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수). 주의 말씀을 그리며- 신앙인들은 끝까지 인내하면서 온유하여야 합니다.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끝까지 부정적이고 비신앙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귀한 그릇이라 여기는 신앙인들은 끝가지 인내하면서 온유로 대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회개하여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못하고 돌아오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쓰레기를 담은 그릇이 때로는 함께 버려지는 것처럼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된 신앙인은 그런 천한 그릇 때문에 시험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믿음까지 함께 구렁텅이로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결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 Ti 2:22) 자신은 귀한 그릇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천한 그릇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귀한 그릇들을 보아야 합니다. 그들과 함께 합력하여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이루어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할 때 그는 귀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귀한 그릇 중에서도 은그릇을 넘어 금그릇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이 자신을 깨끗이 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귀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이미 위대하고 귀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많은 반대에 직면합니다. 외부의 반대만이 아니라 내부의 적도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길이 참으로 영광스러워 모든 환난에도 그 길을 가고 있는데 내부에서 반대자를 만나면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에도 적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한 것에 힘이 빠져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내부의 적을 만나면 온유로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기회를 삼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도 전도해야 하는 대상은 많습니다. 교회 안에는 천한 그릇(거의 믿음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것은 그들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귀한 그릇이 되기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천한 그릇의 사람들이 귀한 그릇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 시대에 그리스 아테네 근처에 있는 에배소 교회에는 영지주의와 신비주의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우스신에게 바치고 남은 고기를 되팔고 우리나라의 제사 때 드린 음식을 먹느냐 마느냐 우리 신앙인들의 모습쳐럼 그들의 갈등은 심하였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영을 너무나 중요한 나머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없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5년 전에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갔을 때 중국 상해 마사지하여 주는 여인들이 나이가 많았겠는데 베트남에는 18~35세의 학생들이 차고 넘치었고 삼성전자의 핸드폰 공장이 10Km 이상 펼쳐진 모습들이 장관이었고 직원들의 출퇴근용 오토바이가 줄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지금도 베트남에는 젊은 층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부모 시대에 티우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세계 4위의 공군력을 자랑하였으니 야당의 국론분열과 여러 방해 세력들은 사릭ㅇ 함락과 함께 만세를 불렀으나 50~80대의 어른들은 다 죽었고 한국의 맹호부대와 청룡부대도 미국의 존슨 대통령 지원으로 베트남 인구 청소에 한몫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베트남의 티우 대통령의 시대처럼 보트 피우 풀의 시대가 되어 태평양 바다에 표류하고 다닐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70~90대 어르신들은 월남전 당시의 고엽제 영향으로 월남전 후유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재개발 조합 측으로부터 쫓겨나 도로 건널목에 텐트를 치고 있는 성안교회와 무릎 관절로 고생하시는 목사님 교회에 서기, 회계 목사님과 함께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10월 유신시대에 박정희 대통령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을 강조하여 화를 당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삶을 살라고 하였고 우리는 국민 헌장을 암송하며 학창시절을 살아왔습니다.
오늘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가득한 우리 국민은 계속 여소야대의 길을 계속 선택하므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식물 대통령으로 만드는 한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가의 존망보다는 20~50만 원을 주는 시대를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도바울 시대에 아테네 신전의 종사자들로부터 사도바울은 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그 당시 만들어진 신약성경은 그들이 가고 없으나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전하여지고 있고 우리는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인내와 온유로 우리에게 처하여진 환경을 이겨야 합니다.
오늘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시고 인내와 온유로 나 자신과 주위 환경에 승리하셔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시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계십니다.
[왕상 19:14]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왕상 19:15]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흘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