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플레이어 프로파일 - 시카고 불스.

[Duncan&Kidd홧팅]

Commentary

Chicago Bulls: 2012-13 roster

Originally Published: September 21, 2012

By John Hollinger | ESPN.com

시카고 불스에 대한 나의 플레이어 스카우팅 리포트와 2012-13 예상치를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참조: 예상치는 '11-12 NBA 시즌동안 500 분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들에 한한다.)

PROJECTED STARTERS

 DERRICK ROSE,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27.3	3.8	8.9	24.9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좋은 사이즈와 엘리트 운동능력을 지닌 다이나믹 득점형 포인트 가드.
+ 특출난 피니셔, 특히 속공에서. 평균의 슈터. 러너에 장기.
+ 사이즈 대비 리바운드를 잘함. 향상된 수비수. 킬러 레프트투라이트 크로스오버.

Analysis
2011-12 로즈는 그 이전의 MVP 시즌에 걸맞는 복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다만 예외라면 시즌의 절반을 결장했다는 점. 로즈는 39 경기만 플레이했고, 필라델피아를 상대한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무릎이 파열된 것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저 부상이 3 월정도까지 그를 빠지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운이 따라준다면 이번 시즌 39 경기 무렵 가까이 뛸 수도 있겠지만, 더 무겁게 짓누르는 걱정은 과연 그가 같은 선수로 돌아올 수 있느냐이다.

무릎에서 얻는 운동능력과 파워는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로즈에게는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난 시즌 그는 3점슛에서 31.3 퍼센트에 그쳤고 장거리 2점슛에서는 36.7 퍼센트를 기록했으며 커리어 전체동안 비슷한 수치들을 유지했었다. 그에게 차별성을 주는 능력은 바스켓으로 돌파하고 림을 향해 폭발적으로 뛰어오르는 능력이다. (사이드 노트: 로즈는 리그에서 두번째로 낮은 어시스트 퀄리티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고 코트 비젼을 향상시킬 수 있던 참이었다.)

다른 이들의 경험들에 근거해봤을 때 나오는 예상은 다음 봄 그의 복귀는 흐트러진 상태를 손봐야 하는 것에 힘을 써야 하는지라 다소 험난할 것이고, 2013-14이 돼야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지금 오프시즌의 무브들로 판단해봤을 때, 불스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좋은 뉴스라면 개막전에서 로즈의 나이는 불과 24 세란 것이며, 회복을 하여 계속 향상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RICHARD HAMILTON,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6.8	3.6	4.6	11.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볼없이 움직이는 것에 장기를 지닌 탄탄하면서 마른 몸의 점프 슈터.
+ 2011-12에는 파울 끌어내기가 멈췄음. 좋은 트랜지션 플레이어. 근력 부족.
+ 빈약한 리바운더. 괜찮은 패서이자 볼핸들러. 재빠른 가드들을 수비할 수 있음.

Analysis
해밀턴은 겨우 28 경기만 뛰었었고, 따라서 슈팅 수치들도 한웅큼에 불과하다. 하지만 보다 마음에 남는 우려는 그의 자유투 시도들이 소멸했다는 사실이다. 자유투가 없는 그는 정말 평범한 선수다. 이유는 그의 샷들 중 반이 넘는 양이 장거리 2점슛이기 때문이다 - 실제로 그는 리그의 그 어느 다른 선수들보다 이 거리에서의 샷 비중이 높다 (챠트를 보라). 과거에 그는 샷 페이크들과 볼없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제법 많은 양의 파울들을 끌어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필드골 시도 당 자유투 시도 레이트에서 그보다 뒤에 있는 선수는 셋밖에 없었다: 해밀턴은 시즌 전체 자유투 시도가 37 개뿐이었다.

Largest % of shots as midrange jumpers, perimeter players

Player	Team	Pct. of FGA from 10-23 feet
Richard Hamilton	Chi	61.8
Charles Jenkins	GS	60.0
Gerald Henderson	Cha	58.4
Grant Hill	Phx	56.3
Evan Turner	Phi	56.0
Min. 500 minutes. Source: Hoopdata.com

이 결과로 이어진 것이 50.0 TS%고, 이는 슈팅 가드들 중 하위 10 권내에 드는 수치이며, 주요 공격 옵션에 낄 만큼 충분한 수치 근처에도 못가는 수치다. 장거리 2점슛의 39.8 퍼센트 기록도 그의 평소 수준만큼도 되지 않았던 것도 반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것도 그가 자유투를 벌어내지 못한다면 부차적인 이야기다.

수비에서의 해밀턴은 딱히 에이스라 말할 것도 없고, 시즌 전체동안 블럭한 샷이 하나였다. 가만히 지켜서는 경향이 있고 기회를 잡지 않는다. 때로는 더 나은 경우가 있는데 그가 포인트 가드들을 상대로 크로스매치를 할 때다. 하지만 시카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4.0 득점을 더 내줬다. 여러분은 그가 벤치에서 나와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으며, 벤치에서 나오면 그의 샷 창출능력이 부족한 유닛의 시카고 상황에 가치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역할에 있든지 그는 그렇게 높은 유시지 레이트를 가질 수 없고 이마저도 비효율적인 수치의 결과로 만들 것이다.

