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푸대자루가 시계와 화분케이스로 변신~♪
흔하게도 버려지는
쌀푸대자루와, 우유팩의 만남~♪
이렇게 멋스럽게 변하니
리폼이란게 참으로 즐거운일이 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하나는 내츄럴한 시계로~~~
다른 하나는....
화분을 그대로 쏙 넣을수 있는
화분바구니로~~~
만드는 방법도 쉬운.
쌀푸대자루의 리폼기.... 들어갑니다요^^
다 먹고 남은 우유팩은
깨끗이 씻어 윗부분을 잘라줍니다.
제가 일하는 급식소에서 공수해온 20kg짜리 쌀푸대.
안쪽종이만 이용해줄꺼예요.
내츄럴한 느낌을 갖고 싶어
마구마구 구겨주고, 딱풀을 이용해서 우유팩을 포장해줍니다.
시계무브를 넣기 위해
송곳으로, 연필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시계바늘셋트를 준비해주시고,
요렇게 순서대로 끼워줍니다.
그냥 두기가 허전해서
말린꽃과 레터링지를 이용해서 이니셜을 박아주었어요.
다른하나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포장해줬어요.
훨씬 더 깔끔하게 고정되네요~^^
화분에 물을 줄때 필요할꺼 같아
딱맞는 일회용용기 발견~~~
입구부분만 잘라 쏙 넣어줄꺼예요.
물구멍을 내어주고,
러브체인을 그대로 심어줍니다.
쏘옥 넣어주면 완성이예요~
쌀푸대자루를 이용한
내츄럴 시계와, 화분~♪
거실의 선반에 올려두어봤어요~
히히... 이쁘다 이뻐~★
거실선반위에 늘어지는 초록이 하나 놓고 싶었거든요.
헌데 덩그러니 그냥 화분만 놓으면 안어울릴꺼 같아서 미루고 미루었던건데,
이리 해두니 조화가 좀 되는거 같아요.ㅋㅋㅋ
부부의 금실이 좋으면 잘 자란다는 러브체인"
하트가 다글다글... 넘 귀엽죠?
우리집에서도 잘 자라줘~♥♥
조 안에 연필같은거 넣어두어도 좋을꺼 같죠?
유광바니쉬를 마지막에 발라주었더니 반질반질하네요^^
꼼지락꼼지락 디피놀이...
요것도 참 잼있는거 같아요~
선반위에는
돌아가신 아빠가 보셨던 책과
울집 아이들이 가져온 유리병에
스테인글라스물감을 칠해준 병을 올려두었어요.
그리고
블러그 이웃님들께 받은 편지들도 버리지 않고
그냥 테이프로 떡허니~ㅋㅋ
쌀푸대자루의 내츄럴한 모습이 좋아
만들어본 시계와 화분.
쌀푸대자루와 우유팩!!
이제 그들에게도 새생명을 심어주자구요~♣
↑ 공감하셨으면 꾸욱!!!
이상 수선화네, 행복한 리폼기였어요~
첫댓글 아이디어가 막 샘 솟내요~~생각도 못한 곳에서 탄생했네요..
똘매님.
쌀푸대자루가 이리 예쁘더라구요~~~
다음에 다른걸로 또 보여드릴께요^^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나는 시계네요.
재활용으로 만드시는 거 보면 정말, 멋있으신거 같아요 ^^
저도 함 따라해볼께요!
쌀푸대인데도 너무 예쁘죠?^^
요맛에 자꾸 만지게 되는거 같아요^^
헤헤.
저 러브체인은 언제봐도 기분좋은 초록이인거 같아요^^
아이디어 굿입니다
쉬워서 더 좋은...
보기에는 더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소박하면서도 아이디어 굿이네요 햇살정원으로 퍼가요
헤헤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해보셔요^^
작지만 너무 이쁜 아이디어인것 같아요...실용적이네요....
예인사랑님..
요거 해볼만 하겠죠?
쉬워서 더 좋은 리폼이예요^^
쌀푸대가 꼭 크라프트 원단 같아요~우왕!!
아우~ 쌀푸대의 변신..수선화님의 손길을 분명 고마워할거 같애요~ 놀라운 아이디어~~
생활속에서 만나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드는 모습이 좋아보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