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설병원 다녀온 꽃 천사. 어제 아침에 엄마와 함께 친구차을 타고 서울 병원에 가는데 에어컨때문에 마스크을 하고 갔는데 정말 과간이더군요. 이 한 여름에 마스크 쓰고 단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에어컨 안틀수가 없더라군요. 모녀가 나란히 서울 병원으로...ㅎㅎ 참고로 엄마는 머리가 아프셔서~~ 아픈 엄마에게 시원하게 병명만이라도 아시며 스트레스 덜 받을거 같아 모시고 갔어요. 가는도중 친구가 그러더군요. 병원에 가며 쥐띠방 친구들이 날 만나러 올거라고 병원에 갈때마다 친구들 만나고 기분은 좋았는데... 의사 만나고 나서 스트레드 받았답니다. 요즘 제가 알레르기 때문에 피부가 날리에요. 그래서 먼저 일반병원에 피부과을 갔다가 온 처방전을 의사에게 보여주고...서리... 선상님 제가요. 요즘 감기약을 띠며 몸에서 열이나고 몸도 아포서 감기약을 띠기가 무서버요~~~~했더니... 듣고만 계시더군요.혹시 선상님. 천식에서 오는 알레르기는 아닌지 약중독은 아닌지...했더니 감기약 처방전하고 피부병처방전을 보더니 이약은 자기가 주는 약하고 같은 성분이니 안먹으며 좋겟다하고 끝이더군요...아 병원이 싫다 싫어... 시원한 대답도 못듣고 걍 ...친구들하고 오랜만에 퇴촌에가서 시원한 동치미 국수을 맛나게 먹고 ... 식당을 나왔는데 ... 우리 엄마가 너무 잘 드셔고 좋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마음이 얼마나 좋아는지 울님들 아시나요. 엄마에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기 때문에 맘이흐믄하네요 식당에 산소통을 끌고 마스크을 쓰꼬 단리니 처다보는 사람이 무척이라 많아서 인기스타가 되었네요.ㅎㅎ 그래도 올만에 친구 만나 수다 떨어더니 넘 좋네요. 그리고 다시 엄마때문에 병원으로 돌아가 진료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해서 다행이고 피 검사만 받기로 했어요. 그리고 친구들 하고 헤어져 집으로 오는데 안아픈곳이 없더군요. 집으로 올때 친구가 또 잠이 온다고 운전을 지그자그로 하면서 자기 빰을때리고 하는바람에 창문을 둘다 열어다가 바람이 뜨거워 바로 에어컨을 틀어는데 정말 날씨 죽여주네요. 열대아.정말 너무 싫다 싫어..물러거라...더위야. 집에와서 몸이 굳어지고 온몸이 삭신이 쑤시고 죽었다 살아났어요...마스크 쓴 천사 보셨남유,,,ㅎㅎ 이상무....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사랑의 향기마을 카페정보 사랑의 향기마을 골드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13,237 방문수35 카페앱수54 검색 카페 전체 메뉴 ▲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 너나♡들이방 [안냐세요] 마스크 쓰고 서울 단녀온 꽃천사 꽃 천사 추천 0 조회 67 04.08.12 17:39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8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작은 천사 04.08.12 18:43 첫댓글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셨네요... 병원 의사들이 원래 무성의하답니다. 진짜 실력있는 의사들은 안그러는데 자기도 잘 모르니까 퉁명스럽게 대하는 거에요. 우리가 이해해야죠 뭐.... 힘내세요... 그리움、 04.08.12 22:16 더위 잘 이겨내시고 꽃천사님 위해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천엠마 04.08.12 22:28 정말~~고생하셨네요~~말은 이렇게 하면서도...얼마나 힘드셨어요...현대의학으로도 속시원히 해결을 못해주니...사도바오로도 평생을 지병으로 고통속에 지냈다네요~~꽃천사님~~용기 잃지마시고...힘내세요....