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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꿈꿔오고 바래오던 미국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휴가가 4일 정도 쓸 수 있어 제주도를 계획 했다가 어짜피 제주도를 갈꺼면
외국을 가자 라는 생각에 베트남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다가 베트남 비행 시간대가 잘 맞지 않아 휴가를 하루 더 내서(저희는 회사 특성 상
24시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휴가를 2번 내면 총 7일을 쉴 수 있습니다:: 물론 눈치 때문에
잘 쓰지 못하지만요)
계획이 커지고 커져 미국까지 여행 계획이 커졌습니다.
우선 비행기만 빠르게 예약 하자는 생각에 유나이티드 항공 왕복 총 72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구요.
LA에서 총 머물수 있는 시간은 4일 정도 입니다.
LA에 사셨거나 아님 LA에 여행 다녀오신 분이나 혹은 현재 LA에 거주중이신 비스게 형님들 있으시지요?^^
궁금한게 있습니다!!(네이버에서는 나바호킴 카페가 진리라고 하던데 저는 좀 어수선 하더라구요)
역시 궁금증 해소는 비스게가 최고 아니겠습니까?(워낙 능력자들이 많아서요^^::)
1. 차를 렌트 할 껀데요. LA 자체가 운전하기 어떤가요? 서울 시내에서 문제 없이 운전 할 수 있을 정도면
운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2. 숙박은 원래 에어비앤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인터넷에 워낙 후기가 좋지 않아 그냥 호스텔이나 한인민박에서
잠을 자려 하는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하루 100불 미만으로요^^ 2인실 정도요)
3. LA 다저스 홈경기, 스테이스플스 센터 투어(같이 동행하는 사람이 NBA를 하나도 몰라서요.. 눈물을 머금고 경기는
못보겠네요),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모니카 해변, 유니버셜스튜디오 등등 둘러볼 계획 인데요.
더 추천하고 싶은 곳 있으신가요? LA에 왔으면 꼭 둘러 봐야 할 곳이요
4. 쇼핑 센터 추천 좀 해주세요(싸고 물건이 많은 곳이요) 또는 LA에서 꼭 사야 할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5. LA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현재 아는 곳이 인앤아웃 버거 밖에 없어서요 쿨럭::
6. 그밖에 여행 시 주의할 점이나 여행 팁 좀 알려주세요
여행을 준비하는 시점이 너무 행복하네요. 아직 확정은 비행기표 밖에 없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첫댓글 미국 공놀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볼만해요 다시 말해보심을 추천함돠
야구까지는 허락을 받았는데...ㅠ
1.운전하기는 편할거에요 한국보다 도로도 넓고한데 문제는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많이 막히구요, 2.저는 개인적으로 에어 비앤비를 자주 사용해왔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썻었거든요 호스텔이나 한인민박은 잘은 모르겠네요ㅎㅎ 3.차가 있으시면 식스 플래그, 산타모니카 말고도 말리부나 맨하튼 비치 이런곳도 좋고 저는 개인적으로 베니스비치를 좋아했구요ㅎ 리틀 도쿄의 몬조?라는 식당맛있어요 4. 별건 아닌데 저는 지나고 나니 유니버셜에서 팔던 미니미 물통이 그렇게 사고 싶더라구요 ㅜㅜ 쇼핑은 명품이야 로데오쪽 가면 뭘 찾으시던 다 찾으실수 있을거 같고 그 밑으로 베버리 센터, 산타모니카 메인 스트릿
페어팍스쪽으로 가면 슈프림 매장을 필두로 스트릿 브랜드및 여러가지 로컬 브랜드도 많구요..5. yelp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역을 입력하고 별점 높은 순서대로만 가도 실패는 안하실거에요ㅎㅎ
@KYRIE IRVING 감사합니다^^
와이프와 자유여행 2번 다녀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희는 느바관람이 주목적이라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비벌리센터였나? 쇼핑몰 가보고 LA다운타운 걸어다니기도 하고 호텔서 뒹굴거리기도 하고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저희는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나름 잘다녔어요. 호텔은 스테이플스 센터 가까운곳을 위주로 예약했는데 호텔패스사이트를 이용했어요. 가성비는 라마다 호텔이 나름 좋았구요. 스테이플스 센터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도 묵었는데 와이프는 조금 비싸도 쉐라톤이 좋다고 하더군요. 쉐라톤에서 스테이플스 센터도 가깝습니다.
