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rtin Harasimowicz and Simon Aus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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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스키 프로필
출생 : 1985년 4월 18일, 코스친
이전 팀 : 레흐 포즈난, 레지아 바르샤바
국제대회 출전 경험 :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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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쉬 파비안스키는 다음 시즌 자신이 주전이 될 것이라며 레만에게 경고했다.
22살의 폴란드 사람인 파비안스키는 지난 5월 레지아 바르샤바로부터 거너스에 합류했고 독일의 레만과 마누엘 알무니아와 함께 주전 골키퍼 져지를 두고 경쟁할 것이다.
그는 BBC Sport를 통해 말했다 :
"레만과 알무니아는 매우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저는 제 능력을 믿습니다.
저는 그들만큼 아스날에서 첫번째 선택이 되고 싶습니다. 즉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해요. 저는 당장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지난 4월 새로 1년 계약을 맺은 레만은 파비안스키보다 15살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레만이 말했다 :
"제가 몸 상태가 완벽하고 정신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 지금 경험적인 측면에서 어떤 누구도 저를 이길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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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뛰지 않는 이상 단순히 세계적인 명문 클럽에 한 선수로 속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 파비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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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국가대표 4번의 출전 경험을 갖고 있고 폴란드 리그 최고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는 야망의 파비안스키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저는 출전 기회가 올 때까지 어느 정도 기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기다리려고 아스날에 온게 아닙니다."
그가 영국 언론과의 첫번째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는 1군 주전이 되고 싶어요. 저는 현재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언제나 제 목표였어요. 단순히 그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과 직접 뛴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에요. 저는 직접 뛰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매일매일 열심히 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고 No. 1 져지를 위해 경쟁할 것입니다."
한편 다음 시즌 초 파비안스키가 왓포드로 임대되어 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그는 확고하게 아무 곳에도 안갈 것이라고 했다.
"아무도 저에게 제의를 하지 않았고 저 또한 아무 곳에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시즌 초 아스날에 있고 싶고 저의 새로운 팀과 새로운 동료들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요.
아스날의 훈련 방식에 익숙해 지길 원하고 또한 라커룸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이 클럽에서 저의 미래를 보는 방법입니다."
거너스는 이 젊은 키퍼를 몇 시즌간 계속 지켜봐왔다.
파비안스키는 2004년에 아스날에서 같이 훈련한 적이 있다. |
그는 2004년 여름 아스날과 함께 4일간 훈련을 한 적이 있고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그 이후로 꾸준히 그를 지켜봐왔다.
"그 때 아스날 선수들이 모두 휴가를 가있어서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골키퍼 코치와 함께 혼자 훈련했어요. 그러나 마지막 날 알무니아가 합류했고 우리는 같이 훈련 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이 끝났을 때 벵거 감독님이 저에게 말했죠. '몸 관리 잘해. 앞으로 우리가 널 지켜볼게.' "
그 후 파비안스키는 레지아 바르샤바에서 센세이셔널한 두 시즌을 보냈고 2006 월드컵 폴란드 스쿼드에도 포함되었다.
벵거는 그가 활약한 이후 맨유를 포함한 몇몇 유럽 탑 클럽들이 그를 눈여겨보기 시작하자 정식으로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달 초, 저는 아스날에 의해 런던에 초대되었고 벵거 감독님과 개인적인 만남을 갖었어요." 그가 말했다.
"그 때 저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벵거 감독님이 직접 저에게 아스날에 합류하길 원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매우 흥분된 마음을 식히기 위해 노력했고 속으로 매우 감사했어요."
"그러나 제가 아스날을 위해 저의 능력을 뽐내고 직접 뛰지 않는 이상 단순히 세계적인 명문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첫댓글 안정감 있는 멋진 키퍼가 되기를 !!~~~
자자 파비앙스키 어빌 쑥쑥올라가는거다.
자신감이 넘치네
레만을 제치길
내년시즌...기대된다...ㅋ
로테이션 무한경쟁
ㅋㅋ드디어골리도 경쟁체제돌입~
조은자세... 경고 경고 레만도 분발 너도 분발.. 캬캬
-_-?
무섭다 ㅎㅎ
음.. 저런게 마음에 들어요. 우리나라 선수가 그랬으면 사람들은 아마도 욕하겠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를 뿌리고 다니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짜식.. 건방진데? ㅋㅋㅋㅋㅋㅋ -레만
자심감이 좋구만. ㅋㅋ
야망이 큰 녀석인걸 ㅎㅎ
저렇게 나와주다니 ... 감사합니다 베이비~!
레만 예전에 3년뒤 월드컵에서 다시 국대로 뛰고싶다고 했었는데.......... 키퍼까지 주전경쟁 치열하것네 ㅎ
레만도 오자마자 무패우승에 한 몫 햇으니 파비앙스키도 우승한번 맛보자...
,,,,,,,,,,, 뭐 누가 막든 잘 만 막으면 된다만....
킥력과 템포조절도 레만보다는 좋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