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 클래스는?

[Duncan&Kidd홧팅]

며칠 지난 기사이긴 한데, 그냥 재미로 보기엔 괜찮을 것 같아 올립니다.

ESPN 댓글에서 1999 클래스의 베스트 플레이어에 대해 많은 질타가 있었는데 (저를 포함 ㅡ.ㅡ) 뭐,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지노빌리만 쳐다본 것인지도. ㅎㅎ

1984 드래프티들이 조던의 독식 때문인지 몰라도 토털 반지 획득은 많이 적긴 하네요.

Is 1996 best draft class ever?

Nash and Kobe's class has more rings than Jordan's '84 class, but is it better?

Updated: October 11, 2012, 1:20 PM ET

By Chris Palmer | ESPN the Magazine

Kobe Bryant and Steve Nash's 1996 draft class owns the most championship rings of any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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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사이즈와 길이는 17 번째 우승을 목표로 둔 퀘스트를 위한 핵심 변수이자 중요한 우위점이다. 어찌됐든 크고 재능있는 빅맨을 전면을 내세우는 것은 아주 잘 통했던 공식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그들의 무기고엔 저와 못지 않은 중요성을 가진 무기가 또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경험과 지력으로 여기에 매치할 수 있는 팀은 그리 많지 않다. 스티브 내쉬와 코비 브라이언트로 이뤄진 백코트는 둘이 합쳐 32 년의 NBA 경험이 있고 (2,313 경기) 리그에서 가장 높은 바스켓볼 IQ를 가졌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경험은 분명 이후 더 젊고 더 운동능력있는 팀들을 맞이하는 플레이오프에서 잘 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13 우승을 향한 레이스의 판세를 형성하는 기묘한 트렌드에 내쉬와 브라이언트는 주역을 맡고 있다. 이제 17 번째 NBA 시즌을 맞이하는 1996 드래프트 클래스 중 몇몇 멤버들이 몇몇 우승 후보 팀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고 숨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예상되니 말이다. LA의 브라이언트 및 내쉬와 함께, 리그의 역대 선두 3점슈터 레이 알렌이 마이애미 히트에서 지난 시즌 약세를 보였던 벤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여기에다 뉴욕 닉스는 예전 디펜시브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던 적이 있는 마커스 캠비를 프론트 라인에 가세시켰다.

놀랄만한 장수 커리어를 통해, '96 드래프트 클래스는 계속하여 NBA에 커다란 임팩틀 가져오고 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봤을 때는 어디에 랭크될 것인지? 브라이언트, 내쉬, 알렌, 캠비 그리고 이미 은퇴를 했지만 좋은 경력을 보냈던 다른 선수들을 포함하여, '96 드래프트 클래스가 역대 최고일까?

그래서 여기 아래에 '96 드래프트 클래스가 1984, 2003, 1999가 포함된 다른 정상급 드래프트 클래스들에 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쌓아 올렸는지 보도록 하겠다.

1996: rings: 18 | MVPs: 4 | All-Stars: 10 | scoring titles: 6

The Lowdown:  재능들로 넘쳐났던 이 드래프트 클래스는 플레잉 스타일, 태도 그리고 일반 대중들이 리그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NBA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켰다. 앨런 아이버슨, 앤트완 워커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득점원들이 높은 득점력을 뽐내는 태도는 나이든 '80 년대 스타들의 고루한 마인드에 정면으로 충돌했고 80 년대 스타들은 의기양양한 새로운 세대에게 빠르게 설 자리를 빼앗겼다.

'96 드래프트는 각 포지션마다 두 명의 올스타들을 배출했고, 2002 올스타 게임은 무려 아홉 명의 선수들이 이 클래스로 구성됐었다. 게다가 세 명의 선수들이 (브라이언트, 알렌, 앨런 아이버슨) 리그 올타임 득점 순위의 탑 25 안에 들어있다. 명예의 전당 투표 1순위의 네 선수들을 포함 (브라이언트, 내쉬, 알렌, 아이버슨), 대격변을 일으킨 이 클래스는 역대 최고들 중 하나로 계속하여 유지될 것이다.

