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는 정을 싣고
낯선 곳을 여행하다가 그리운 이를 향해 엽서를 써본 적은 없는지. 명소 7선 등 대전 충청도의 관광명소 71곳에 들르면 반드시 우편엽서를 쓸 것을 권한다. 생생한 느낌과 감동을 적은 엽서는 3개 시도의 대표 관광지에 설치된 대형우체통으로 취합돼 12월31일 추첨행사를 통해 선물이 전달된다. 추첨발송 후 취합된 엽서는 내년 1월 개별 발송될 계획. 대전에서는 남간정사 등 15곳에 소형 우체통이 설치되고 오월드에 대형우체통이 설치된다.
버스는 7시에 떠나네
매주 주말 오전 7시 서울 경기 등에서 대전과 충청도를 향한 버스가 출발한다. 주요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관람하는 버스다. 당일형과 1박2일형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스비는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전 충청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3대 축제를 한꺼번에
열기구를 타고 갑천의 하늘을 나는 대전의 열기구 축제는 해마다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같은 대전의 열기구 축제와 충북의 한방바이오엑스포, 충남의 대백제전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통합입장권이 판매된다.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상품이 마련된다. 9월에서 10월 사이.
대전 보물찾기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 충청사업단과 함께 대전의 관광자원과 이벤트를 표시한 보물지도를 제작해 여행사, 기차역, 터미널, 인터체인지 등지에서 나눠준다. 관광객은 보물지도를 갖고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수거함에 투입하면 3월, 6월, 9월, 11월 네차례 무작위 추첨해 스탬프 개수를 기준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학부모가 즐기는 대전시티투어
각종 과학캠프에 참가하는 동행 학부모에게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공연과 전시행사 입장권 할인 등의 연계상품도 개발해 대전의 인심도 알리고 수준높은 대전의 문화도 소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사이버 가이드 육성
인터넷 개인홈피, 블로그, 카페, 클럽 등 사이버상에서 대전관광을 안내해 줄 가이드가 육성된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우수 가이드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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