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총명하다는 소리는 듣지만 얼굴만은 못생긴 어떤 랍비가
어느날 로마 황제의 딸을 만나게 되었다.
황제의 딸은 랍비를 보더니
'그토록 총명한 지혜가 이런 못생긴 그릇속에 담겨 있군' 하면서 비웃었다.
그러자 랍비는 황제의 딸에게 궁중 안에도 술이 있느냐고 물었다.
물론 공주는 술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못생긴 랍비가 물었다.
"공주님, 궁중에 있는 술은 무슨 그릇에 담아둡니까?"
"흔히 볼수 있는 보통 항아리나 술병 같은데 담아두지요."
그러자 랍비는 실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대로마의 공주같이 높고 훌륭하신분께서 금이나 은으로 만든 그릇도 많을 텐데 그런 싸구려 그릇을 쓰십니까?"
그러자 공주는 과연 랍비의 말이 옳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쓰던 보통 그릇들을 모두 금과 은그릇으로 바꾸었다.
물론 술도 금과 은그릇 속에다 옮겨 담았다.
그러고 나자 술맛이 옛날과는 달리 아주 이상하게 바뀌었다.
"누가 술맛을 이렇게 만들었느냐?"
로마 황제가 크게 화를 내자 공주가 대답했다.
"싸구려 그릇보다 귀한 그릇 속에 술을 담아두는게 낫다고 해서 ...."
공주는 황제에게 꾸중을 듣고는 랍비를 찾아갔다.
"당신은 어째서 나에게 잘못된 일을 하라고 했소?"
"나는 다만 공주님에게 아주 값지고 귀한 것이라 해도
보잘것없이 헐한 그릇에 두는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을뿐입니다."
상큼님 목솔 올만에 듣네요...
마니 방가워요...ㅎㅎ
햇살이 반짝 거리는 아침을 맞네요~
눈이 오는 곳이 잇단 말에...
올 크리스마스엔..눈이 내려 줄려나...
살며시 기대를 해봅니다..
커피한잔 앞에 놓구 상큼님 목솔에 취해봅니다...
먼데이키즈 / 뒷걸음
박완규 / 아픈 선택
Shape Of My Heart (레옹OST)- Sting
첫댓글 하시와요행복한 한주 되시와요^_^
안녕하세요?..잘 지내시죠?....청곡 같이합니다....건강한 한주 하십시요^^*...
하느리님 까꽁요 행복 가득한 월요일 되시길 바래요^^
다나한님이쁜 한주 되시는 거...알쥬^^*
하느리님르르요날이 마니차네요 커피 맛나게 드시구 펴안한 시간 보내세요
방글 방글데구르르네엥아지네님도 이쁜 하루 되세요^^*
하느리님 와라락 ㅎㅎㅎㅎㅎ아주 쎄게 안아봅니다
아히히힝좋아라와라라락입니당
하느리님.. 방가워요..^^.. 행복한 오늘 하루 시구요.. 청곡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 아님 방글 방글^^* 고운 날 되세요^^*
하느리님.까긍입니다.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외모가 아니고 영혼이지요.ㅎㅎ.즐감했어요.오늘도 행복한 날요.^^~
샘터님 까꽁네에함께 행복한날 되어요..^^
하느리님 올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행복하지요, 년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