Best Player: Kobe Bryant, 13th overall pick

 다섯번의 NBA 우승과 함께 NBA 올타임 득점 순위에서 3 위의 마이클 조던을 제치기에 2,809 득점만을 남겨둔 브라이언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제 앞으로 두 시즌을 생산적으로 보낸다면, 브라이언트는 모든 스탯상의 항목들에서 조던을 앞지를 수 있으며 반지의 갯수에서도 동일하게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NBA의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에 대한 대화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게 될 것이다.

Biggest Surprise: Steve Nash, 15th overall pick

선즈가 내쉬를 선택했을 때는 언젠가 그가 경기를 운영하고 자기 샷은 만들어낼 줄은 아는 쓸 만한 가드로 발전할 것이란 야심찬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처음 네 시즌동안 5.5 어시스트를 넘겨본 적이 없을 정도로 초반 그의 기록은 별 기대를 갖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이 대기만성형 포인트 가드는 커리어 중반에 폭발을 하였고, 다섯번에 걸쳐 리그 어시스트 선두를 달렸다. 이제 그의 커리어가 끝날 때쯤이면 최소 두개의 MVP 트로피가 남겨질 것이고 NBA 올타임 어시스트 순위에서 두번째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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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rings: 12 | MVPs: 7 | All-Stars: 7 | scoring titles: 10

The Lowdown: 이 전설적인 클래스는 넷이나 되는 홀 오브 페이머들을 뽐내고 있으며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챨스 바클리, 존 스탁턴) 이들 중 셋이 '92 올림픽의 원조 드림 팀에 속했었다. NBA 레코드 북들은 이 클래스의 임팩트가 남긴 흔적들로 가득하다: 스탁턴은 리그 올타임 어시스트 및 스틸 선두이며, 올라주원은 올타임 샷 블럭 리스트 정상에 앉아 있고, 조던은 득점 및 스틸에서 올타임 3 위에 랭크돼 있다. 득점 및 리바운드에서 탑 20 안에 랭크돼 있는 챨스 바클리까지 포함하여, 여러분은 후세에 길이 남을 클래스를 얻은 것이다. 여기에서 조던을 제거하면 전체 임팩트는 큰 추락을 겪게 되지만 (이 클래스의 득점왕 타이틀 10 회 모두 MJ의 것이다), 설령 그를 빼더라도 1984 클래스는 대부분의 클래스들보다 뛰어나다.

Best Player: Michael Jordan, 3rd overall pick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로서 널리 인식된 조던의 위대한 이력서에는 6 회의 우승, 5 회의 MVP, 10 회의 득점왕 타이틀 그리고 14 회의 올스타 참여가 포함돼 있다. 조던의 능력, 워크 에씩 그리고 승부근성 넘치는 투지는 활동하던 시절 그 누구와도 비교불가였으며, 미드레인지 점퍼로부터 해서 베이스라인 페이드어웨이에 이르기까지 경기의 다양한 국면에 마스터가 되도록 해줬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조던은 계속하여 자신의 게임을 변화시키며 여전히 높은 기록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조던이 기록한 생산성의 유일한 라이벌은 오직 게임에 미친 그의 임팩트 뿐이었다. NBA를 글로벌 현상으로 변화시키도록 일조한 이가 그였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다른 뛰어난 선수들을 측정하는 비교 잣대가 조던이다.

Biggest Surprise: John Stockton, 16th overall pick

선즈가 내쉬를 바라보던 것과 상당히 유사하게, 유타가 스탁턴을 드래프트햇을 때 가졌던 생각은 그가 경기력에 많은 의문점들을 달고 있지만 주전으로서 올라 설 수 있는 쓸 만한 가드가 되리란 것이었다. 이런 예상들을 스탁턴은 훌쩍 뛰어넘었고 NBA 올타임 어시스트 리더가 됐으며 (15,806 어시스트), 2 위와의 차이는 거의 4,000 개나 된다. 여전히 스탁턴은 역대 경기를 플레이했던 평범한 신체 조건의 선수들 가운데 가장 생산적이고 우상의 면모를 가진 이들 중 하나로 남아있다. NBA 레벨에서 플레이하기엔 도구들이 없다고 예상됐던 작은 대학의 (곤재거) 무명의 선수로서는 이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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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rings: 11 | MVPs: 3 | All-Stars: 8 | scoring titles: 2

The Lowdown: 지금 우리가 비교의 목적을 두기에는, 2003 클래스가 단 아홉 시즌의 NBA 경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들은 가장 큰 불리함을 달고 있다. 하지만 여기 리스트에서 가장 어린 이 클래스는 우리가 뽑은 다른 거물급 드래프트들과 분명 자웅을 겨룰 수 있다. 상대적으로 재능이 정상급에 몰리긴 했지만 - 5 번 픽 다음으로는 상당히 격이 떨어진다 - 2003 클래스는 거의 모든 어워드들을 차지했고 최근의 드래프트 클래스들과는 다르게 리그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에 크리스 바쉬에 드웨인 웨이드까지 같은 팀에 있는 상황에서, '03 클래스는 다른 모든 클래스들보다 많은 반지들을 축적할 수도 있다.

