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F`1인터뷰 후 리젝받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일단, 저는 학사, 석사가 있는 직장인입니다. 곧 유학생과 결혼해 미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city college에 sociolgy 어드미션을 받고 i-20를 받았습니다.
i-20
세비스피
신청수수료영수증
재정증명서 본인 약 25000
영문재직증명서
인터뷰예약 확인증 등 필요하다고 명시된 서류를 모두 들고 갔습니다.
몇년정도 가느냐에 2~3년
왜 가느냐에 결혼이야기를 실수로 빠뜨리고 해당 산타바바라 CC가 영어 프로그램이 훌륭하고 현재 직장에서 social policy 관련해서 업무 수행하기에 필요한 점이 많아 sociology 를 배우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직장은 어떻게 하느냐고 해서 곧 quit 하고 간다고 말했고 2년 정도 일했다고 답했습니다.
학사가 이미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미 있지만 앞에서 말한 이유도 있고 학사가 있다고(마스터가 있냐고 질문하지 않아 마스터가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 학사나 마스터를 하는 것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학사를 하는 4,5년은 너무 길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을 다니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재정 증명에서는 지금 이 돈으로 1년 이상2,3년차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기에 곧 퇴직하면 받을 퇴직금을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비지니스 아이디를 보여달라는데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해서 영문 재직증명서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레터도 주지 않고 쏘리 낫투데이라는 말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대사관에 연락해 확인해 보니
주황색 레터이며 경제적사회적 가족적 기반과 유학계획 두가지에 체크가 되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경우, F1 재신청을 할 시에
엄마와 언니, 그리고 예비 시아버지의 재정 증명과 재산세 납입 증명을 준비하고
혼인신고를 오늘 했습니다. 이는 이번 금요일에 혼인증명서를 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시 인터뷰를 할 때 허스밴드가 산타바바라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진행중에 있다는 i-20를 더 가지고 가면 될지요?
지난 번에는 리갈리 메리지가 아니고 펄플렉스한 첫 인터뷰라서 말하지 못했다, 나는 F1 을 신청하는 것이 F2와는 다르다고 생각해 배우자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F2 로 신청할 것도 생각했지만 난 그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고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어 F1을 신청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위 내용이 불가능하다면 F2를 신청해서 통과될 가능성은 있을지요?
F2 i-20을 받아 2~3주 후에 다시 F2 신청을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이 결혼이고 토요일부터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초록 종이를 받을 경우 신혼 여행을 가기 어려울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