 LUOL DENG,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6	6.5	2.9	14.0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수비수 머리 위로 슛할 수 있는 크고 긴 윙. 좋은 운동능력.
+ 드리블을 한 번 쳐 오른쪽으로 이동 후 점퍼를 쏘길 좋아함. 창조적인 공격수는 아님.
+ 사이즈, 기동성, 집중력에 힘입은 출중한 수비수. 평균의 슈터.

Analysis
올스타 선정은 조금 조크였다. 뎅의 PER은 커리어 로우였고, 말할 것도 없이 리그 평균 아래였다. 하지만 몇몇 부문에서는 칭찬을 받아내기 부족함이 없었다. 첫째, 전체 시즌동안 찢어진 손목 인대로 지장을 받았지만 어쨌든 잘 버텨냈다. 이 상황은 특히 그의 볼핸들링에 영향을 미쳤다 - 뎅은 바스켓으로 꾸준하게 돌파할 수단을 갖지 못하게 되어 림에서의 샷이 그의 샷들 중 1/4 도 안됐고 자유투 레이트도 하락했다.

둘째, 3점슛터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 노력이 제대로 값을 냈다. 뎅은 3점슛을 경기 당 네 개 넘게 던지며 36.7 퍼센트를 적중시켯다. 이는 그의 초라한 2점슛에서의 43.0 퍼센트 기록을 어느정도 상쇄해줬다. 하지만 후자의 저 2점슛으로 인해 뎅의 TS%는 다소 빈약한 50.0 이었다.

수비에서는 그러나 에이스였다. 뎅은 리그에 있는 거의 모든 윙들보다 크고 길다. 그는 잘 움직이며, 설렁설렁하는 날도 없다. 빅 윙 플레어들을 숨막히게 하는 것에 이보다 숙달된 선수들은 거의 없으며, 포지션을 올려 어느정도의 4 번들을 담당할 수도 있다. (오메르 아식이 떠난 상태에서 이번 시즌 우린 이런 장면을 훨씬 많이 보게 될지 모른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스몰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단 11.3 PER만을 기록했으며, 불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7 득점을 적게 내줬다... 지난 시즌 불스의 벤치가 스타터들보다 훨씬 더 좋은 수비쪽 플러스-마이너스를 갖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CARLOS BOOZER,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9.5	11.2	2.6	18.5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마음이 편치 않은 고득점 포워드. 약한 옵션 대비 최고의 피니셔.
+ 높은 포물선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슛하고 포스트에서 득점 가능. 파울을 끌어내지 않음.
+ 출중한 리바운더지만 평균이하 수비수. 신체길이와 수비강도 모두 부족.

Analysis
플레이오프 퍼스트 라운드에서 데릭 로즈가 빠진 상황에 부져는 리딩 빅맨으로서 역할에 실패했지만, 그의 정규 시즌은 그가 꽤 좋은 세컨드 옵션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부져는 종합 53.2 퍼센트의 필드골 적중률을 기록했고 특히 바스켓 주변의 단거리 범위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3~9 피트 범위에서 그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슈팅 퍼센테이지를 기록했다 (챠트를 보라). 부져는 다른 거리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바스켓 바로 앞에서 68.1 퍼센트를 넣었고 장거리 2점슛에서는 44.2 퍼센트의 뛰어난 기록을 냈다.

Best shooting percentage from 3-9 feet, 2011-12

Player	Team	Pct.
Carlos Boozer	Chi	53.8
LaMarcus Aldridge	Por	52.1
Roy Hibbert	Ind	51.1
Chris Paul	LAC	49.7
Joe Johnson	Atl	48.5
Min. 100 attempts. Source: Hoopdata.com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파울을 전혀 끌어내지 못했다. 부져의 경기 당 2.1 자유투 시도는 그 시즌 이전의 평균에 반밖에 못미쳤다. 이 결과로, 플로어 모든 범위에서의 뛰어난 퍼센테이지에 불구하고 그의 TS%는 파워 포워드들 중 20 위밖에 안된다.  이정도 레벨이면 그래도 괜찮은 옵션이지만, 2010 년 여름에 시카고가 돈을 지불하며 생각했던 그 엘리트 4 번이라 말하기엔 힘들다.

수비에서 부져는 시카고 최악의 프론트코트 플레이어이기도 하지만, 다른 세 명의 출중함 때문에도 그를 더욱 안좋게 만들었다: 시카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8.6 득점을 더 내줬다. 파워포워드들 중 리바운드 레이트가 11 위였긴 하지만, 그의 헬프 디펜스는 심히 부족했다. 픽이 다가오고 있다 크게 소리치면서 볼핸들러를 막는 시늉만하는 이것이 거진 다였다. 또한 짧은 팔을 가지고 있고 백코트할 때 항상 뛰달리는 것도 아니었다. 이때문에 Windy City[시카고]에서는 그에대한 비판들이 자석처럼 따라 다녔다.

그런데 여기에 묻혀 있는 재미있는 금덩어리가 있다: 두 시즌 연속으로, 부져는 5 번일 때 훨씬 더 수비를 잘 했다는 점이다. 82games.com 에 따르면 그가 센터로 플레이할 때 상대방에게 12.7 PER만 허용했다. 오메르 아식이 떠난 상황에서 그가 불스의 세컨드 유닛들과 센터로 더 자주 뛸 가능성도 있다.

 JOAKIM NOAH,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3.1	12.8	3.2	18.3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보드를 장악하고 플로어를 달리고 수비해주는 에너지 넘치고 허슬을 해주는 센터.
+ 강력한 헬프 수비수이자 멋진 팀동료. 바스켓 주변에서 특히 강력한 피니셔.
+ 옆으로 회전하는 구질의 투구를 지닌 빈약한 슈터. 좋은 패서이자 볼핸들러.