Best Player: LeBron James, 1st overall pick

아홉 시즌을 보낸 지금에도 제임스의 이력서는 이미 그를 스프링필드에 위치하도록 보증을 하고 있다. 올해를 통해 그는 조던 다음으로 같은 년도에 NBA 우승, MVP, 파이널 MVP, 올림픽 금메달을 동시에 차지한 두번째 선수가 됐다. 아홉 시즌째에 제임스는 사이즈, 스피드, 스트렝쓰를 한 농구 선수가 운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폭까지 조합해 내는 이전엔 볼 수 없었던 모습까지 보여줬었다. 그리고 27 세의 그는 역대 선수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3 회의 MVP를 차지했고, 그가 은퇴하는 시점에는 저 횟수를 두배로 늘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역사에서 제임스의 위치는 그가 얼마나 많은 반지를 모으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Biggest Surprise: Mo Williams, 47th overall pick

모든 팀들이 세컨드 라운드에서 보석을 드래프트하길 희망한다. 이것이 바로 정확히 2003 년에 유타가 윌리엄스를 드래프트하며 보여준 것이었다. 다만 자신들이 저런 성취를 얻었음을 알아 차린 것은 그를 벅스로 트레이드시킨 후였다. 윌리엄스는 출중한 슈터로 발전했고 2004에서 2011까지 그가 플레이한 경기들 중 48 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주전으로 나왔다. 그는 세번에 걸쳐 17 ppg 이상을 기록했던 반면, 2003 년에 퍼스트 라운드에서 뽑힌 18 명의 선수들은 어느 시즌에서도 17 ppg를 기록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가 몇년동안 파이널 후보로 있던 당시 그는 제임스 다음으로 뛰어난 선수였고, 2009 년에는 대체 자격으로 올스타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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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rings: 15 | MVPs: Zero | All-Stars: 9 | scoring titles: Zero

The Lowdown: '99 드래프트가 열리기에 앞서, 분석가들은 스타 파워의 부재로 한탄을 했고 이 무리들 중에 미래의 올스타를 예상하기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하지만 13 년이 흐른 지금, 이 클래스는 지금까지 가장 깊이가 있는 클래스들 중 하나임이 입증됐다. 배런 데이비스와 스티브 프랜시스는 오늘날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과시하는 크고 힘좋고 운동능력있는 득점형 포인트 가드들의 시대를 열도록 일조했다.

수퍼스타의 힘보다는 우승 팀들에게 큰 차별성을 부여하는 우수한 롤 플레이어들로서 더 유명한 '99 드래프트 클래스는 상당한 꾸준함을 과시했고 오늘날에도 계속하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 클래스는 세 명의 식스맨 어워드 수상자를 배출한 유일한 드래프트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마누 지노빌리, 제이슨 테리, 라마 오덤.

Best Player: Elton Brand, 1st overall pick

이 클래스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에 주장할 수 있는 몇몇 선수들이 있다. 가장 순수한 재능으로 치자면 아마도 프랜시스일 것이고, 가장 다재다능함으로 말하자면 오덤이 있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자로는 확실히 데이비스를 말할 수 있다. 테리의 경우는 가장 장수하는 능력으로 말할 수 있다. 그러나 2 회의 올스타 참여를 기록한 브랜드야 말로 가장 꾸준했고 여섯 시즌의 평균 더블-더블로 클래스의 선두에 있다. 그렇지만 플레이오프 2 라운드를 넘겨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그의 평판을 망가뜨리고 있으며 이번 비교에서도 이 클래스를 네번째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Biggest surprise: Manu Ginobili, 57th overall pick

