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순신원 동문여러분!
다시 한번 형설의 공을 쌓으시고 영예의 졸업을 하신 동문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동행 동업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가 사랑하는 순복음 영산신학원의 소식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함입니다.
첫째, 우리들의 후배되시는 207학번 신입생의 모집현황에 대하여 입니다.
현재 124명(신학과신입,예선과신입,편입생포함)이 합격하여 입학을 대기하고 있으며,
2차후기모집을 통하여 예년 수준의 신입생이 저희들의 뒤를 이어 순복음영산신학원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영산최고교회지도자 과정의 출범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희 순복음영산신학원이 목회대학원으로 정식 출범하거나,
서울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선 영산최고교회지도자 과정이라는 명칭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학교의 계획과 여러 상황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와 의지로 보아 우리가 졸업하기전에
목대원으로, 나아가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있는 대학원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순복음총회신학대학원(순총학원)의 실상은 겉으로는 총회의 소속된 기관같지만,
실제로는 총회 인준을 받은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것이 여러모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순복음영산신학원에서도 총회목회대학원의
인준학교를 못세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를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순신원 동문 여러분! 제1기로 모집하는 영산최고교회지도자
과정이 성황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그래서 빠른 시일에 정식 목사 안수과정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동문여러분의 학교 사랑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뜨겁게 기도하던 신수동 교사에서 주의 종의 과정을 함께 하십시다.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학우들의 얼굴들을 보고 싶습니다.
반가운 모습들이 손에 잡히는 듯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순복음영산신학원에서는 현재 동문 자원봉사자들이 입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더 확인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711-0091 교환 170번)를
주시거나 한번 방문하여 향기로운 차도 한잔 하시고 대화도 나누시자구요.
주변에 가까운 분께도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2007년 2월 12일 오후 6시에 자원봉사단이 학교의 협조로 새로 개설되는
영산최고교회지도자과정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 학비는 학교측의 배려로 저희 학번 입학 전도사님들에 대하여는
70만원 등록금에 장학금 20만원을 지급하여 50만원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받아보지 못한 장학금을 이번에 한번 받아 보자구요.
우리 모두 순신원의 장학생이 되어 봅시다.
오랜만에 동문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자 하니 글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동행하시는 여러분의 사역이 되시길을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순복음영산신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다시 만날 때까지 건승하십시요.
할렐루아!!!
ㅡ영산 최고 교회 지도자 과정 자원 봉사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