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준)은 13일 교과부 앞 투쟁과 전국노동자대회를 참가하고
쉴 틈도 없이 14일, 15일 계속 교육청앞 촛불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엠프 쩌렁쩌렁 우리 요구를 외쳤습니다. (집회 마치고 수성경찰서 형사가 80데시빌이 넘는 거 같다고, 줄여줄 수 없냐고 ^^; )
오늘부터는 대구시의회 시의원 중 교육위원회 의원들에게 연락을 돌려, 면담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다는 못만나겠지만, 최대한 만나 며칠 후부터 시작되는 교육청 예산 심의 때 우리의 요구를 반영토록 할 계획입니다. 24일 교육청 행정감사에서도 학교비정규직문제에 대한 내용이 담길 거고요.
국회 예결산위원회에 올라간 712억을 통과시키기 위해, 대구지역 소속 예결위 위원 두명에게도 우리 입장을 보내고, 면담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서울 국회 일정때문에 면담이 어렵다면, 서면으로 답신을 요구해놓았습니다.
달서구병 조원진 의원, 중남구 배영식 의원 홈페이지에 많은 글 남겨 주십시오. 꼭 712억 통과시키라고..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투쟁한 만큼, 발로 뛰어다닌 만큼.... 성과를 남기리라 믿습니다.
격려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안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준)는 더 부지런히 활동하겠습니다.
첫댓글 추운날씨 너무 고생하시네요마음으로나마 응원할께요 화이팅
수고하셧어용~!!
화이팅 ~~!! 꿈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머지않아 ~!! 다들 화이팅~!!
감사합니다. 우리의 소리를 꼭 들어주셨음 좋겠어요...
불철주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