고추장남>
된장녀와 고추장남이 결혼을 했습니다.
풍광좋은 해변으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파도소리 촬랑촬랑... 바람은 살랑살랑...
...해질녘 분위기 그야말로 최곱니다...
와인 한잔에 불콰해진 고추장남...
고백할 게 있다며...
된장녀에게 말합니다...
"사실 나... 수입고추장이야..."
한참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된장녀...
자기도 고백할 게 있답니다...
"쟈갸... 사실은.... 나... 된장 아니구...
<사오정이 그린 그림>
선생님이 미술시간에 들판에 소가 노니는 것을 그리라고 했어요.
하지만 한 시간 내내 사오정은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백지 상태였지요.
선생님이 궁금해서 물었어요.
선생님: 사오정 넌 왜 아무것도 그리지 않았니?
사오정: 다 그렸어요.
선생님: 풀은?
사오정: 소가 다 먹었어요.
선생님: 그럼 소는?
사오정: 풀을 다 먹은 소가 여기 있겠어요. 다른데로 벌써 갔죠.
<골프 주기도문>
이제껏 골프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오늘도 필드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티샷은 70%의 힘만을 사용하는 지혜를 주시옵고,
아이언샷은 간결하게 채를 떨어뜨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OB나 쪼루에 쫄지 않으며, 대자연의 풍성함 속에서
본전에도 감사하는 골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실수한 나의 샷들은 요행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상대의 약은 샷들은 숲이나 연못으로 인도하옵소서.
러프나 디봇에서 똑바로 나가는 볼 제게 주시옵고
가끔은 카트길 따라 최대의 비거리를 창출하여 주소서.
저에게 항상 평정과 안정을 주시고,
상대방이 샷을 하는 순간순간마다
그 마음 속에 힘의 유혹으로 가-득차게 하여 주시고,
OB로 괴로워하는 상대를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시옵소서.
또한 간절한 마음의 이 기도가 겉으로 표시나지 않게
저에게 내숭과 겸손함을 함께 주시옵소서.
골프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골프 序詩>
죽는 날까지 그린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깃대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굿 샷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쪼로나는 공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오비티로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지갑이 찬바람에 스치운다.
<골프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
연습장에 살어리랏다
힘 빼고 머리 박고
코치랑 살어리랏다.
<골프 시편23편>
골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가슴이 트이는 필드(field)로 이끄시며,
모든 골치 아픈 일로부터 벗어나도록 셸터(shelter)로 부르시는도다.
내 마음이 쉼을 누리고 GOLF(Green-Oxygen-Light-Foot)로
건강을 얻게 되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해저드와 샌드(sand)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절망하지 않음은 주께서 슬라이스(slice)와 훅(hook)으로부터
나를 지키시고 우드 3번과 아이언 4번이 나를 위기에서 견져줌이라.
주께서 드라이브를 잘 쳤다고 뻐기는자 앞에서
세컨드 샷으로 나를 위로 하시고
마지막 퍼터로 코를 납작하게 만드시니 홀 컵에 딱 들어감이로다.
나의 평생에 홀인원과 언더가 나를 따르리니
내가 그린 위에 영원히 살리라.
<골프 국민헌장>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
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을 개발하고,
비기너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게임의 정신을 기른다.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홀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
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베스트 스코어를 창조하자.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3. 아내가 뒤 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나 마시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한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애인에게는 2m짜리 퍼팅도 OK 주고
아내에게는 1m짜리도 마크하라고 한다.
9. 애인에게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초중고딩들의 기상천외한 답안지들>
[문제] 문장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안에 알맞은 말은 ?
┗★"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 정답 ] (비록)
┗[학생] 내가 (쒸발)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E 여고 중간고사 생물시험
[문제] 괄호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주관식)
┗▶--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 정답 ] (배)
[학생]: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S 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 )라면 ( )겠다"를 써서 한문장을 지어보세요.
┗▶[ 정답 ]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등등
[학생]: (컵)라면 (맛있)겠다.
┗★S 초등학교 체육 시험
[문제] 올림픽 운동 종목에는( ), ( ), ( ), ( ) 가 있다
┗▶[ 정답 ] (육상), (수영), (체조), (권투) 등등
[학생] 올림픽 운동종목에는 (여), (러), (가), (지)가 있다
┗★S 초등학교 자연 시험
┗★[ 문제 ]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 )
▶[ 정답 ] (머리), (가슴), ( 배 )
[학생]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죽 ), ( 는 ), ( 다 )
<기발한 사자성어 해설>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면 감기 몸살 온다.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사형선고-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좌불안석-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요조숙녀-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이든 여자.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삼고초려- 쓰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희노애락- 희희낙낙 노닐다가 애 떨어질까 무섭다.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포복절도- 도둑질을 잘 하려면 포복을 잘해야 한다.
구사일생- 구차하게 사는 한평생.
조족지혈- 조기축구회 나가 족구하고 지랄하다 피본다.
편집위원- 편집과 집착은 위암의 원인이 된다.
임전무퇴- 임금님 앞에서는 침을 뱉어선 안된다.
변화무쌍- 변절한 화냥뇬은 무조껀 쌍뇬이다.
군계일학- 군대에서 계급이 일딴 학력보다 우선이다.
<참새부자 대화>
아빠 참새와
아들 참새가
풍성한 가을 들판에 나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아빠 참새가
아들 참새에게 말했다.
"아들아~~
사람오나 잘 보고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이 보이면
아빠한테 바로 말해라~~~!!
알았지~~!!"
얼마가 지난 후 아들 참새가
아빠 참새에게 말했다.
"아빠~~ 아빠~~~~
저기 사람 있어~~~~~!!"
그러자
아빠 참새가 아들 참새에게 물었다.
"손에 핸드폰 들었나~~~!!"
"핸드폰은 안 보이는데요"
그러자
아빠 참새가 말했다
"아~~~
손에 핸드폰 없으면 사람 아니다~~!!"
정~~~~~~말!
<보신탕 집에서 1>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다섯 명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 한다는
집을 찾아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다섯 사람.
평상에 앉아 땀을 닦으며
신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주문 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한 명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 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보신탕 집에서 2>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 하는 집에 간
국회의원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 들어 보세요.”
없네요
그럼 모두 개죠~
녜 맞습니다.
~여의도 똥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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