Analysis
노아는 시즌 전체동안 라인업에서 벼텨줬고 프로로서 자신의 베스트 시즌을 보냈다. 경기 당 30 분을 넘게 플레이하면서 손쉽게 올스타 팀에 오를 수 있었다. 노아의 스코어링 및 리바운딩 레이트는 변화하지 않았지만, 볼 스킬을 더 발전시켰고 이제는 이 부문 최고의 센터들에 속하게 됐다: 지난 시즌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포지션 중 5 위였다. 다가오는 시즌 상당기간 로즈가 빠진 상황에서, 시카고가 하이 포스트로 빠진 노아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액션을 돌릴 것이라 예상해 봄직하다.

노아의 슈팅은 약간 실망이었지만 - 바스켓 지역에서 58.7 퍼센트만 성공 - 파울들을 끌어냈고 아슬아슬한 투구이긴 하지만 자유투들을 성공시켰다. 놀랍게도, 세 시즌 연속으로 70 대 중반의 성공률을 거둬왔다. 정상급 리바운더로서의 모습도 여전했는데, 전체 리바운드에서 센터들 중 15 위로 마감했고 공격 리바운드에서는 8 위에 올랐다.

하지만 수비에서 노아의 수치들은 그의 평판만큼 강력하진 못했다. 불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8.0 득점을 더 내줬다. 부분적으로 이것이 불스 벤치의 강력함을 대변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프론트코트 파트너 카를로스 부져와 있어야 하는 악재에도 기인할 수도 있겠지만, 더 심화된 환산 플러스-마이너스 수치는 그를 본전치기 수비수로 봤다. 그의 블럭과 스틸 레이트도 꽤 낮았다. 여전히 나는 그가 수비에서 평균을 훨씬 웃돈다 주장하려 한다.  그는 2010-11 시즌에 괴물같은 Synergy 등급을 기록했었고 지난 시즌에서도 강력한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생각은 오메르 아식이 떠난 상황에서 더 엄격하게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RESERVES

 TAJ GIBSON, 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4.1	10.3	1.5	15.6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바스켓 주변에서 마무리할 수 있고 플로어를 달릴 줄 아는 운동능력있고 마른 포워드.
+ 샷을 블럭하고 가드들을 헬프해주고 리바운드를 해주는 출중한 수비수.
+ 보통에 그치는 슈터이지만 파울을 끌어내고 공격 리바운드를 낚아챔.

Analysis
이미 우리는 깁슨이 수비에서 짐승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 공격에서의 발전은 반가운 놀라움이었다. 깁슨은 남부럽지 않은 효율성으로 40 분 당 15.1 득점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그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기복이 심하다 해도 - 경기 당 세 개 가까이 던지지만 34.8 퍼센트만 성공 - 바스켓 구역에서 65.7 퍼센트로 보충해줬고, 여기엔 몇몇 위력넘치는 투핸드 파워 덩크들도 포함돼 있다.

한편 깁슨은 분 당 블럭에서 파워 포워드들 중 2 위에 랭크돼 있고, 그의 수비 스탯들은 상상이상이다. 시카고는 깁슨이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0.5 득점이나 덜 내줬는데 이미 이 팀은 도미넌트한 수비 팀인데도 그렇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파워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하여 12.6 PER만 기록했다. 그런데 진정 돋보이는 능력은 그의 헬프 디펜스다. 깁슨은 속편하게 가드에게 스위치하여 그들을 봉쇄할 수 있다.

놀라운 점은 깁슨이 경기 당 겨우 24 분만 플레이했다는 점인데, 그가 이번에도 수비를 잘해낸다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 깁슨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부져보다 더 생산적이었고 시카고는 오메르 아식이 나간 현재 이 둘을 더 자주 조합해서 기용할 수 있기도 하다. 그는 이미 27 세이며 따라서 우리는 그가 지금보다 상당한 발전을 이루리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깁슨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들 중 하나다.

 KIRK HINRICH,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0.1	3.1	4.5	8.7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2 번에서 더 잘 플레이하는 콤보 가드. 운동능력과 폭발성을 잃었음.
+ 림을 공략하거나 수비를 파헤치는 경우가 드묾. 그냥 평균의 장거리 슈터.
+ 터프하고 적극적인 윙 디펜더이지만 재빠른 가드들을 체크할 때 고전.

Analysis
하인릭의 시즌 스탯은 혹자로 하여금 그가 급쇠락에 빠진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만들었지만, 상황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가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락아웃 이후 하인릭은 녹슬은 상태로 나왔고 시즌초 부상을 당하기도 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33.7 퍼센트의 필드골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는 훨씬 좋았으며 - 3점슛 38.4 퍼센트, 전체 44.8 퍼센트 - 호크스는 그를 2 번 스타터로 기용하면서 잘 플레이했다.