그리고 느바는 퍼포먼스가 엄청나기에(특히 클리퍼스) 농구를 모르더라도 같이가셔서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거기까지 가셔서 느바를 못보시면 평생 한이 되실거에요ㅠㅠ
1. 미국은 한국에 비해 정말 잘 비켜줍니다. 서울에서 운전하시면 미국에서도 운전이 됩니다. 다만, 교통 체계가 다른 것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숙지하셔야 합니다. 비보호 좌회전이랑 stop 사인, 사거리 우회전시 무조건 보행자 우선 등등. 경찰한테 걸리면 벌금이 날아오는데 한국돈으로 30-40만원 합니다. 그리고 속도 같은 경우도, 미국은 카메라는 잘 없지만 경찰이 겁나 숨어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속도 지켜주세요. 2. la라면 한인 민박이 더 안좋을겁니다. 에어비엔비는 제가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렴한 관광호텔급 호텔 찾으시는게 나을겁니다. 한인타운안에 jj그랜드 호텔이나 옥스포드 팰러스 호텔 정도면
최악은 아닙니다. 그럭저럭 잘만해요. 아니면 윌셔-웨스턴 길에 있는 라마다 호텔(금-토에 클럽 썸띵 남녀들의 습격이 잦긴 하지만..)도 고려해보시구요. 3. 놀이공원 디즈니랜드나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 la에서 좀 멀긴 하지만 샌디에고 내려가는 길에 레고랜드 하나있구요, 역시 멀긴 하지만 샌디에고에는 대박 아쿠아리움 있습니다. ucla, usc 캠퍼스도 보시기 나쁘지 않구요. 다운타운 디즈니 홀에서 오페라/연극/뮤지컬 등 공연도 자주 있습니다. 롱비치에도 아마 아쿠아리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올라가시는 길목에 이상한 게이...들이 많아서 가급적 차량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헐리웃 street of stars도
있네요...손도장 겁나 찍어놓은 곳..nba몰라도 nba경기 보시는건 재미있으실텐데; 근데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시즌이 끝나가잖아요? 레커스 플옵 못가므로ㅠ 이래저래 힘들겠네요ㅠㅠ 스테플스 센터 옆 노키아 극장에서도 콘서트 같은거 자주합니다. 4. 크기로 따지면 사우스코스트플라자(scc), 가격으로 따지면 아울렛인데, 라스베가스 가는길 팜스프링스에 아울렛 큰거 하나 있구요, 서북쪽 식스플래그 가는 길로 올라가면 카마리요 아울렛 있습니다. 온타리오 아울렛이랑...옛날 저희 집 근처 시타델 아울렛이 생각나네요.
5. 웬만한데는 다 맛있습니다. 재료가 싸서 안아끼다 보니..쿨럭....저는 남자분들에겐 아예 한국식 고깃집 가라고 추천을 하는데, all you can eat이라는 부페 메뉴 선택하시면 등심같은것도 거의 무제한 급으로 나오니까....특히 소고기 대량 섭취 강추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을때 까지는 8가랑 호바트에 '우국'이라는 곳이 소고기 고기부페 중엔 제일 괜찮았고, 가격은 인당 3만원 좀 안나옵니다. 6. 운전면허 소지시, 국제면허증에 한국면허증 꼭 같이 갖고 계셔야 합니다. 캘리포니아는 법적으로 국제면허증이 인정은 되는데 교통 경찰들 중에 무식해서 그런지... 무면허라고 시비거는 경우가 많아서, 두 개 꼭 같이 가지고 다니세요.
저도 렌탈해서 다녔는데 ... 운전하기 도 편하고 길찾기도 엄청 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조잡한 장난감 같은 네비 들어있었는데 ... 완전 간단하고 쉽습니다 !!! 그냥 목적지 찍고 왼쪽 오른쪽 그리고 도로 위에 보이는 표지판 바로 보면서 운전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방향이랑 도로 이름 을 말해준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고스란히 표지판 고대로 라 .. 어느 도로에서 꺽어야 하는 지만 계속 듣고 나머지는 그냥 내 눈으로 확인하면서 표지판 따라다니면 되더군요. 그리고 운전도 엄청 편했어요. 처음에 하이웨이 라고 되 있는데는 다 돈 내는 데 인줄 알고 겁먹었는데 돈 안내는 고가대로 정도만 생각하심 될거 같고요
조금 힙한 곳들 좋아하시면 아랫 분 블로그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etit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