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간만에 사천으로 넘어가서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진주에서 유명한 "하연옥"이라는 냉면집이 사천에도 분점이 생겨서 거기로 갔었구요. 육전 한접시와 물냉면. 비빔냉면 각각 한그릇씩 시켜서 먹고 왔네요. 두명이서 다 먹느라 배 터져 죽을뻔 ㅎㅎ (양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 따뜻한 육전이 비오는 날씨에 넘 좋았던것 같습니다. 냉면은 제가 잘 몰라서.. ㅋ 진주냉면(육전냉면)은 호불호가 꽤 갈림다고 하던데 같이 먹은 분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첫댓글 사천 재건냉면은 사라졌나요?
냉면 위의 육전은 거기가 원조인 것으로 아는데....
아직 있어요~ 저도 재건냉면서만 먹어보다가 하연옥도 맛있다고 해서 오늘 처음 가봤어요
@레테 아직도 있군요.
예전에 사천 살 때는 드믄드믄 갔었는데.....
사천시 곤양면에서 2년살았었네요.
남자들과 단체생활했던곳이라.......
언제 여자들이랑은 살아는 봤고????
@백억 전 아직 미혼이니까 여자랑 산적이 업조.
@냉면집아들 그 미자 언제 떼어낼껴????
@백억 생각이 없네요. 헬조선에선........
@냉면집아들 같이 이민갈까?
@백억 형님하고 같이 갈 생각은 없조.
@냉면집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냉면집아들 가는 계획은 같이 짜고 같이가서도 사는건 별도지
이 바부야~~~
@백억 그러지마시고 조건없이 2억만 주세요. 굽신굽신. 물론 갚지는 않을... ㅋㅋㅋ
@냉면집아들 흠......네가하는 디스면.....아후
어 곤양 저의 고향인데 곤양 초등학교...
@블랙홀 전 곤양면 서정리에서 살았지말입니다.....
어!!!!!쐬주병이 안보이지 말입니다.ㅋㅋㅋ
출근때미 ㅠ 안그래도 안수워서 죽을뻔 했네유 ㅎㅎ
@레테 끝까지 가시는 레테님의 체력이 부럽슴돠~~
@백억 요즘엔 저도 체력이 딸리기 시작했어요 ㅠ ㅋ 영양제라도 챙겨 먹어야겠어요 ㅎㅎ(끝까지 가기위해!!!)
@레테 요즘 갑자기 링거투혼이 유행이던데......
@레테 바늘은 많습니다~~~~^^
하연옥과 비슷한 진주냉면집이 상당히 많은데 여기는 제대로 된 분점 같네요....
진주 하연옥 분점이라고 알고 가긴 했어요~ 그동안은 재건냉면만 가다가 하연옥이 괜찮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요 ㅎㅎ
참 맛나게 드셨네요~~
2011년도인가 진주전국체전때 마당이 꽤 넓은 식당엘 갔었는데,
상호가 가물가물~~
그 때가 생각납니다~
비와서 날도 춥춥한데 옷이 얇아서 따땃한 육전을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ㅎ
진주냉면도 듣기만해서...
함 먹어보고 싶네요~
육전도~~
경남지방 오실때 코스로 한 번 넣어보세요! ㅎㅎ 한번은 먹어볼만 하실거에요^^
여기 몇년전에 다녀온 맛집입니다. 즐감 합니다
와우~~^^ 맛잇겟다~~~~~~~~
소정씨 솜씨면 여남에서도 육전 정도는 가능할것 같은데요??^^
경주에있는 진주냉면분점에서 저도 먹어봤네요 냉면맛을 평가할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괞찬은맛 이었읍니다. 딸램이 깽판쳐서 서둘러먹고 나왔지만은요 ㅎㅎ
사천재건냉면은 먹어봤는데
진주냉면이랑 다비슷한 것같아요,육전은~
따라가서 배안터지게 도와드릴껄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