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스케줄 떴을 때 하루,이틀 항의하고 그만두니
이번에도 눈막,귀막 무대응으로 일관하다보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겠지란 생각이신가요 ?
그때 항의를 그만 둔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루시가 즐거워보이고 원해서 하는게 보였어요. 그래서 아 무슨 방안이 있겠지 그래도 첫 월드투어인데 단단히 준비했겠지 생각하고 걱정이 오지랖이 되면 안돼니깐 그저 그냥 믿고
건강히 조심히 잘갔다가 잘다녀왔다고 얘기해주겠지 생각하고 그저 응원했습니다.
그결과가 이거에요 ? 아티스트 입에서 버려지듯 미국에 와있다라고 말하는게 맞아요 ? 회사의 역할을 모르시는건가요. 누구보다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걱정해야되는
회사가 겨우 스탭 2명, 통역사 1분 나머지 현지 스탭분들.
선텐조차 안되어있는 차량으로 아티스트가 박스조각을 붙여도 10분 지나면 떨어지고 하루걸러 하루 공연, 하루 이동 이 스케줄이면 적어도 그 이동수단에서라도 푹쉬고 푹자야되지않을까요 ? 아티스트가 사비로 캠핑카빌릴까 고민하는게 맞는 상황인가요 지금 ? 이쯤되니 돈이 목적같지도 않습니다. 북미스케줄 전부터 광일님 목깁스 한 상태로 공연하고 스케줄 중단하였고 원상님 감기 다 낫지도 않은 상태였고 상엽님도 공연에 라디오에 좋은 목상태와 컨디션은 아니였을꺼 같습니다. 예찬님이 미국에서 보내오는 사진은 사진상으로도 충혈된 눈이 보일 정도입니다.
1년 넘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루시를 사랑하고 지켜봐오면서 이렇게 공연 끝나고 무표정 처음봅니다.
그만큼 매 무대에 안따라주는 무대컨디션, 크고작은 문제들까지 그저 쉬고 공연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최상의 컨디션이 나올까말까인데 다른 잡다한 문제까지 겹치면서
더더욱 다들 지쳐보입니다. 무대응으로 일관하셔도 계속 항의할껍니다. 루시의 팬인 왈왈이기도 하지만 미스틱에서 만드는 걸 구매하는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소비자로써 왈왈이로써 목소리 내는겁니다.
더이상 무대응으로 일관하지마세요.
지금이라도 대책방안 내셔서 적용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