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 의미
'새로운 시작'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작은 '설'이라고 불리어졌음.
※ 2023년 계묘년 동지는
양력12월 22일, 음력 동짓달 초열흘.
애동지. 동지시간 낮 12시 27분.
1. 날짜 양력 12월 22~23일경
2. 시절음식--동지팥죽, 전약(煎藥)
3. 다른이름
작은설.수세(11월)(首歲), 원정동지(元正冬至), 작은설,
아세(亞歲), 이장(履長), 지일(至日), 호랑이 장가가는날.
4. 관련정일--애동지, 중동지(中冬至), 노동지(老冬至)
5. 관련속담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 때 개딸기.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노루꼬리만큼씩 길어진다.
*배꼽은 작아도 동지팥죽은 잘 먹는다.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구고 입춘에 녹인다.
*새알 수제비 든 동지팥죽이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섣달 해는 노루꼬리만 하다.
6. 관련풍속
동지첨치(冬至添齒), 동지고사(冬至告祀), 동지불공(冬至佛供),
동지하례(冬至賀禮), 동지헌말(冬至獻襪), 동지부적(冬至符籍),
동지책력(冬至冊曆), 유천동산신제(柳川洞山神祭), 팥죽뿌리기, 새알심점
7. 한국의 풍습
■ 동지팥죽은 왜 먹을까요?
1) 동지 팥죽
동지 때 쑤어 먹는 팥죽. 새알심을 넣어 쑨다.
옛날에는 동지를 큰 명절로 지냈으나 요즘은 제사를 모시지 않고
붉은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다.
붉은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서,
지방에 따라서는 초상 때나 이사를 하였을 때에 액운을 막기 위해
팥죽을 쑤어 집 안팎에 뿌리고,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또한 팥죽을 끓일 때 나는 "김"
팥의 삶는 "냄새" 이 두가지가 집안에 풍기면 안좋은
기운들이 김, 냄새랑 섞여 나간다는 풍습이 있다.
동지가 동짓달(음력 11월) 초승에 드는 “애동지”에는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하여
팥죽을 쑤어 먹지 않고 대신 팥 시루떡을 해 먹었다.
2) 동지팥죽 새알심을 나이 수 대로 먹는다.
3)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4) 팥죽을 쑤어 조상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5) 동짓날 날씨로 새해의 농사를 점친다.
6) 달력을 선물로 보낸다.
7) 서당의 입학 날짜는 대개 동짓날이었다. 이는 동지 이후로 낮의
기운이 점점 커지므로 아이들이 학문을 깨우쳐 밝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당의 입학식을 동지에 한 것이다.
8. 동지 종류
1) 애동지(아기동지.오동지)
음력 11월 10일까지 드는 동지로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시루떡,
시루팥떡을 해 먹는다.
2) 중동지
음력 동짓달 중순(음력 11월 11일 ~ 11월 20일) 사이에 드는 동지.
3) 노동지
음력 11월 21일 이후로 드는 동지.
9. 팥과 팥죽의 효능
노화방지, 다이어트 친화적, 변비개선, 혈관건강, 피로해소.
※ 팥죽은 적절한 단맛과 소금조절
첫댓글 큰오빠님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