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의 개념: 신도시는 생산, 유통, 소비의 기능을 갖춘 경제적 독립도시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80년대 1기신도시인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등 서울을 중심으로 25km 반경내에 신도시 건설을 하였으나 서울의 배후도시로서 서울의 도심기능 분산과 주택공급, 인구분산의 일환으로 급속한 신도시 건설로 인해 도시의 자족성이나 고용문제가 고려되지 못하여 수도권의 인구 집중을 초래 하였으며, 택지부족으로 인해 값싼 주택을 공급 하다보니 ha당인구밀도가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 광역교통, 인프라, 녹지, 자족형, 주거환경의 문제점이 발생 되었습니다
95년도에 1기신도시 개발이 완료된 후 10여년이 흘러 계속되는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2기 신도시인 6개 신도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동탄신도시는 이와같은 주택난과 1기 신도시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한 목표아래 판교와 더불어 서울강남지역의 주택수요 대체와 기능을 분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동탄신도시의 교통체계는 서울 및 주변지역과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전철,고속화도로등 광역교통망을 확장해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과거 신도시에 비해 절반에 가까울 정도의 인구밀도(135명/ha)는 낮추고,녹지율(23.6%)은 크게 높이는 등 환경 및 쾌적한 주거 문제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자족형 신도시: 삼성 반도체는 기흥공장과 연접해 있는 화성반도체로 나뉘어 지는데 2012년 까지 34조원을 투자해서 인텔의 매출액을 넘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착공을 하였으며, 첨단반도체 8개라인과 연구개발 1개라인을 건설하고 2012년까지 1만4천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인데 현재 기흥, 화성반도체에 근무하는 인력은 대략 2만5천명으로서 앞으로 4만명의 인력이 근무를 합니다. 인근의 삼성 협력업체 근무인력은 제외한 인원입니다.
■ 수도권남부의 종주도시: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6km 반경내에 7개의 택지지구(5만5천5백세대)가 개발이 됩니다. 소비, 문화, 교육등 모든 상권, 생활권의 중심이 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삼성반도체의 영향 : 동탄 신도시는 삼성반도체와 연접해 있어 앞으로 동탄신도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게 클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 문화,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주도적이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아파트는 8.31이후 소형아파트 시장이 급격한 하향세 이지만 신도시에서는 완만한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반도체 인원이 4만명으로서 소형아파트와 전세수요가 두텁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성향 또한 왕성하여 상권의 주도적인 세력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신도시의 순환 싸이클이 10년을 주기로 돈다고 하지만 동탄 신도시는 순환 싸이클이 길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수원에 있을당시 수원시 지역경제의 주도세력이었음을 상기해 보시기바랍니다.
■ 수도권 남부의 종주도시로서의 영향: 서울을 중심으로 2기 신도시는 40km반경내에 이루어 지며 경부선을 중심으로 판교, 분당, 수지, 죽전, 신갈, 보라지구, 동탄신도시를 하나의 축으로 이어집니다.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서천(토지보상 완료), 태안2지구(입주완료), 태안3지구지구지정), 세교지구 (토지보상 완료), 궐동지구(지구지정), 동지지구(토지보상 완료), 청계지구(토지보상 완료)등 7개의 택지지구가 개발이 이루어 집니다. 각 공히 100만평 미만의 소규모 택지개발지구로서 독자적인 상권 생활권을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탄 신도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분당 신도시와 인근 택지개발지구인 수지, 죽전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 메타폴리스의 영향: 메타폴리스가 신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신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아파트 및 상권의 선도적인 역할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센트럴파크의 연장선위에 위치 한 것과 빛의 거리가 조성이 되어지면 보행자 동선의 중심인 것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폴리스 분양이 이루어 지면 그동안 분양이 되었던 신도시내의 모든 부동산은 상승세의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 각종 호재
□ 유비쿼터스: 05년 8월 16일 토공과 KT가 디지털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구 전체에 초고속 광통신망이 2010년 상용화 예정인 정부의 광대역통합망(BcN)과 연계해 구축되고 공공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공공 정보센터"가 건립이 되며 지구내 모든 아파트는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인증업무처리 지침에 의한 특등급으로 구축되며, 상업, 업무용 건물도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게된다. 입주민에게는 방송,통신, 인터넷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광통신망의 기반위에 기존 도시보다 10~30배 이상 빠른 통신속도 제공이 가능하고, 신도시 전역에서 유,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된다.] [매경신문 일부 발췌]
□ 추가개발: 신도시와 연계해 추가 개발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러차례 매스컴을 통해 발표가 되었지만 금년에는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이쪽의 교통편은 갈수록 개선됩니다. 현재 병점역에서 전철도,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개통, 제2경부고속도로(아직은 미정) 등 현재를 보는것이 아니라 미래가치가 지금 가격에 반영된 상황입니다. 서울과의 거리만 가지고 접근성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대전, 서울, 여천.. 거리상으로는 여천이 가깝지만 대전이 KTX, 고속도로가 있어 접근성은 오히려 대전이 좋습니다. 단순한 투자심리로 부동산이 억대 프리미엄이 붙지는 않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에궁.. 을래 음마님.. 동탄에서 병점까지 거리가 얼마인데요.. 버스나 다른 지하철 타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도 병점역 사거리 엄청 막힙니다. 도로를 함 보십시요.. 동탄은 진짜 병점역하고 동탄사이에 대대적인 도로공사 해야할듯 합니다. 지금도 장난아닙니다.. 올 연말 시범단지 입주하면 안봐도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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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회사가 다 서울이라는 점이죠.. 직장이 서울이신 분들은 고려를 많이 하셔야 될듯 합니다..
메타는 평당 1300 분양이면 투자용으로 받아볼만 할듯합니다.
이쪽의 교통편은 갈수록 개선됩니다. 현재 병점역에서 전철도,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개통, 제2경부고속도로(아직은 미정) 등 현재를 보는것이 아니라 미래가치가 지금 가격에 반영된 상황입니다. 서울과의 거리만 가지고 접근성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대전, 서울, 여천.. 거리상으로는 여천이 가깝지만 대전이 KTX, 고속도로가 있어 접근성은 오히려 대전이 좋습니다. 단순한 투자심리로 부동산이 억대 프리미엄이 붙지는 않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에궁.. 을래 음마님.. 동탄에서 병점까지 거리가 얼마인데요.. 버스나 다른 지하철 타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도 병점역 사거리 엄청 막힙니다. 도로를 함 보십시요.. 동탄은 진짜 병점역하고 동탄사이에 대대적인 도로공사 해야할듯 합니다. 지금도 장난아닙니다.. 올 연말 시범단지 입주하면 안봐도 훤합니다..
글구 지금 동탄하고 병점역 엄청 발전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직장이 삼성이면 모를까 서울에 계신분들은 실거주는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서울에 집있으신분들 병점역까지 전철타고 빨라야 1시간 반입니다. 평촌에서도 1시간이구요..
직장이 서울이신분은 차라리 강북이 나을듯 합니다.. 참고로 전 강북 안삽니다.. 전 수원 살아요.. 오해하지 마시길.. 어차피 아파트를 더이상 투자목적으로 사는건 힘들듯 합니다.. 이자비용이나 빠지면 몰라도..
아침 출근 시간에 남편 병점역 데려다 주는데요~~~ 병점역 사거리 하나두 안막히는데... 진짜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