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친구랑 학교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세븐일레<흠훼>에서
라면을 사먹는데 돈이 딱 !!!! 라면을 사먹을 돈이 있더군요!! [버럭!!!]
그래서 제가!!!! 그돈으로 김치 왕뚜껑을 사서 계산을 하구
하자마자 비닐을 쓱 뜯었는데 -.-!!!! 뜯자마자 알바언니가
한다는 말이
"얘 그 라면 산나방 나왔데 -.-~"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x굳은 얼굴로 언니를 쳐다보니까
그 언니가
" 음.. 봉지 뜯었으니까 환불 안되는거 알지???"
막 요러면서 -.ㅜ
막!!! 너 무 !!! 화가났어요!! 진작 얘기해주던가!!!! [버럭버럭 -.-]
봉지 뜯으니까 스윽~ 얘기해주는데 -.-^
음..
그래도 배가 고팠기 때문에
국물까지 먹었어요 -.-
[걱정마세요 산나방 없었어요~ -┎]
첫댓글 우ㅏㅣ너ㅣㅏㅏㅣㅏ파ㅣㅏㅣ;파어나ㅣ후허ㅏ
그언니가 팔아먹을려고그런거아닐까?-_-..
산나방이 모야?
살아있는 나방....- ㅠ
그언니 재밌다 ㅋㅋ 그 나방이요, 회사측이 아니라 가게측에서 생긴걸수도 있잖아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