호크스 소속 기간동안 얻을 수 있는 한가지 명확한 점은 그가 공수 양면에서 1 번에 있을 때보다 2 번으로서 훨씬 효율적이었다는 점이다. 애틀란타는 하인릭을 전천후 가드로 선발 출장시킨 시즌 후반 최고의 수준으로 플레이했는데, 이 자리에서 그는 수비에서의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고 위크 사이드에서 스팟업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말했지만, 그가 전성기로부터 잃은 것이 제법 있는 것도 명확하다. 저런 시즌의 좋은 부분이 있었어도 10 분 당 1 득점이라는, 적절함 수준에도 미치기 바빴다. 하인릭은 자유투 라인으로 가지 못했고 리바운드를 관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림에서의 샷이 오직 하나 뿐이었고, 이런 상황이면 엘리트 슈터가 아닐 경우 살아남기가 힘들다. 그런데 하인릭은 엘리트 슈터가 아니다.

수비에서 그는 이제 재빠른 포인트 가드들을 다룰 수 없지만, 윙 아이솔레이션에 맞서서는 여전히 뛰어났다. 윙에 있을 때는 몇 인치 손해봐야겠지만 그는 상대방들에 둘어싸는 것에 뛰어나고 그들의 공간을 잘 없애준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2 번들은 그를 상대로 단 11.0 PER만 기록했다.

 VLADIMIR RADMANOVIC, 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1.3	7.3	2.9	11.5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장신의 스윗슈팅 콤보 포워드. 처참할 정도로 안좋은 볼 핸들러.
+ 수비에서 좋은 발을 갖고 있으나 근력이 부족하고 항상 열심히 뛰는 것이 아님.
+ 4 번 수비에 고전. 자기 샷을 창출하지 못함. 자유투를 거의 얻지 못함.

Analysis
그의 37.6 퍼센트 슈팅은 그렇게 뛰어나 보이진 않을지 모르나, 라드마노비치는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하고 채워줬다. 그의 샷들 중 2/3 에 가까운 비중이 3점슛이었고 37.0 퍼센트를 성공시켰다. 따라서 말안듣는 아크 안쪽의 슈팅을 가졌음에도 그는 흠잡을 것 없는 TS%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 이전의 다른 시즌때보다 턴오버 프론 성향을 줄엿는데, 불안정한 핸들링으로 모험의 세계로 떠나기보다는 재빠르게 볼을 빼줬다.

그런데 그의 편이 되주는 최고의 상황은 31 세의 라드마노비치가 여전히 잘 움직인다는 점이다. 그는 자주 스몰 포워드를 플레이했고 그 포지션을 적절하게 수비해줬다. 그리고 그의 리바운드 레이트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뻔 했다. 또한 이번에도 놀랍게도 강력한 샷블럭 레이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Synergy는 그에게 평균 위를 훌쩍 넘는 점수를 줬고, 82.games.com 에 따르면 그는 특히 3 번에 있을 때 잘했다 - 상대방에게 단 8.9 PER만 허용.

위의 모든 것을 봤을 때, 플레이오프에서 그를 벤치에 못박아 놓은 것이 다소 이상해 보였다. 그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쓰임새있는 로테이션 플레이어이며 기동성을 유지하는 한 벤치에서 나오는 효과적인 콤보 포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NATE ROBINSON,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8.1	3.4	6.6	14.7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폭발적 도약력을 가진 감정 기복이 많은 초단신 가드.
+ 좋은 외곽 슈터이지만 샷 셀렉션은 문제. 자제력을 잃음.
+ 수비에서 근력과 운동능력으로 사이즈를 어느정도 상쇄. 집중력을 잃고, 도박을 하며 파울을 함.

Analysis
지금에서 보면 로빈슨의 처참했던 2010-11 시즌은 극단적인 경우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그는 리그 최고의 벤치 에너자이져들 중 하나로서의 예전의 폼을 되찾았고 골든스테이트에게 자신이 엄청나게 낮은 비용이었음을 증명했다. 로빈슨은 2 분 당 1 득점에 가깝게 기록했는데, 진정 새롭게 보인 모습은 포인트를 보며 내주는 볼배급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리그 9 위에 랭크됐고 턴오버 레이쇼우는 8 위에 올랐다. 특히 그의 40 분 당 7.8 어시스트는 그의 커리어 중 월등히 높은 최고 수치다.

언제나 그렇듯이 로빈슨은 슛도 잘했다. 3점슛은 36.5 퍼센트로 2점슛에서는 40.2 의 괜찮은 퍼센테이지와 함께 흠잡을 것 없는 자유투 레이트도 곁들였다. 이 모든 것을 합해보면 그는 적은 턴오버로 자신과 팀동료 모두를 위해 많은 샷을 창출하는 공격에서의 큰 플러스였다.

수비에서 로빈슨은 Synergy에 따르면 최소 300 번의 수비 플레이를 한 리그 선수들 중 최악의 등급을 받았다. 나는 그가 정말 그렇게까지 나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그의 다른 데이터들은 저만큼 부정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 좋지 않은 것은 맞다. 로빈슨은 분 당 스틸에서 포인트 가드들 중 상위권에 들지만, 실패한 도박과 파울이라는 큰 비용을 감수해야만 했다. 5-9 신장으로 인해 상대방들이 그의 머리 위로 플레이하는 것 또한 꽤 수월했다.

 NAZR MOHAMMED,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1.0	9.3	0.8	11.2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림 아래에서의 리바운딩에 재주가 있고 단거리 득점력을 지닌 영리한 빅맨.
+ 그저그런 기동성, 한정된 도약 능력. 일 대 일 수비에 고전.
+ 12 피트 레인지의 머리 뒤에서 쏘는 안좋은 폼의 점퍼. 절대 패스 안함. 안좋은 손.

