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지방이 점차 흐려지겠으나,
집 떠난 님이 돌아오는 길에 구름 한 점 없겠음.
당분간 바다건너 '외출'을 삼간 채
오로지 봄날의 '외출'만을 기다리며 수행할 것을 권유함.
<한줄기사>
학생 절반이 경영학과?
오늘 공항에 언제오나?
올 겨울 포근..눈 펑펑
그 사건 뉴스..이제 끝
한자 모르면 졸업 못해
꼬리 안달면 눈총 당연
윤정희 "멋있게 늙고싶어"
배용준 "집으로 돌아갈래"
내년 달력 '공휴일이 없네'
내년 영화 '외출만 보겠네'
박카스 수퍼마켓용 변신 시도
야그방 비공식용 수다 진행중
홈쇼핑 식품 판매 54%가 표현 지나치게 과장
일본팬 사진 보고 54%가 잠시 졸도할뻔 고백
<연합뉴스>
찬바람 불면 떠오르는 사람?
첫눈이 내리고 외로워질 때면 `싱글족'들은 예전에 짝사랑했던
여자나 `차 버린' 남자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미혼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늦가을과 초겨울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남성은 `짝사랑했던 여성'(26.3%)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과거 마음에 들었던 상대를 놓친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이
`직업 등 사회적 위상'(22%)을 가장 큰 요소로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용기 부족'(25.6%)을 첫번째로 내세워 대조를 보였다.
또 `배우자는 과거에 사귄 이성과 비교해 어느 수준이 적당한가'에
대해서도 남성은 `비슷하면 된다'(44.3%)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여성은 `높아야 한다'(42.8%)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배토일보>
드라마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
TV를 켜고 드라마를 볼 때면 '배용준팬'들은 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배용준'을 대입시켜 보는 게 버릇이 됐다.
28일 드라마중독협회 '다빠져봐'가 전국 회원 505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일드라마든 미니시리즈든 드라마
볼 때마다 떠오르는 배우'는 '배용준'(26.3%)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지금까지 한 드라마를 가장 많이 다시보기한 드라마로는 '겨울연가'
(22%)로 나타났으며 다시 볼 수밖에 없던 이유는 다른 요인보다도
'배용준'(25.6%)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용준에게 꼭 추천하고픈 쟝르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골수팬들은 '무조건 많이 볼 수 있는 드라마'(44.3%)를 손꼽았으며
'영화라도 자주해달라'(42.8%)는 답변도 가장 많았다.
<중앙일보>
박카스 수퍼마켓용 변신 시도
40년 이상 약품으로 팔리던 박카스가 수퍼마켓용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을 필두로 한 비타민 음료에
밀려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만회하고 제품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동아제약은 시판 중인 박카스F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박카스S를 개발해 지난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약외품으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했다.
박카스F는 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팔 수 있지만, 박카스S는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으면 치약이나 살충제처럼 수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팔 수 있다. 박카스는 1963년 지금의 드링크
형태로 선보인 뒤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동아제약을 국내 제약사 1위 기업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그러다 2002년(매출액 2100억원)을 정점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박카스S 신고 수리 여부를 두고 식의약청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배토일보>
공식 게시판 보도방 업종 변경
3년 이상 회원들이 들락거리던 공식 게시판이 보도방으로
변신한 느낌이다. 배용준의 일본방문을 계기로 온통 일본발
기사가 넘치고 있을 뿐아니라 국내 매체도 앞다퉈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회원들은 매시간 사이트마다 올라오는
배용준 관련뉴스를 게시판에 갖다놓기 바빠 하루 중 뉴스가
게시판을 거의다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공식 게시판은 회원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이긴 하지만,
요즘과 같이 뉴스와 기사가 전체를 차지하는 보도방 분위기는
처음이다. 공식이 보도방으로 변신한 뒤 수다사랑방은
카페로 옮겨가고 있는 듯 하다.
수다는 공식을 더욱 따뜻하게 이끌어 온 일등공신이었다.
그러다 2002년 제로공식 이후 수다의 공간이 카페로 옮겨지고 있다.
공식의 보도방 변신 조짐을 두고 회원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연합뉴스>
르네 젤위거, 경호도 VIP급
르네 젤위거 몸짓 하나에 정예 경호 요원 60명이 움직인다.
