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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자 ★ 체험놀이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수다 즐기기 …··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하나요 ㅠㅠㅠ
연이와진이맘 추천 0 조회 110 09.02.23 18:5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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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3 20:59

    첫댓글 저도 처음 이사와서 아랫층에서 아이들 발소리에도 인터폰하고 초인종 누르고... 남자 아이 둘 키우는 죄로 죄송하다고,선물까지 사가지고 가고... 이사와서 20일만에 남편 직장사람들 집들이를 하는데 전날 커튼 다느냐고 좀 시끄러웠는데 손님들이 몇 와있는 집에 들어와서는 일장 연설을 하고 가더군요.개념 상실... 하고픈 말이 있더라도 손님없을때 해야하는게 아닌지.손님들 앞에서 어찌나 낯 뜨겁던지.넘 굽신거려도 안되겠다싶어서 그 다음에 인터폰 했길레 댓차게 나왔씁니다.남편이 우리도 할만큼했는데 아이들을 묶어둘수도 없고,법대로하라는 말까지 나왔네요.그 후론 오다가다 마주치는 아랫층 아주머니 아이들이 뭐 다~

  • 09.02.23 21:01

    그렇지 하더군요.넘 굽신거려도 생활소음까지 문제 삼는 사람들도 있고,모두 자는 새벽에 찾아와서는 시끄럽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요.우리나라 아파트 층간 소음이 문제가 있기는 해요.이웃과 좀더 친하게 지내면 많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하루 이틀 볼 사이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겠지요.

  • 작성자 09.02.24 09:07

    저도 좋은게 좋타 생각은 드는데 아랫층 사시는 분들이 넘 무섭네요 ㅠㅠㅠ

  • 09.02.23 23:50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참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울 애들도 아래층에 소음을 줄테니까요. 아랫층 아줌마도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자기도 아이 키운다면서... 그치만... 지금 12시 다 되어 가는데 윗집 아이는 뛰어다니네요. 살짝 화가 나는데 지금 참는 중입니다. 엄마는 청소하시는지 쿵쾅쿵쾅...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09.02.24 09:08

    저도 위집아이가 아직 세네살 되는듯 어린여자아이여요 그때 울 딸들이 기억하기에 전 항상 그러려니 하거든요

  • 09.02.23 23:57

    아파트 살면서 다 느끼는 사건이네요..ㅠㅠㅠ저도 딸아이한명 키우는데 울 집이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이사온지 1주일지나서 전등교환하려고 10시에 의자 몇번 움직엿더니 올라왔더라구요..첨에는 미안하다 했는데 평일엔 거의 집에도 없고 생각해보니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10시 이전엔 막떠들고 10시이후에만 조용히했죠.ㅋㅋ..1년중 며칠이나 떠들었다고,,.....아이한테 못뛰게 하면서 아이에게짜증내게 되고,, 신랑도 딸 기죽인다고 화내더라구요.. 적절히 조용히하면서 10시이전에 쫓아오면 당하지만 말고 한마디하세요..그래도 10시이후엔 서로 조용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도 윗층이 시끄러우면 좀 그렇죠???

  • 09.02.24 01:18

    저의 윗층은 작년까지만 해두 노부부 사셨는뎅,,,,이사가공 아이들 5.7살 고만 고만한 왕자님들이 이사를 왔답니다,,,베란다 확장을 했다고 하더닝,,, 12시가 넘으면,,, 대화하는 소리두 넘 잘들리더라구여,,,더군다나,,맞벌이 부부여서 인징,,,밤늦게까지,,,집안일을 하시는징,,세탁기소리며,,,식탁의자 끄는소리,,,등 정말,,,,조금씩 스트레스 적립중이여여,,,,,저두 두 아이키우는 맘이여서,,,,최대한 안부딪치려고 하긴 하는뎅,,,서로 이웃간의 에티켓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손님 오실땐 간단한 음료수라두 사가지고 가성 인사도 나누고,,,미리 양해를 구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09.02.24 09:10

