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경력증명을 떼어 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송정시장 안에서 자전거와 충돌해서
보험회사에서 합의금 80만원인가를 지급하고 마무리 지은 적이 있고
올해 이른 봄에 편의점 앞에서 온통 까만색 패딩을 입고 까만 간판 앞에
서있는 여학생을 보지 못해서 궁뎅이를 들이 받아
역시나 보험회사 합의금 50만원으로 퉁친 적이 있습니다.
운전경력증명을 떼면 당연히 그 사건들이 주르르르 적혀 나올 줄 알고
미리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정작 증명서를 출력해 보니
속도위반 한 건하고 안전띠 미착용 과태료 납부한 것만 뜹니다.
운전경력증명서 상의 교통사고 기준은 무엇인가요?
인터넷 검색을 나름 해봐도 검색어를 잘못 적용했는지
찾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혹시 아는 분이 계시면 글 한 줄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운전원 취업할때 운전경력증명서를 요구를 많이 하는데 제일 크게 보는것은 음주운전 전과입니다 음주 정지 취소 단속이력등을 볼려고 하는데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무사고 5년이면 자격이 된다는 개인택시를 구입해서 용돈이나 벌어 볼까 했더니
막내지지배가 쓸데없이 몸고생한다며 제가 개인택시를 사려하면
피켓준비해서 1인 반대시위를 한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저는 제 기준에 명백한 교통사고를 냈는데 왜 사고로 기록되지 않는지
의아해서 질문 올려봤네요.
@빅샤인 여기는 개인택시 면허가 1억정도 하는걸로 압니다 1억 투자하셔서 월 200 벌면 용돈은 되시겠지요~^^ 좋은차 구입하셔서 자가용겸 개인택시를 하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합니다만 자녀분들이 걱정을 하신다면 고민도 필요하시겠습니다 요즘 1억가지고 하실만한 사업이 없긴한데 제같으면 쉬엄 쉬엄 하시라고 할것같습니다 어차피 1억은 굳어 있는 돈이니까 말입니다
제가 법인택시 2달 하고서 허리둘레 1인치 늘었더랍니다. 24시간 맞교대였는데 하루 500~550km 다녔습니다. 길도 익힐겸. 새벽에 내리면 땅이 울렁울렁 합디다. 용돈삼아 하신다면 개인택시는 좀 낫겠지만 법인택시는 사납금 부담으로 힘듭니다.
광주는 개인택시가
비싸지 않나봅니다
여수는 2억이넘습니다
사실 둘 사는데
생활비 정도밖에 안됩니다
보험사가 처리하는 사고는 면허증 사고 경력에 안들어갑니다.
경찰이 개입해서 조서쓰고 벌금이나 과태료 내는 사고만 사고 이력이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네요
송정시장 사고에는 경찰이 개입했지만 상대방이 음주한 사실만 갖고 이야기할뿐 제게는 신경도 안썼거든요
그래도 사고는 사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