다음달 5일 내한하는 할리우드 톱 여배우 르네 젤위거(35)에
톱 클라스급의 경호가 붙을 예정이다. 2박3일간의 일정 동안
르네 젤위거의 안전을 책임질 사람들은 경호 회사
엠세트(MSET) 소속의 보디가드들.
엠세트는 톰 크루즈, 피어스 브로스넌과 마이클 잭슨, 타이거 우즈,
마리아 샤라포바 등의 내한한 스타들을 경호한 바 있다. 경호에
투입되는 보디가드는 60명 정도. 이들 중 일부는 혹시 모를 비상
사태에 대비해 밤중에도 숙소의 문앞을 지킬 예정이며 르네 젤위거도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대동하고 한국을 방문한다.
엠세트의 김성철 대표는 "르네 젤위거가 할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윗선에 몇명 없을 정도로 톱 여배우이기 때문에 최고 수준으로
경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폭발물 등 위험물에 대한 사전 방지 작업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토일보>
배용준, 팬들도 VIP급
▲"팬들도 유명한 편이죠~"
배용준이 움직일 때마다 정예 골수팬들도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다.
11월 중 몇 군데 공식적인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배용준의 주위에
일급 팬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바로 19일 청룡상
핸드프린트 행사 때부터 23일 사진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배용준
주위를 맴돌던 VIP급 골수팬들.
정예 골수팬들은 공식에서 맹활동중인 회원, 각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떠는 회원, 숨어서 애간장을 끓이는 회원 등 여러 부류이다.
행사마다 반드시 나타나는 출석률 100% 회원만도 60명 정도.
이들 중 일부는 혹시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맺어볼까 청담동을
서성이다 필연이 운명이 되는 마주침을 경험하기도 한다.
다른 유명배우의 한 매니져는 "배용준이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남다른 면이 특출날 정도로 톱 스타이기 때문에 팬들도 그에 걸맞는
수준의 팬이 모이는 것"이라며 "혹시 마음이 변하는 팬이 있다면
꼭 우리 쪽으로 모시고 올 것"이라고 쓸데있는 욕심을 냈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일류배우와 일류팬 궁합보기 알바 llrr에게 있음)
[기사정리]....배토일보 간추린 뉴스 '귀가길 환영 마음에 주단깔기' 행사담당 LLRR
(사진출처=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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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골수팬??
일류배우와 일류팬 궁합보기 알바 llrr의 하루 알바 일당은 얼마드래요?
배용준과 튄썰래발의 궁합은 어떤지 한번 봐주십시요.
나...시끌시끌 쥐둥이팬........
그 궁합 몰라서 물어욧?.......빨강자켓이 이미 다 말해줬구만 서두........
나가야게따~
행사에 100% 참석하는 VIP팬은 못되지만, 마음은 언제까지나 VIP팬이쥐...ㅎㅎㅎ
나야말로 골수,,,왕골수팬,,그랗다고 백수팬은 아녀~~~ 행사 참석률은 100% 아니지만 마음만은 1000% 된다고 할까????(내용은 관심없고 팬 프로테이지만 관심있는 녀자..)
나.....지켜보는 팬.
주변사람들이 주니에 대한 편견들 깨뜨리기..... 나....영원한 골수편!!!
보도방두 좋은데 제발 한번씩만 했으면 좋겠돠~ 모 안아보구 온 것두 손을 잡고 온 것두 눈을 지그시 들이다보구 온것두 아닌데...왜덜 사골을 우리는지 알수 없돠~
나...근래들어 더욱 정신 못차리는 팬....
VIP fans? what about me?
원래는 조용히 지켜보는 팬이었는데..악수하고 와서는 더욱 푹 빠져서 헤매는 팬...
안아본뇨자만 사골 우려야된다는 편견을 버리세여..................
구럼 기사두 돌아가며 우려야한다구??? 벼뤼야~~~~
무셔~~안우리믄 되잔어요......................
난 손만 잡는팬...
골수팬...브이아이팬...징가는 무슨팬인지...날라리팬...^^**
난 쳐다보기만 해도 행복한 팬..입만 열면 갸님 얘기하는 팬...
예나 지금이나 그저 멍~~ 할 수 밖에 없는 팬....
고저고저 느낌만으로도 행복한 팬...
나는 고저 안티스틱 슈퍼 노말 팬..(가끔 애브노말 입만동동이 더 심한..)
난 뭔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