Analysis
모하메드는 썬더가 스몰볼 라인업들을 더 자주 이용하기 시작하며 깍두기 신세가 됐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그랬다. 추가의 빅맨이 요구되는 레이커스 시리즈를 제외하고,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총 21 분밖에 플레이했고 파이널에서는 전무했다.

34 세 모하메드의 쇠락도 도움이 되질 않았다. 그는 언제나 수비쪽의 약점이었지만, 그의 리바운드 레이트는 하락했고 40 분 당 9.9 득점만 올렸다 - 한 시즌전 결과에 겨우 반. 또한 파울 끌어내기도 완전히 멈추며 TS%를 더욱 낮췄다 - 이보다 덜 자주 얻는 센터는 겨우 셋. 이러한 한정된 생산치로 인해 그를 플로어에서 빼놓는 것은 뻔한 결정이었다.

 MARQUIS TEAGUE,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바스켓으로 돌파할 수 있는 퀵 포인트 가드. 적절한 사이즈. 불안정한 외곽슛.
+ 마무리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 턴오버 프론. 뭔가 아쉬운 플로어 리더십.

Analysis
애틀란타 소속 제프 티그의 동생 마퀴스는 비슷한 경기력을 지니고 있지만, 둘 중에서 더 운동능력이 있다해도 무리는 아니다. 켄터키 대학에서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음에도 티그의 시즌 마무리 퓨어 포인트 레이팅 0.55는 나쁘지 않았다. 나를 더 걱정시키는 것은 그가 2점슛에서 44 퍼센트만 적중시켰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그는 시카고에게 큰 가치가 있는 픽이었다. 티그는 의문의 여지없이 NBA 운동능력이 있고 포인트를 볼 때의 부진은 과장된 면도 있다 본다. 루키로서 성장통을 겪을 수도 있겠으나, 그는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 중 하나이며 떨이 가격으로 앞으로 강력한 장래성을 제공해 줄것이다. 나의 드래프트 레이터는 티그를 다섯번째로 좋은 재능으로 매겼다 (드래프트 후 두어번의 수정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는 그를 높게 매겼다). 따라서 그를 29 번으로 얻으며 필요한 포지션을 채워넣었다는 점은 불스에게 있어 크나큰 성취다.

 MARCO BELINELLI,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8	3.3	2.2	12.0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부드러운 슈팅을 지닌 슛하기 좋아하는 윙맨. 림에 돌파하거나 파울을 끌어내는 경우가 거의 없음.
+ 사이즈 대비 좋은 볼핸들러이지만 폭발력이 부족하고 코트를 잘 보지 못함.
+ 그저그런 수비수. 괜찮은 사이즈와 기동력이지만 근력과 도약 능력 부족.

Analysis
우리는 그의 .001 의 자유투 퍼센테이지 하락이라든가 1.0 어시스트 레이트 상승을 분석해서 뭔가를 끄집어낼 수도 있지만, 벨리넬리는 다람쥐 챗바퀴 선수로 고정돼 가고 있다 - 그가 똑같은 시즌을 한번 더 뛰는 것과 같은 상황이 네 시즌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슈팅에 있어서는 그의 기준에 놓고 봤을 때 훌륭한 시즌은 아니었다. 시즌 초에는 3점슛과 2점슛에서 모두 40 대 퍼센트를 기록하더니 결국은 양 범위에서 37.7 퍼센트로 마감했고, 이로 인해 득점에서 약간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일한 낮은 턴오버의 스팟업 슈팅 게임이었다.

수비에서 벨레넬리는 여전히 평균 아래다. 호넷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5.3 득점을 더 내줬다. 이런 사실에 지난 네 시즌동안 그의 별 볼일 없는 PER을 더하면 , 그동안 그가 차지했던 큰 역할을 정당화시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의 슈팅은 가치가 있고 몇몇 다른 것들도 그럭저럭 잘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것은 스타터가 아닌 네번째 윙에게서 우리가 기대하는 퍼포먼스다. 과거 두 시즌에 걸쳐 124 회의 선발 출장을 했지만 다음 2 년에는 0 회가 된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JIMMY BUTLER, 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큰 체격에 능력이상을 뽑아주는 윙. 영리하고 훌륭한 태도.
+ 평범한 외곽 슈터이지만 루키로서 많은 파울을 끌어냈음. 괜찮은 리바운더.

Analysis
버틀러는 42 경기동안 간간이 플레이했지만 대부분 장거리 2점슛으로 이뤄진 겨우 40.5 퍼센트의 슈팅을 보여주며 많은 것을 이루진 못했다. 하지만 그의 막대한 자유투 레이트는 슈팅에서의 손해를 거진 상쇄해줬고, 무시할 수 없는 TS%로 마감하도록 해줬다. 탄탄한 수비와 윙치고 평균 이상의 리바운딩을 감안한다면 시카고는 유용한 선수로 그를 기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이 그가 정규 역할을 받았을 때 얼마나 이어질 것이냐는 의문이다. - 특히 자유투 시도, 여기에서 그가 평범한 쓰임새를 갖느냐  중요한 역할을 맡느냐가 갈릴 것이다. 이번 시즌 불스는 그가 더 많이 뛸 길을 터줬고, 따라서 우린 제법 일찍 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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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ED STARTERS

DERRICK ROSE, PG

Scouting report
+ Dynamic scoring point guard with good size and elite athleticism.
+ Outstanding finisher, especially in transition. Average shooter. Excels at runners.
+ Rebounds well for his size. Improved defender. Killer left-to-right crossover.

