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텔타를 가기 위해 신카페를 들렸읍니다.
신카페, 혹은 김카페 하는 곳은 차 마시는 곳이 아니라 여행사 이름입니다.
월남전 때 한국의 신상사. 김상사라는 군인이 세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베트남에서 1, 2위하는 유명한 여행사가 되었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옆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실내 장식이
서양 애들 좋아 하는 양식으로 꾸며 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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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마치 바다 같이 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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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제일 긴 다리 아래를 큰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군데군데 옥잠화 줄기들이 떠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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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델타 여행의 시발지- 미토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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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강을 오르내립니다.
너도 나도 베트남 밀집모자를 사서 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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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섬에 내려 점심. 여행 코스입니다.
코끼리 귀 라는 물고기를 튀긴 것을 이용하여 베트남 쌈을 말아 줍니다.
오른쪽 튀긴 생선이 엘리펀트 이어 라는 물고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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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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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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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자 스콜이 한바탕 지나갑니다.
온 몸이 다 젖는군요.
이 좁은 수로를 유람선이 겨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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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같이 숲이 무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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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째 우비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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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조그만 배로 수로를 빠져 나옵니다.
뱃사공은 우비도 없이 노를 젓읍니다.
아는 건 배 타는 즐거움 뿐, 노 젓는 수고는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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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뱃사공.
카메라를 의식하자, 뒤에 처녀 뱃사공은 고개를 숙이고 앉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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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과자를 만드는 곳 입구.
곳곳에 이런 선착장이 있읍니다. 마을 입구인 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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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을 하는 .. 배 두척을 엮어 놓고 잔치를 벌립니다.
부자들은 4척의 배를 연결하기도 한답니다. 밴드 불러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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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축복입니다. 이런 강이 커다란 사구를 만들어 텔타가 형성되고
그 델타가 기름져 곡창 지대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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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가 있는 푸미홍입니다.
내가 저녁에 즐겨 찿는 거리 카페.. 나는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텅 빈듯한 거리..
이럴 때 비라도 한줄기 뿌리면 운치는 더 해 갑니다
서툰 말과 몸짓으로 현지인들과 얘기를 나눕니다.
너 어디서 왔니? 뭐 하는 놈이니?
보통 이런 것들을 물어보곤 합니다.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원반장님 정말.....멋쟁이십니다~^^
반장님!!!안녕하시군요...^^ 이곳은 벌써 아침 저녁이 다릅니다...새로운 학기 시작을 알리듯이..
아직 한달은 더 있어야 반장님을 뵐수 있겠죠??? 총무언니가 반장님 많이 많이 생각하구요...저희들도 ㅎㅎ 마찬가지에요...
좋은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히 무사히 그리고 그 환한웃음 더 크게 만들어서 돌아오시어요...
정말 마니마니 보고시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