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골프회는 9.25(월) 오전 대영힐스cc에서 4팀 16명이 참가하여 초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즐겼다.
<참가자>
(1조)전복휴,경규범,남상현,양장헌 (2조)김종철,신동진,김태호,안병삼
(3조)이원규,조은호,박명주,김종해 (4조)김상민,이영식,조노영,안찬근
이번 모임은 지난 8월정기모임을 우천으로 취소한 후 오랜만의 만남으로 모두 반갑게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했다. 지난 여름 극성을 부리던 무더위는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이른 아침의 상쾌함에 세월의 변화를 느낀다.
푸른 잔디, 파란 하늘과 구름 등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옛동료와 선후배간 운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니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나인홀 돌고 막걸리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는 허허실실
후반홀을 끝내니 늘 그랫듯이 "혹시나가 역시나?" 또 아쉬움이 남는다.
오찬은 오랜만에 골프장 인근 맛집에서 염소탕과 제육쌈밥으로 몸보신하며 내년도 연단체
부킹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4년도에는 더욱 멋진 무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
2023.9.26 교우골프회장 안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