Analysis
Rose produced a reasonable facsimile of his MVP season the year before, except that he missed half of the 2011-12 campaign. Rose played only 39 games and, of course, tore up his knee in the first game of the playoffs against Philadelphia. He'll be lucky to play anywhere near 39 games this season, with the injury expected to keep him out until March or so, but the more pressing concern is whether he can come back as the same player.

Getting athleticism and power from his knees is more important for Rose than it is for most players -- he shot only 31.3 percent on 3s and 36.7 percent on long 2s last season and has put up similar numbers throughout his career. It's his ability to get to the basket and explode toward the rim that sets him apart. (Side note: Rose also had the league's second-lowest assist quality and could stand to improve his court vision.)

Based on the experience of others, the expectation is that his return this spring might be a bit rocky as he works out the kinks, and that his 2013-14 might be much better. The Bulls appear to be proceeding with the same mindset, judging by their offseason moves. The good news is that Rose will be just 24 on opening day, giving him plenty of time to recover and continue improving.

RICHARD HAMILTON, SG

Scouting report
+ Fit, thin, midrange jump shooter who excels moving without the ball.
+ Stopped drawing fouls in 2011-12. Good transition player. Lacks strength.
+ Poor rebounder. Solid passer and ball handler. Can defend quick guards.

Analysis
Hamilton played only 28 games, so take the shooting numbers with a grain of salt, but of more lasting concern was the demise of his free throw attempts. Without those, he's a really ordinary player because more than half his shots are long 2s -- in fact, he took a higher proportion of his shots from that distance than any other player in the league (see chart). In the past he's been able to draw a fair number of fouls with shot fakes and moves off the ball, but last season only three shooting guards had a worse rate of free throw attempts per field goal attempt; Hamilton had only 37 free throw attempts all season.

The result of that was a 50.0 TS%, which ranked in the bottom 10 among shooting guards and wasn't anywhere near good enough for a primary offensive option. It didn't help that his 39.8 percent mark on long 2s wasn't up to his usual caliber, but that's a secondary story if he can't earn any free throws.

Defensively, Hamilton isn't exactly renowned as an ace, and he blocked one shot the entire season. He tends to stay at home and not take chances, and he's sometimes better when he can cross-match against point guards, but Chicago gave up 4.0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You'd wonder if he would be better off playing off the bench, where his shot creation would be more valuable with Chicago's fairly limited unit. But in any role he can't have such a high usage rate and produce this inefficiently.

LUOL DENG, SF

Scouting report
+ Big, long wing who can shoot over the top of defenders. Good athlete.
+ Likes to go right off one dribble for the jumper. Not a creative offensive player.
+ Excellent defender due to his size, mobility and effort. Average shooter.

Analysis
The All-Star selection was a bit of a joke -- Deng's PER was a career low, not to mention below the league average -- but Deng's play warranted praise in several areas. First, he was hampered by torn wrist ligaments all season and gutted it out anyway. This especially affected his ballhandling -- less than a quarter of his shots were at the rim and his free throw rate dropped, as Deng just didn't have the wherewithal to get to the basket consistently.

Second, the hard work he has put in to make himself a 3-point shooter really paid off. Deng made 36.7 percent of his 3s while taking more than four a game, somewhat offsetting a miserable 43.0 percent mark on 2s. As a result of the latter, however, Deng's TS% was a rather poor 50.0.

Defensively, however, he's an ace. Deng is bigger and longer than just about every wing in the league, he moves well, and he never takes a night off. Few are more adept at suffocating big wing players, and he can move up and play some 4 too. (We may see much more of that this season with Omer Asik gone.) Opposing small forwards had just an 11.3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Bulls gave up 1.7 points per 100 possessions fewer with him on the court ... even though the Bulls' bench generally had a much better defensive plus-minus than the starters last season.

CARLOS BOOZER, PF

Scouting report
+ Bruising, high-scoring forward who is the best weak-hand finisher in the game.
+ Shoots high-arcing midrange jumper and can score in the post. Doesn't draw fouls.
+ Excellent rebounder but a subpar defender. Lacks both length and intensity.

Analysis
Boozer failed as a leading man when Derrick Rose went out in the first round of the playoffs, but his regular season showed him to be a pretty good second option. Boozer shot 53.2 percent overall and was particularly good on short-range shots around the basket, posting the league's best shooting percentage from 3 to 9 feet (see chart). Boozer wasn't chopped liver from the other distances either, hitting 68.1 percent in the immediate basket area and a stellar 44.2 percent of his long 2s.

So what's the problem? He didn't draw any fouls. Boozer's 2.1 free throw attempts per game were barely half what he averaged the season before. As a result, despite his stellar percentages at every range from the floor, his TS% was just 20th among power forwards. He was still a solid option at that level, but hardly the elite 4 Chicago thought it paid for in the summer of 2010.

Defensively, Boozer is Chicago's worst frontcourt player, but the excellence of the other three made him look worse: Chicago gave up 8.6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While he was 11th in rebound rate among power forwards, his help defense was pretty deficient, consisting largely of screaming loudly that a pick was coming before pretending to stop the ball handler. He also has short arms and doesn't always sprint back, making him something of a magnet for criticism in the Windy City.

Here's the interesting nugget lying within, however: For a second straight season, Boozer defended much better as a 5, allowing just a 12.7 opponent PER when he played center according to 82games.com. With the departure of Omer Asik, it's possible he could play there more often with the Bulls' second unit.

