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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흑백사진 속 기억 하나,
봄꽃/朴聖玉/서귀포 추천 0 조회 205 14.08.04 15: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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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4 16:01

    첫댓글 활자중독에 한동안 걸려 목이 2cm정도 늘어난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위에 나열된 책들 중
    알만한 건 선데이 서울 밖에 없다능...
    ㅋㅋㅋㅋ

  • 작성자 14.08.04 16:09

    선데이 서울...삼천만 국민들(그땐 인구가 그 정도였던 거 같음...) 가운데
    고속버스나 기차역 부근에서 저 책 한권쯤 안사본 사람은 별로 없을꺼로요...
    책 내용은....그야말로 썬(!)데이 서울급~~~ㅎㅎ

  • 첫번째사진...카페에요??북카페??
    봄꽃님과 북카페가 참 잘 어울리겠단 생각이 자주자주 들어요.

  • 작성자 14.08.04 16:11

    저런 놀이터에서 놀기는 넘 좋지여....내 지갑을 열어놓고 살아야 된다는기 문제지만서두...ㅎㅎ

  • 14.08.04 16:13

    한 때 별밤에 빠져 살았었는데...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음악이 흘러나온다 싶으면 공부고 뭐고 뒤로 한 채 마이마이에서 흘러나오는 이문세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곤 했었죠. 지금이라도 이문세씨가 툭 튀어 나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고 제 귓가에 나즈막히 속삭일 것 같네요.
    이와 쌍벽을 이루는 시그널 음악이죠.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로 유명한 Franck Pourcel - Adieu jolie Candy
    http://durl.me/4twn5n
    공부보다 라디오에 미쳐 살던 그때 그 시절을 봄꽃님 덕분에 추억하게 되네요.

  • 작성자 14.08.04 16:19

    아, 맞다...이 곡, 이종환씨 목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은....참 그립네요......지나간 것들 속 풍경이.....
    그 시절 음악 한곡에도 이리 울컥해지다니......

  • 작성자 14.08.04 22:56

    @삼춘/신한철/명월 앗, 광주 방송은 들어보지 못했어유...
    제가 고딩일 때 부산에선 별밤 진행을 '백형두'씨가 했던 기억이....ㅎㅎ

  • 14.08.04 17:53

    아...그 시절.
    이어폰 없고 라디오도 트랜지스터 라고 작은 가방 사이즈.
    누가 씨끄럽다고 할새라...이불 속에 끼고 들어가 듣던 그 시절, 그 노래들.
    이 음악은 당시 별밤 시그널. 이종환이 진행했던 기억이...ㅎㅎ
    (밤 10시 시보가 띠.띠.띠.뽀!!! 울리면 이런 멘트 나왔던거..기억하나요?
    청소년 여러분, 이제 부모님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ㅎㅎ)

    당시 즐겨듣던 밤의 플랫홈의 김세원씨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0시의 다이얼...이장희씨.
    통행금지 있던 그 시절에 갑자기 울컥합니다. ㅡ.-;;

  • 작성자 14.08.04 22:40

    그치요...다들 우리를 먼 추억속으로 초대하는 이름이네요...내 첫사랑 이장희 오라방도 그렇고.....
    아, 맞다...청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이제 부모님이....하던 그 멘트를 밖에서 듣고
    그제서야 후다닥 집으로 달려간 날엔 자칫 다리몽댕이 부러질 분위기였던 그 시절....ㅎㅎ

  • 역시 봄꽃님!! 은은하기도 하고 아련해지기도 하고.

  • 작성자 14.08.04 22:42

    그런데 이런 얘기가 벌써 40년 전 일이었으니.....나이라는 거, 공짜라고 참 마이도 묵었다 싶네요....

  • 지난시절이 아련이 떠오르네요..
    친구들과 야전전축 들고 캠핑
    갔던시절...그시절이 간절?..
    고마워요 ....ㅎㅎ..저는.만화책을
    많이봐서리.....티브는..여로..

  • 작성자 14.08.04 22:44

    아, 야전에 300원짜리 팝송빽판 걸고서리....
    소풍에 야전 들고 오는 애들은 좀 노는 애들이라고...가만, 그라모 커피님도 쫌 놀았구먼요?ㅋㅋ

  • 노는애들중....재일 순둥이
    믿을까..ㅎㅎㅎ

  • 작성자 14.08.05 09:59

    설마 제일 순둥이였을까? 그런 친구들을 우린 가방모찌라고 부르는데염....믿을 수 음따요.....ㅋㅋ

  • @봄꽃/朴聖玉/서귀포 가방모찌는 아니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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