스퍼스는 드래프트에서 패를 숨기기로 전문가가 됐고, 처음으로 그들이 진지하게 건 유로 실험, 지노빌리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99 드래프트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뽑힌 지노빌리는 지난 20 년간 가장 두각을 나타낸 해외 영입 선수들 중 하나로서 부족함이 없었다. NBA 우승, 유로 리그 우승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뽐낼 수 있는 다른 선수는 하나밖에 없다 (빌 브래들리). 지노빌리가 커리어를 마무리한 시점에서는 아마도 팀 던컨과 데이비드 로빈슨에 이은 스퍼스의 역대 탑 3 중 하나라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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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996 클래스가 1984 클래스에 비해 더 깊고 반지 갯수와 올스타 배출 횟수가 많다고 해도, 조던 & Co.와의 비교에서는 힘을 잃는다. 조던과 동기들의 클래스는 여전히 역사에서 최고의 드래프트로 남아있다. 원조 드림 팀에 세 명의 멤버들이 속해있다는 것으로도 1984 그룹은 역사상의 다른 클래스들과 다른 임팩트를 레코드 북에 남겼다.

그러나 1984 클래스의 임팩트는 스탯과 반지 갯수를 뛰어넘는 힘을 가졌으니, 하드코어 팬들과 캐쥬얼 시청자들 양자 모두에게 어필했던 예술적 기교와 창의성의 수준에 힘을 받아 리그를 세계적으로 확장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것이다. 조던이 기록한 결과물의 라이벌은 오직 그 자신이 경기에 미친 임팩트만이 가능했으며, 그의 뛰어남은 NBA가 글로벌 현상으로 변모하도록 일조했다.

조던과 바클리와 올라주원은 또한 자신들의 포지션에 혁명을 가함으로써 경기가 플레이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올라주원은 센터가 대부분의 가드들도 선망하는 풋워크로 빠르고 유연하고 기동성있음을 증명해 냈다. 조던은 바스켓에 등지고 하는 게임이 가드들에게도 정말 효과가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줬다. 그리고 바클리의 코스트 투 코스트 돌파는 현재 파워 포워드들이 볼을 다룰 수 있기를 기대받는 시대를 열도록 일조했다.

이번 시즌 '96 클래스가 자신들의 반지 총합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하며, 브라이언트와 내쉬는 계속하여 올타임 득점 및 어시스트 챠트에서 등반을 할 것이다. 그리고 레이커스-히트 파이널은 1996 클래스 최고의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혁신적인 천재들로 구성된 '84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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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 Angeles Lakers' size and length will be a key factor and a significant advantage in their quest for a 17th NBA championship. After all, having big, talented bodies up front has been a formula that's served them well.

But another equally important weapon in their arsenal that few teams can match is experience and intelligence. The backcourt of Steve Nash and Kobe Bryant has a combined 32 years of NBA experience (2,313 games) and arguably has the highest basketball IQ of any guard duo in the league. That experience should serve them well late into the playoffs as they face younger, more athletic teams.

Both Bryant and Nash represent a bit of an odd trend that figures to shape the race to the 2013 title. Several members of the 1996 draft class -- heading into their 17th NBA seasons -- are expected to play significant roles and breathe life into several title contenders. Along with Bryant and Nash in L.A., Ray Allen, the league's all-time leading 3-point shooter, solidifies a Miami Heat bench that was less than reliable last season. Plus, the New York Knicks brought in former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Marcus Camby to beef up their front line.

With remarkable longevity, the '96 draft class continues to have a major impact on the NBA. But where does it rank historically? With Bryant, Nash, Allen, Camby and a host of other highly decorated players who have already retired, is the '96 draft class the best ever?

Here's a breakdown of how the '96 draft class stacks up against other top draft classes, including 1984, 2003 and 1999.

1996: rings: 18 | MVPs: 4 | All-Stars: 10 | scoring titles: 6

The Lowdown: This talent-rich draft marked a significant shift in the NBA with regard to playing style, attitude and how the general public viewed the league. The swagger of prolific scorers like Allen Iverson, Antoine Walker and Kobe Bryant clashed with the old-school mindset of aging '80s stars who quickly lost their foothold to a brash new generation.

The '96 draft has produced two All-Stars at each position, and the 2002 All-Star Game featured a whopping nine players from the class. Additionally, three players (Bryant, Allen, Allen Iverson) are in the top 25 on the league's all-time scoring list. With four first-ballot Hall of Famers (Bryant, Nash, Allen, Iverson), this groundbreaking class will go down as one of the best ever.