JOAKIM NOAH, C

Scouting report
+ Energetic, hustling center who crashes the boards, runs the floor and defends.
+ Strong help defender and great teammate. Emphatic finisher around the basket.
+ Poor shooter with side-spinning delivery. Good passer and ball handler.

Analysis
Noah stayed in the lineup all season and had his best season as a pro. Had he played more than 30 minutes a night he easily could have made the All-Star team. Noah's scoring and rebounding rates didn't change, but he developed his ball skills further and now is among the best centers in this area; last season he was fifth at his position in pure point rating. Minus Derrick Rose for much of this coming season, expect Chicago to run even more actions through Noah out of the high post.

Noah's shooting was a bit disappointing -- he converted only 58.7 percent in the basket area -- but he draws fouls and, despite an awkward delivery, makes his free throws. Surprisingly, he's been in the mid-70s for three straight seasons. He remains a top-notch rebounder too, finishing 15th among centers overall and eighth on the offensive glass.

Defensively, however, Noah's numbers weren't as strong as his reputation. The Bulls gave up 8.0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While that's partly a reflection of the Bulls' bench strength and partly a condemnation of frontcourt partner Carlos Boozer, even the more advanced regularized adjusted plus-minus saw him as a neutral defender. His rates of blocks and steals were fairly low, too. While I would still argue he's well above average at this end -- he had a monstrous Synergy rating in 2010-11 and a strong one even last season -- that theory will be tested more severely with Omer Asik's departure.

RESERVES

TAJ GIBSON, F

Scouting report
+ Athletic, lean forward who can finish around the basket and run the floor.
+ Excellent defensive player who can block shots, help guards and rebound.
+ Mediocre shooter but draws fouls and crashes the offensive glass.

Analysis
We already knew Gibson was a beast on defense, but his progress offensively last season was a pleasant surprise. Gibson pumped in 15.1 points per 40 minutes with decent efficiency, and although his midrange jumper remains erratic -- he took nearly three a game and made only 34.8 percent of them -- he countered with a 65.7 percent mark in the basket area, including some devastating two-hand power dunks.

Meanwhile, Gibson ranked second among power forwards in blocks per minute, and his defensive stats are otherworldly. Chicago gave up a whopping 10.5 points per 100 possessions fewer with Gibson on the court, and this was already a dominant defensive team. Opposing power forwards mustered only a 12.6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but it was his help defense that really stood out -- Gibson can comfortably switch on guards and lock them up.

Amazingly, Gibson played only 20.4 minutes per game, a number that will have to increase significantly if he plays this well again. Gibson was more productive than Carlos Boozer on most nights, and Chicago can also use the two together more often now that Omer Asik has departed. He's already 27 years old, so we shouldn't expect him to progress much from this point, but Gibson is one of the league's most underrated players right now.

KIRK HINRICH, PG

Scouting report
+ Combo guard who plays better as a 2. Has lost athleticism and burst.
+ Rarely attacks the rim or breaks down the D. Just an average long-range shooter.
+ Tough, active wing defender but struggles to check quick point guards.

Analysis
Hinrich's season stats lead one to the worrying thought that he might be in rapid decline, but a view of his splits offers more hope that he can be redeemed. Hinrich came out rusty after the lockout and an early season injury, shooting 33.7 percent before the All-Star break, but shot much better afterward -- 38.4 percent on 3s, 44.8 percent overall -- and the Hawks played well with him starting at the 2.

One thing that's obvious from his tenure as a Hawk is that he's much more effective as a 2 than a 1, at both ends of the floor. Atlanta played some of its best ball late in the season with Hinrich starting at the off guard, where he can be a defensive menace and spot up on the weak side.

That said, it's also obvious he's lost quite a bit from his prime. Even the good part of his season was barely adequate, with just a point every 10 minutes. Hinrich never gets to the line and has basically stopped rebounding. Only one shot in six came at the rim, and that's a tough way to make a living unless you're an elite shooter. Hinrich isn't.

Defensively, he can't handle quick point guards anymore but he's still great against wing isos. Although he gives up inches on the wing he's great at crowding opponents and taking away their space. Opposing 2s had just an 11.0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VLADIMIR RADMANOVIC, F

Scouting report
+ Tall, sweet-shooting combo forward. Disastrously bad ball handler.
+ Good feet on defense but lacks strength and doesn't always play hard.
+ Struggled to defend 4s. Can't create own shot. Rarely gets to line.

Analysis
His 37.6 percent shooting might not seem too great, but Radmanovic embraced his role and filled it well. Nearly two-thirds of his shots were 3-pointers and he made 37.0 percent of them, so he had a decent TS% despite his wayward shooting inside the arc. And he was less turnover-prone than in other seasons, moving the ball quickly rather than getting adventuresome with his shaky handle.

The best thing in his favor, though, is that at 31 Radmanovic still moves well. He often played small forward and defended the position adequately, and his rebound rate nearly set a career high. He again had a surprisingly strong rate of blocked shots, too. Synergy rated him well above the curve, and according to 82games.com he did particularly well at the 3 -- allowing just an 8.9 opponent PER.

Based on all that, it was a bit strange to see him nailed to the bench in the playoffs. He wasn't great, but he's a useful rotation player, and as long as he keeps his mobility he should be an effective combo forward off the bench.

