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게 타일이 저질이라서 그런건지
시공자가 엉터리였던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같은 장소에 5번 깨지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하여 보수 하러온 분께 왜 이런거냐하니 뜨거운물을 너무 쓰면 그렇다는 황당한 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게 저는 분명 안방과 거실쪽 타일 파손을 이야기했고 그리하여 빨리 작업을 할거라며 첨엔 두분이 오셨는데..선임으로 보이는 한분이 안방은 깨진게 아니라면서 한분을 바로 돌려보내고 제가 몇번이나 진짜 깨진거 아니냐니 아니라고 시멘트 떨어진거라 하며 온통 타일위에다 시멘트를 떡바르고 가셨는데.. 가시고 청소를 위해보니 제가 깨졌다고 주장했던 타일이 깨진거위에다 시멘트를 발라놓고 가셨더군요..
닦아내니 쫙 깨져있는데 황당 그 자체이더군요.
타일이 너무 잘 깨집니다.
뜨거운물을 욕실에서 사용하는게 당연한건데 뜨거운물 쓴다고 깨진다니 이게 도대체..
저는 타일에 대해서는 보수 기간을 늘려야한다고 봅니다.
최소 1년 연장해야한다고 봅니다.
겨울이 오면 백프로 또 깨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루 ..손으로 두들기면 통통 소리 나는곳이 분명 뜬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보수하는 분은 사람이 하는 하는일이다.
소리 날수도 있지 이게 뭐가 문제냐며 온통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서 하자라는게 부서지고 걸으면 발에 붙어야 하는거지 빈소리 나는게 대수냐며 이해 안가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억지로 부탁해서 마루에 본드를 주입하니 엄청난 본드가 주입되고 그때부터 소리가 안납니다.
이것봐라 뜬거 맞지않나 하면 아무 말도 못합니다.
저는 타일. 마루에 대해서는 하자 보수 기간이 적어도 1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일은 분명 중국산 저질 타일이라고 생각됍니다.
아니면 몇번이나 깨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마루는 빈소리 나는것은 분명 뜬것입니다.
분명 접수했는데 이런식인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입주 대표자님이 보시거든 이 두가지에 대해서는
하자 보수기간 연장을 추진해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이두가지는 2년이 아닌 3년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문제라 생각 됍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마루는...아이들 방 2개...침대 반대쪽 완전 다시 하자처리했었습니다....
그리고 마루는 소리 나는 부분....본드 주입했었는데요...
지금은.....본드 주입하지 않은 부분에서...밟을 때 마다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마루도 하자 신청했었는데.....(연락이 없네요..)
모든 짐을 다 빼고 다시 ....하자 처리해야지....본드만 주입해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ㅠㅠㅠ
맞습니다.
마루도 문제있는건 맞지만 욕실 타일경우에는 총체적난국 입니다. 비단 원글분 아니시라도 복장터지시는분 엄청 많으실 겁니다.
근데 아파트 신축현장에 타일공사는 통상적으로 아시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붙이는거랑 틀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타일이 뜰때 한두장이 뜨는게 아니라 한면 전체가 뜰때가 많습니다. 저가 타일도 맞고 아마 저희집바닥타일 하자공사할때 뜯어내고 타일붙인 본드흔적을보니 중국인 인부가 작업했는걸로 추측되는데 빛에 속도로 작업한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하자공사하면 그 뒷청소도 짜증나지만 이건 머 줄눈만 네번째 하고있는데 더 웃긴건 3주전쯤 안방 욕실 바닥전체가 불룩 배가나와 교체한후 일주일정도 지나서 샤워하다가 무심코 벽타일이 이상해서 두들겨보니 그면 전체가 또 떠서 퉁퉁거리니 이젠 피식 웃음이나오는게 완전 어이실종 입니다. 이젠 화장실 갈때마다 타일을 두들겨보는데 다음은 어디가 또 뜰까하고.... ㅎ
웃으게 소리로 30년전쯤 타일관련된 일을좀했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제가 발로붙여도 아마 나을겁니다.ㅎㅎ
타일 뜨는 것은 작업을 꼼꼼하게 하지 않은 것 같고.. 깨어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지만 빈벽에 붙이는 것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저희도 이미 몇차례 했습니다.. 문제네요..
5월말에 하자리스트를 동화에 보냈습니다.
하나하나 해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