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을 구입해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해 생리대 본과 천을 세트로 묶어 판매하기도 한다.
1 컬러풀 대안 생리대 재료 패키지 생리대를 만들 수 있는 본과 융, 방수 천, 흡수 천, 스냅 단추 등이 세트로 들어 있다. 사이즈에 따라 3개 제작용 9500~1만6500원, 소·중·대형 총 27개 제작용 14만500원·마이베가넷
2 대안 생리대 제작 후 완성 모습 세탁 후 손잡은 듯 스냅 단추를 연결해 널면 깜찍하다. 완제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1개 7000~1만2000원·마이베가넷
미니 사이즈의 기본형 대안 생리대는 생리가 끝날 무렵 양이 많지 않을 때나 일상에서 팬티라이너로 사용하기 좋다. 일회용보다는 두께감이 있지만 금세 익숙해지는 정도.
1 그린쿨 그린센스 라이너 고정 패드와 흡수 패드가 하나로 된 일체형. 여러 겹의 100% 순면 소재이며, 피부에 닿는 면은 다이아몬드형 엠보싱 조직이라 사용 중에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무형광 표백, 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16×8cm(날개 제외) 1개 3400원·순수미인
2 위즐리 미니 피부에 닿는 안감만 염색 및 일체의 가공을 하지 않은 천연 상태의 엠보싱 면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품. 흡수지로 사용된 테리 원단은 융기가 돌출돼 있어 반복적으로 사용해도 형태가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날개가 넓은 편이라 속옷에 고정이 잘 된다. 17.5×7cm 1개 2000원·위즐리.
외출할 경우 사용한 생리대를 넣어 두기 위해 일반 지퍼백이나 패브릭 주머니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안감에 방수천이 대어져 있는 것이 좀 더 위생적이다.
1 복주머니형 파우치 블루베어 중형 사이즈 패드 접은 것 3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 겉감은 100% 면이고 제품 내부는 방수지를 사용해 생리혈이 새거나 냄새 날 걱정 없다. 튼튼하게 손바느질해 만들어서 자주 세탁하고 삶아도 수명이 길다. 12×16cm 2700원·위즐리
2 접히는 주머니형 파우치 긴 직사각형 모양의 주머니. 사용한 생리대를 넣은 후 반으로 접어 끈으로 묶는 방식이라 냄새를 한 번 더 차단하는 효과. 생리대 완성품 27종 세트 구입 시 무료 증정·마이베가넷
3 지퍼형 파우치 미니 지퍼백 안에 사용한 생리대를 넣은 후 보관하는 방식이라 사용 전 생리대를 함께 보관할 수 있다. 2000원·그나랜
교환 횟수나 사용 방법은 일회용 생리대와 유사하지만 세탁이 번거롭다는 것만 제외하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
1 그나랜 면 생리대 날개(W)형 무염색, 무형광 표백, 무포르말린 제품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흡수부 양쪽에 W형의 날개가 있어 속옷에 생리혈이 묻는 것을 방지한다. 소형 21.5×10cm 8000원·트리플라이프
2 그나랜 면 생리대 일자(I)형 8겹의 순면 소재라 촉감과 흡수력이 좋다. 흡수층이 2단으로 나뉘어 있어 생리혈이 새는 것을 막아 준다. 중형 25×7.5cm 7000원·트리플라이프
3 위즐리 점보 오버나이트형 일자형이면서 고정 날개가 넓은 편이라 속옷에 잘 부착된다. 취침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빅 사이즈. 피부에 닿는 부분만 무염색, 무표백 순면. 39×8cm(뒤쪽 넓이 15cm) 1개 6000원·위즐리
유기농 면을 사용해 만든 대안 생리대는 일반 생리대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만족도는 그만큼 탁월하다. 역시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내추럴 패드 오가닉 코튼 화학 염색, 표백, 화학 흡수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면을 사용, 흡수력이 높다. 고정 날개 부분의 스냅 단추가 팬티 밑면 사이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격을 두고 2개 달려 있다. 삶을 경우 방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방축 가공하지 않아 사이즈가 약간 줄어들 수 있다. 레귤러 23×10cm(날개 제외) 1만7000원·순수미인
2 더 오가닉 코튼 면 생리대 고정 단추가 없는 패드형으로 전용 팬티에 끼워 쓰면 사용이 더 편리하다. 양이 많은 날에는 2장을 겹쳐 사용해도 되며 100% 유기농 면 소재. 흡수성이 좋아 요실금 패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중형 5개, 대형 5개 한 세트 5만원·더 오가닉 코튼
무표백, 무형광 증백 등 대안 생리대의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탁 시 화학 세제 사용을 금해야 하기 때문에 친환경 속옷 전용 세제를 이용한다.
1 G·came 천연 속옷 세제 지방산, 야자유의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세제. 형광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생분해가 빨라 수질 환경을 보호한다. 1000ml 4400원·순수미인
2 슈가버블 여성 속옷/유아 전용 세탁 세제 설탕 원료를 사용하여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는 세제. 피부에 자극이 없어 속옷, 란제리, 울 소재, 아기 옷 세탁에 좋다. 헹굼력이 좋고 세정력이 뛰어나다. 2kg 7000원·순수미인
3 위즐리 EM 친환경 속옷 전용 세제 방부제, 형광 증백제, 합성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세제. 담가 놓는 것만으로도 세탁이 가능하여 의류의 변형이 적다.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EM)이 들어 있다. 650ml 5000원·위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