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동안 못왔네요. ^^;
다른 분들 글은 읽었지만 글을 올릴 여유가 없어서 그냥 읽기만...
제 글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글구 제글에 제목이 바뀐걸 눈치 채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샤1에 [Maximus]입니다." 에서 앞에 '아샤1'을 뺐습니다.
이제 아샤2에도 키우기 시작했거든요.
아샤3는 한번 갔다가 헬 카우방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카우방 2번 돌고 죽어서...
다시 도전해 봐야죠. ^^;
아샤2에는 Maximus 아마존이 벌써 61입니다.
지금은 나이트에서 당분간 랩업 예정이구요.
전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헬은 당분간 보류구요.
75가 넘으면 헬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나이트에서 75까지는 바알만 잡으면 랩업이 쉽더군요.
75이상은 경험치가 반으로 줄어드니 헬아니면 힘들어서 할수없이 가야만...
아샤1이든 아샤2든 요즘 피커들이 극성이군요.
어제도 랩 18 아마한분이 죽는걸 봤는데요.
랩이 18밖에 안된 캐릭에 뭐 먹을게 있다고 피케이 걸어서 아템 빼가는지...
벼룩이 간을 빼먹지.
글구 아샤2에 Titanic-*****어쩌고 하는 이름의 소서가 피커로 악명이 높더군요.
릴레이 방엣 그 소서 들오니까 모두들 난리들입니다.
"난 저 &$#%랑 같이 게임못해"
부터 시작해서 나가라고 난리들이었습니다.
그냥 나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 소서 들오고 부터 다음방부터 아무도 루팅을 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전부 루팅도 안하고 말도 별로 없이 게임만...
그 분위기 좋던 방이 싸늘해졌습니다.
모두들 루팅도 안하니 죽으면 아템이든 뭐든 다 날리는 거죠.
그 한사람의 피커 때문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시냇물을 흙탕물로 만든다고 하죠.
매너는 다른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걸 사람들은 잊고 사는것 같습니다.
피커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고랩이 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여준 매너와 희생을 모두 잊어버리는 단순한 기억밖에 가지지 못한것 같습니다.
자기를 키워준 다른 캐릭들을 배신하고 피케이를 걸어서 아템을 빼가고 그다음은 서로 불신하게 되어 루팅을 안하게 되고 그러다 자신이 위험한 경우를 당하게 되었을 때(그런 경우는 절대 없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다른 캐릭들에게 손을 내밀수 있을까요?
하코는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자꾸 실망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지만 몇몇 매너없는 사람들 때문에 많은 하코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남들을 불신하게 되네요.
게임을 하다가 바로 옆에서 게임을 하던 사람이 포탈을 열면 혹시라도 마을로 가서 피케이를 걸지나 않을까 은근히 걱정이 되구요.
서로 언제 피커로 돌변할지 몰라서 모두들 루팅도 안하고 다니네요.
솔직히... 디아 접고 싶습니다.
스탠 할때도 마니 실망스러워서 접고 싶은 맘이 컸는데요.
하코마져 이러니...
제가 리니지 하는 사람들 욕 마니하는 편입니다.
게임이 무슨 양아치들 소굴같다는둥...
무슨 아템을 돈을 주고 사냐는둥...
그런데 요즘들어 점점 디아가 리니지 같이 변해가네요.
디아 접고 싶어도 이때까지 온게 아까워서 계속 하긴 하는데요.
점점 재미는 없어지고 의무감에 억지로 할때가 많습니다.
괜히 제 얘기땜에 의기소침해 지시진 마시구요. ^^;;;
모두들 다시 힘내서 하면 되는거죠.
구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모두들 열렙하시고 무랙장수하세요.
그리고 득템도 빠뜨리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