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바보 ' 예요
정말오랜만에들렸어요^^
지금은 홀로 남겨진 초라함에 매일밤을 울다 지쳐
잠드는 평범하기에도 부족한 여자지만,
나도 한때는 한 남자의 전부였고
그 남자의 넘치는 사랑에 허우적대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평범하기에는
조금 특별한 여자였습니다
훗날 니가 누구냐고 물으면
오다 가다 만난 사람이라고
또한번 니가 누구냐고 물으면
그저 그렇게 알았던 사람이라고
훗날 니가 누구냐고 물으면
그냥 한번 기다려 본 사람이라고
또 한번 니가 누구냐고 물으면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욕심쟁이가 되어버렸어
아무도 널 몰랐으면 좋겠어
나만 널 알았으면 좋겠어
니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나만 알았으면 좋겠어
나만보고 나만알고
그랬으면 좋겠어
나 욕심쟁이 맞지 ?
앞만보고걸어갈거야.
절대
다시는
뒤돌아보지않아
과거따윈필요없어.
앞으로걸어야할길이
아직많이남아있잖아?
그동안난너무바보같았어.
울고 싶은 이유는 많았다 불륜처럼 느껴지는 연애
낯선 경찰서에 대한 두려움 그녀석 어깨에
묻은 긴 머리카락 쯤은 쨉도 안되는
이유들이 사방에 널려 있었다
더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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