    아~~~~~~~~~~ 그렇네요 감사해요

  • 09.02.24 08:21

    저도 아파트 2층에 살때 3살 아들보고 "야~너 작작 좀 뛰어라"하는 1층 아줌마 때문에 완전 스트레스 만빵이었씁니다...당신은 참을 수 있지만 남편이 밤10시 이전에 주무신다나...밤9시에 올라와서 조용해 달라해서 황당했죠...문소리도 시끄럽다고...엄청 조심한다고 하고...명절때마다 선물세트로 인사도 하고...그집에선 당연하다는 듯 모 하나 주는거 없이 잘만 받더군요...그러면서 그렇게 말하니 정말...할말 없어서...1층으로 이사 왔습니다...습기때문에 힘들지만...애들 스트레스 안 받아서 전 그런대로 만족하고 살아요...

  • 작성자 09.02.24 09:11

    울 신랑도 1층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인데....

  • 작성자 09.02.24 09:13

    감사하니다. 뭐니해도 늦은시간 손님에 오긴했는데 넘 늦은시간에 누군가 뛰는건 제가 100% 잘못은 했지요 제가 내려가서 사과를 드려야 하는데 그날 이후로 머리가 넘 지끈 지끈 아파서 도저희 말이 안 떨어지네요 제가 내려가서 사과를 드려야 겠지요 근데 막상 갈라치면 가슴이 넘 두근두근 온몸이 저려와 무섭네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 09.02.25 11:06

    저희는 단독 주택이라 아이가 떠들고 뛰는건 신경 안쓰고 사는데..가끔 친정집 가면 아래층 땜시 무지 신경 쓰이긴 하더라구요,,저도 예전엔 아파트로 이사가고픈 맘 굴뚝이었는데...주위에서 층간 소음 땜에 스트레스 받는거 보고 맘 접었어요..좀 불편하긴 해도 주택에서 살기로..아파트 살면 아래,위층 사람 잘 만나야 한다는말을 새삼 실감하네요..

  • 작성자 09.02.26 08:02

    돈만 있으면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더라구요 ㅠㅠ

  • 09.02.24 14:31

    저희도 처음엔 아랫집과 맞은편집에 수시로 과일이며 선물드렸는데 오히려 다른 분이 계단에서 얘기한다고(주말에 친정식구들이 바래다주러왔었어요.) 교양없다고 나와서 소리지르시기에 맘상했어요.정작 그분은 문열어놓고 엄청난 부부싸움을 하시더군요.너무 무서워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당사자들은 당당하시더군요. 이웃집무서워 이사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듯해요.

  • 작성자 09.02.26 08:03

    세상이 넘 야박해지는 듯 싶어요 좋은사람들도 많다고 항상 생각 하는데...

  • 09.02.25 18:02

    저는 단독주택 2층에사는데..아랫집이 가끔올라오기도 하지만..시끄럽다는 표시로 아래서 위로 막 두둘겨요.천장을 뭐로 치는지 집이 울리더라구요..처음에는 더 조용히 해줬는데..지금은 그소리나면 제가 막 뛰네여..3살짜리라 묶어둘수도 없구..요즘세상에는 한번씩은 강하게 나가주는것도 좋은거 같더라구요..아이가 있는것이 죄인지..저두 조만간 빌라 1층으로 이사하려구요 아이나 저나 너무 스트레스네요..

  • 작성자 09.02.26 08:02

    알죠 3살짜리가 뭘 알아요 저도 넘 잘 알죠 ㅠㅠㅠ

  • 작성자 09.02.26 08:05

    근데 좀 시간이 약이진 엄마들의 사연이 약인지 저에겐 조금식 용기가 생기네요 담주나 꼭 한번 죄송하다고 찾아뵈야죠..글구 아이들에게 까치발로 걸으라고 하는데 그럼 키도크고 울 큰딸 좀 살이 쪄거든요 살도 빠지겠죠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ㅎㅎㅎ 넘 고마워요 제 사연 따뜻하게 읽어주셨어 감사해요 ㅎㅎㅎ 마음이 한결 좀 낳아진듯 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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