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와 꽃말 1/5일
[ 1월 5일 탄생화] 노루귀(Hepatica)
꽃말 : 인내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유럽
'Hepatica'의 그리스 어원은 '간장(肝腸)', 세 개로 나뉘진 잎새 모양이
간장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꽃이 필 때면 줄기에 긴 흰 털이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노루의 귀와 비슷하다 하여노루귀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봄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고하듯이
눈을 헤치고 산속 바위틈이나 커다란 나무의 뿌리께에 작은 꽃을 내밀어 파설초(破雪草)라고 한답니다.
꽃점 : 추위에 강한 꽃. 이 꽃을 탄생화로 갖고 있는
당신은 무엇보다도 우선 인내심이 강한 사람.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고 친구 사이에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부를 아주 싫어합니다.
연애는 수동적이어서 먼저 프로포즈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성의 동경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노루귀 Hepatica -[Hepatica asiatic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4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
[꽃 말] : 인내忍耐
[탄생화] : 귀하는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하고 아부를 싫어하심으로
누구에게나 신뢰信賴를 주고 계시면서도, 연애戀愛에 있어서는 수동적受動的이신 분이십니다.
첫댓글 노루귀~ 보라색 꽃이 예쁘고 환상적이네요~
유선생님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 양력 생일화네요. . . . .
탄생화의 꽃말 ..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