** 안나1 04.08.12 22:48 몸이 고달프고 힘이 들텐데도 이렇게 밝은 모습을 보여 주시니.....꽃천사님!!..힘내세요.... 마리릿다 04.08.12 22:59 예쁜꽃천사님 참으로 그 이쁜 마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한여름에 마스크라,,여름감기로 오인들 하겠지요, 얼마나단단히 걸렸기에,,,하면서,,,,,ㅎㅎㅎㅎ 모쪼록 건강하신 모습으로 늘 뵙옵기를 청하며,,,홧팅,,,,, ^^* 꽃 천사 작성자 04.08.12 23:50 이곳에 오며 마음이 편아해지는 이유가 있다며....믿음이 갔다는것 또 정이 넘쳐나는곳 이기 때문에... 꼬리글을 보고 힘을 얻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찬 내일을 향할수 있어좋아요.한여름에 마스크을한 꽃천사 ㅎㅎ 그래도 형제 자매님들덕분에 행복하답니다.굿~~~입니다요...^.~* 주경옥 04.08.13 12:41 멋장이 꽃천사님! 한여름에 마스크라~~ 그것 유행 시켜 보세요 유행이라면 그냥 죽고 못사는 젊은이들에게 마스크 하면 쓸데없는 말 안 하고 공기 오염 안되고 건강해지고...^^ 꽃천사님 빨리 건강 해 져서 마스크 띠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엄마와 행복했음 좋겠어요 꼭~~건강해지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웃는 날 되세요^^* 웃고살자 04.08.13 18:29 효녀 꽃천사님~~어머니 모시고 병원나들이 힘드셨겠어요~~날씨도 더운데....시원한 동치미 국수 맛있었겠당~~~늘~~건강하시구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빌어볼께요~^^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셨네요... 병원 의사들이 원래 무성의하답니다. 진짜 실력있는 의사들은 안그러는데 자기도 잘 모르니까 퉁명스럽게 대하는 거에요. 우리가 이해해야죠 뭐.... 힘내세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꽃천사님 위해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정말~~고생하셨네요~~말은 이렇게 하면서도...얼마나 힘드셨어요...현대의학으로도 속시원히 해결을 못해주니...사도바오로도 평생을 지병으로 고통속에 지냈다네요~~꽃천사님~~용기 잃지마시고...힘내세요....**
몸이 고달프고 힘이 들텐데도 이렇게 밝은 모습을 보여 주시니.....꽃천사님!!..힘내세요....
예쁜꽃천사님 참으로 그 이쁜 마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한여름에 마스크라,,여름감기로 오인들 하겠지요, 얼마나단단히 걸렸기에,,,하면서,,,,,ㅎㅎㅎㅎ 모쪼록 건강하신 모습으로 늘 뵙옵기를 청하며,,,홧팅,,,,, ^^*
이곳에 오며 마음이 편아해지는 이유가 있다며....믿음이 갔다는것 또 정이 넘쳐나는곳 이기 때문에... 꼬리글을 보고 힘을 얻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찬 내일을 향할수 있어좋아요.한여름에 마스크을한 꽃천사 ㅎㅎ 그래도 형제 자매님들덕분에 행복하답니다.굿~~~입니다요...^.~*
멋장이 꽃천사님! 한여름에 마스크라~~ 그것 유행 시켜 보세요 유행이라면 그냥 죽고 못사는 젊은이들에게 마스크 하면 쓸데없는 말 안 하고 공기 오염 안되고 건강해지고...^^ 꽃천사님 빨리 건강 해 져서 마스크 띠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엄마와 행복했음 좋겠어요 꼭~~건강해지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웃는 날 되세요^^*
효녀 꽃천사님~~어머니 모시고 병원나들이 힘드셨겠어요~~날씨도 더운데....시원한 동치미 국수 맛있었겠당~~~늘~~건강하시구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빌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