NATE ROBINSON, PG

Scouting report
+ Emotional, pint-sized guard with explosive hops. Aggressive scorer.
+ Good outside shooter but shot selection an issue. Gets out of control.
+ Strength, athleticism partly offset size on D. Loses focus, gambles and fouls.

Analysis
It now appears that Robinson's horrific 2010-11 season was an outlier. He reverted to his old form last season as one of the league's premier bench energizers and proved a tremendous low-cost pickup for Golden State. Robinson averaged nearly a point every two minutes, but the real revelation was his distribution from the point. Unbelievably, he ranked ninth in the league in pure point rating and eighth in turnover rate; in particular, his rate of 7.8 assists per 40 minutes was by far the best of his career.

As always, Robinson shot well, too. He hit 36.5 percent of his 3s and a solid 40.2 percent of his long 2s, along with a decent free throw rate. Add it all up and he was a major offensive plus, creating lots of shots for both himself and his teammates, with a respectable percentage and few turnovers.

Defensively, Robinson graded as the worst player in the league with at least 300 plays defended, according to Synergy. I don't think he was really quite that bad -- his other data wasn't nearly as negative -- but he certainly wasn't good. Robinson ranked in the top quarter of point guards in steals per minute, but only at a huge cost in missed gambles and fouls. At 5-9, it's fairly easy for opponents to play over the top of him too.

NAZR MOHAMMED, C

Scouting report
+ Clever big man with a knack for below-rim rebounding and short-range scoring.
+ Mediocre mobility, limited leaping ability. Struggles in one-on-one defense.
+ Ugly behind-head jumper with 12-foot range. Never passes. Bad hands.

Analysis
Mohammed became the odd man out in the Thunder's frontcourt rotation once they started using more small-ball lineups, especially in the postseason. Aside from the Lakers series where an extra big man was required, he played only 21 postseason minutes and none in the Finals.

Mohammed's slippage at age 34 didn't help matters. He's always been a defensive liability, but his rebound rate fell and he averaged just 9.9 points per 40 minutes -- barely half what he'd done a season earlier. He also stopped drawing fouls completely -- only three centers got to the line less frequently -- further hammering his TS%. With such limited production, keeping him off the floor was an easy call.

MARQUIS TEAGUE, PG

Scouting report
+ Quick point guard who can get to the basket. Decent size. Shaky outside shot.
+ Needs to improve finishing. Prone to turnovers. Iffy floor generalship.

Analysis
The younger brother of Atlanta's Jeff Teague, Marquis packs a similar game but is arguably the better athlete of the two. Despite his struggles early in the season for Kentucky, Teague's season-ending pure point rating of 0.55 wasn't bad. What would concern me more is that he shot only 44 percent on 2s.

Nonetheless, this was a great value pick by Chicago. Teague is unquestionably an NBA athlete and his struggles at the point were perhaps overstated. He may take his lumps as a rookie, but he'll be one of the league's youngest players and offers strong upside at a bargain price going forward. My Draft Rater had Teague rated as the fifth-best talent (I did a couple tweaks post-draft, but even going in I had him rated highly), so getting him at No. 29 while also filling a position need was a huge coup for the Bulls.

MARCO BELINELLI, SG

Scouting report
+ Sweet-shooting, trigger-happy wingman. Rarely attacks the rim or draws fouls.
+ Good ball handler for his size but lacks explosiveness and doesn't see the court well.
+ Mediocre defender. Decent size and mobility, but lacks strength, leaping ability.

Analysis
We can delve into a deep breakdown of the .001 drop in his free throw percentage or the 1.0 uptick in his assist rate, but Belinelli is turning into a Groundhog Day player -- this is the fourth season in a row he's had essentially the exact same season. It wasn't a great shooting year by his standards, making 37.7 percent both on 3s and long 2s after hitting in the 40s in both distances a season earlier, and that contributed to his slight scoring dip. Otherwise, it was the same low-turnover, spot-up shooting game we've come to know.

Defensively, Belinelli still is below average, with the Hornets giving up 5.3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and between that and his ho-hum PER of the past four seasons, it's getting increasingly difficult to justify the major role he's had. His shooting has value and he can do a few other things reasonably well, but realistically this is the performance we expect from the fourth wing in the rotation, not a starter. He has 124 starts over the past two seasons, but I won't be surprised if he has zero over the next two.

JIMMY BUTLER, G

Scouting report
+ Big, overachieving wing who can play tough defense. Smart, great attitude.
+ Middling outside shooter but drew fouls in bunches as a rookie. Solid rebounder.

Analysis
Butler played bits and pieces of 42 games but didn't accomplish a whole lot, shooting only 40.5 percent while shooting mostly long 2s. However, his enormous free throw rate offset most of the damage from his shooting, allowing him to finish with a respectable TS%. Throw in solid defense and above-average rebounding for a wing, and Chicago may have itself a useful player.

The question, of course, is how much of this will carry over to more regular duty -- particularly the free throw attempts, which are the dividing line between his being moderately useful on offense and his being a millstone. The Bulls cleared the way for him to play a lot more this season, so we should have an answer fairly early.

[므시]

잘보고 갑니다. 좀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리차드 해밀턴이 1위인 미들슛 비중 차트에서 터너가 5위인건 좀 의외네요...

[토비]

팀로스터가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응원해야지! 잘봤습니다^^

[悠悠自適]

계속 잘 읽고 있습니다~

[LuvaBulls]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기다렸던 시카고편이군요. 팀 구성이 많이 바뀌어 우려스럽긴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