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갈일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랑이랑 웨딩 박람회 다녀왔어요.
코엑스에서 하는거요..
초대장을 안뽑아가서 6,000원 거금을 쓰긴 했지만 나름대로 알차고 우리에겐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랑 랑이 모두 집에서 장남, 장녀라 부모님도 예식에 대해선 잘 모르시고, 저희도 마찬가지구요.
가서 한복, 주방용품, 허니문 여행, 예물, 가구, 가전 등..여러가지 정보를 많이 얻어왔어요.
가계약으로 가전도 조금 싼 가격에 살 수 있을 거 같구요,
특히 허니문 여행 설명을 잘 잘해주시고 다양한 혜택도 많이 준다고 하니까 인터넷으로 알아본 가격보다도 저렴하고
또 믿을 수 있겠더라구요.
박람회 4시간 구경으로 결혼준비 1/3은 한거 같아.. 랑이와 나 모두 대만족이었답니다.
주변의 결혼예정인 모든 커플들에게 박람회에 꼭 가볼 것을 강추하려구요~ ^^
결혼/웨딩/웨딩드레스/한복/예물/스튜디오(웨딩촬영)/신혼여행(허니문)/웨딩홀/폐백/청첩장 등 결혼준비는 결사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