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수 알리 '나영이' 논란 일파만파… 앨범 전량 폐기

[라이언]

★알리★가수 알리 '나영이' 논란 일파만파… 앨범 전량 폐기
알리 나영이 가사 논란, 사건 커지나? '불후의 명곡'거센 하차요구

알리의 의도는 순수했을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대중들은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않고 있어요...ㅠ

최근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신곡 ‘나영이’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알리 논란은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어린이 나영이가 조두순에게 강간, 상해당한 사건을 노래로 옮긴것이다..

그런데 비록 가명이더라도 아동성폭행 피해자의 이름을 알리가 노래 제목으로 썼다는 점을 두고 대중은 오해를 하고 있어요...

알리의 노래 가사 중 ‘청춘을 버린 채 몸 팔아 영 팔아 빼앗겨버린 불쌍한 너의 인생아’라는 부분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고 해요..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알리의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영이와 나영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도가 어떠했든 이번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아픈 상처를 되새겼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알리는 또한 '이번 노래는 드러나지 않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노래로 담아 나영이에게 자신을 믿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알리의 본래 의도를 설명하면서도 “나영이와 나영이 부모님, 그리고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젊은 가수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혼란을 야기시킨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고 해요..

이어 알리 소속사측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나영이’ 노래를 15일부로 삭제할 것이며, 14일 오프라인으로 유통된 ‘나영이’ 곡이 수록된 앨범 역시 전량 수거 및 폐기처분 할 것입니다”라고 책임감 있는 입장을 발표했다.

가수 알리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나영이'가.. 논란에 휩쌓였어요...2008년.. 벌어졌던 나영이사건..혹은 조두순 사건..

당시 8세소녀 나영이가..50대의 조두순에게..성폭행을 당한사건으로.. 유아성범죄에 대한 끔찍한 경종을 울린 사건이죠... 알리가 이 나영이에 대해 노래를 했다고 해서..

음... 알리 입장에선 가족에게 위로한다고, 나영이를 위해서였다고 만든 노래였겠지만 가족에게 양해도 안구한체 만든 노래라는건 쫌 아닌듯 싶네요..

나영이 가족 입장에서는 잊고 싶은 끔찍한 기억일텐데에요... 알리가 굳이 조용히 잊혀져가던 사건을 다시한번 끄집어 낸 것뿐이니까요....

논란이 거세지자 알리의 소속사측은 알리의 입장을 공식발표 했는데요... '나영이와 나영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도가 어떠했듯 이번 일로 인해 다시 한
번아픈 상처를 되새겼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라는 사과를 했다고 해요...
 

또한 알리의 소속사측은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나영이' 곡 삭제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유통된 앨범 역시 전량수거 및 폐기처분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태에 대해 알리는 조금은 성급하고 잘못된 선택을 했던 것 같아요. 충분히 이슈가 될만한 주제이긴 했지만 노래 가사에 '청춘을 버린 채 몸 팔아 영 팔아 빼앗겨버린 불쌍한 너의 인생아'라는 가사는 정말 자숙하고 더욱 성숙해진 알리의 모습 보여주길 기다릴 뿐이에요...

알리가 나영이 가사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앨범을 전량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가수 알리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첫 정규앨범 'SOIL-RI'수록곡 나영이 가사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는데요..

알리의 소속사측은 유통된 앨범을 수거 전량 폐기하고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나영이 음원도 삭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알리는 나영이 가사 논란과 관련"나영이와 나영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다시한번 아픈 상처를 돼새겼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사과했구요.

알리는 또 "많은 분들이 질책한 가사 '청춘을 버린채 몸 팔아 영 팔아 빼앗겨버린 불쌍한 너의 인행아'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파렴치한

인격을 비판한 것이었습니다.나영이라는 곡을 통해 나영이에게 자신을 믿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으나 정확한 가사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한 점은 전적으로 노래를 만든 알리 자신의 과오라며

나영이와 나영이 부모님 그리고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젊은 가수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혼란을 야기한 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