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많은 날들을 보내고 오랫만에 글 한줄 그림 한장 올립니다.
2010년 9월 2일 밤 7시에 울산에선 유명한 용안사 절앞 포인트에 LEE사장님 청지렁이 미꾸라지 10대편성 지는 미꾸라지만 8대로 밥상 차려 놓고 하늘보며 별이 몇개인지 셉니다. 8시쯤 LEE님 한수합니다. 조용하던 동네가 소란스럽습니다. 오잉!!!!대물 한마리... 30분쯤 지났을까??... 장애 한마리....또 30여분 후에 이쁜넘 한마리... 저의 밥상에는 준치 비슷한(끄리인지?) 이상한 넘만 달려들어 미꾸리만 물고갑니다..정성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며 별만 계속 셉니다.... 9:20쯤 과메기킴님 큰짐지고 나타납니다. 못 보던 사이에 장비가 많이 늘었습니다.ㅎㅎㅎㅎ. 포기...... 철수!! 부르며 한대씩 접습니다. 순간 릴 한대가 물가로 날아갑니다. 번개(?)같은 움직임으로 대를 잡습니다. 헉!!!! 릴링이 안됩니다. 대물임을 직감합니다.....찰라....원줄 7호에 목줄4호 100원짜리 13호 바늘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지가 이겼습니다. 야호!!!!!!!!!!!!!!!!!!!!이후...식육점서 계측하니 두마리가 2874g 용기 무게 빼니 2074g...그넘들 동민들의 이슬이 안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상 짬출 조행기였습니다 .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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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요~
감사합니다.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