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 피부 관리 방법
여름철 불청객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습하고 더운 장마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해가 쨍쨍 더운 날도 너무 싫지만, 연이어 내리는 비로 눅눅하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불쾌 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철 불청객으로 손 꼽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고온 다습한 장마철의 날씨는 땀 배출이 많아져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장마철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장마철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꿉꿉한 장마철과 피부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요?
“장마철 피부 관리 왜 중요해?”
장마철이 되면 기온이 매우 고온 다습 해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더 늘어난다고 해요. 높은 기온과 눅눅한 공기 때문에 땀 배출이 늘어나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고, 쌓인 노폐물이 모공을 막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해요.
또 공기가 습해지고, 화장품을 챙겨 바를수록 끈적거리는 느낌이 싫어 보습에 덜 신경 쓰게 되어서 피부 속이 건조해지면서 피부 속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해요!
“장마철에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질환은?”
앞서 말했듯 높은 습도로 인해 땀, 피지, 노폐물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요. 장마철에 생기는 피부 질환, 피부 트러블은 아래와 같다고 해요.
✔ 높은 습도와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염
✔ 막힌 모공이 불러오는 여드름
✔ 습한 기온 때문에 생기는 피부 습진
✔ 끈적임이 싫어 소홀해진 케어로 발생하는 피부 속 건조
✔ 블랙 헤드의 증가
“장마철 피부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틈틈이 미스트 뿌려주기(수분 공급)
습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트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은 피부결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틈틈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아요. 사용감이 가볍고 촉촉한 미스트나 수분 보충 제품으로 중간중간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주세요!
2. 스팀 타올로 모공 관리하기
땀 배출과 피지 분비로 인해 막힌 모공을 관리해주는 것은 필수! 블랙헤드나 피지는 무리하게 짜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따뜻하게 데워 얼굴에 올린 뒤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해주세요. 스팀 타올 이후에는 에센스 등을 이용해 반드시 케어해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3. 각질 케어도 잊지 말기!
스팀 타올로 모공 관리를 했으니 각질 케어도 해야겠죠? 너무 강한 필링 제품 사용은 피하고, 순한 성분의 각질 제거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4. 스킨케어와 선크림은 꼼꼼하게!
바를수록 끈적이는 피부가 싫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스킨케어! 땀 배출이 된 피부는 겉은 끈적일지 몰라도 피부 속은 매우 지치고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킨케어를 더욱 꼼꼼하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피하고,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 또는 피지를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속 수분을 꼼꼼하게 채워주세요. 건조한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기미 등이 생기기 더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외출 시 선크림도 꼭! 발라주는 게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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