Best Player: Kobe Bryant, 13th overall pick

With five NBA titles and just 2,809 points away from passing Michael Jordan for third on the NBA's all-time scoring list, Bryant has firmly established himself as one of the greatest players in history. With two more productive years, Bryant could eclipse Jordan in every statistical category as well as match his ring total, putting his name in every conversation about the NBA's greatest player ever.

Biggest Surprise: Steve Nash, 15th overall pick

The Suns took Nash on a flier hoping he could one day develop into a serviceable guard capable of managing a game and getting his own looks. His early production went hand in hand with the modest expectations, as he failed to average more than 5.5 assists in his first four years. However, the late-blooming point guard exploded midcareer, and went on to lead the league in assists five times. He'll finish his career with at least two MVP trophies and could very well end up second on the NBA's all-time assis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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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rings: 12 | MVPs: 7 | All-Stars: 7 | scoring titles: 10

The Lowdown: This legendary class boasts no fewer than four Hall of Famers (Michael Jordan, Hakeem Olajuwon, Charles Barkley and John Stockton), three of whom were members of the original Dream Team at the '92 Olympics. The NBA record books are stamped with the impact of this class: Stockton is the league's all-time assists and steals leader; Olajuwon sits atop the blocked shots list; and Jordan ranks third all time in scoring and steals. Throw in Charles Barkley, who ranks in the top 20 in scoring and rebounds, and you've got a class for the ages. Remove Jordan from the equation and its overall impact takes a tumble -- MJ accounts for all 10 of the class' scoring titles -- but even without him, the 1984 class is still better than most.

Best Player: Michael Jordan, 3rd overall pick

Widely recognized as the greatest player ever, Jordan's giant résumé includes six championships, five MVP awards, 10 scoring titles and 14 All-Star appearances. Jordan's ability, work ethic and competitive drive were unparalleled in his playing days, and allowed him to master numerous phases of the game, from the midrange jumper to the baseline fadeaway. As he aged, Jordan consistently adapted his game with the same prolific results. Jordan's production was rivaled only by his impact on the game, as he helped turn the NBA into a global phenomenon. Simply put, Jordan is the standard all other greats are measured against.

Biggest Surprise: John Stockton, 16th overall pick

Much like the Suns with Nash, Utah drafted Stockton with the idea that he would become a serviceable guard who could possibly develop into a starter, despite the many questions about his game. Stockton went on to shatter expectations, becoming the NBA's all-time assists leader (15,806 assists), nearly 4,000 ahead of second place. Stockton remains one of the most productive and iconic little men to ever play the game. Not bad for an unknown player from a small college (Gonzaga) who supposedly didn't have the tools to play at the NBA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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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rings: 11 | MVPs: 3 | All-Stars: 8 | scoring titles: 2

The Lowdown: For the purpose of our comparison, the class of 2003 is at the biggest disadvantage as they've had only nine years of NBA experience. However, the youngest class on this list can easily go toe-to-toe with our other titan drafts. While relatively top-heavy in talent -- there's a significant drop-off after pick No. 5 -- the 2003 crop has claimed nearly every possible award and put its stamp on the game like no recent draft class. And with LeBron James, Chris Bosh and Dwyane Wade on the same team, the '03 class could eventually pile up more rings than any other class.

Best Player: LeBron James, 1st overall pick

After nine seasons, James' résumé has already secured him a place in Springfield. This year, he joined Jordan as the second player ever to win an NBA championship, MVP, Finals MVP and an Olympic gold medal in the same year. In nine seasons, James has used his never-before-seen combination of size, speed and strength to push the boundaries of what a basketball player is capable of. And at 27 years old, he's the youngest player ever to win three MVPs, and could double that total by the time he retires. Ultimately though, James' place in history will be determined by how many rings he collects.

Biggest Surprise: Mo Williams, 47th overall pick

Every team hopes to draft a gem in the second round. That's exactly what Utah did by drafting Williams in 2003, though they traded him to the Bucks before they even knew what they had. Williams developed into an excellent shooter and started all but 48 games he played in from 2004-11. He averaged at least 17 ppg three times; meanwhile, 18 players drafted in the first round in 2003 failed to average 17 ppg in any season. He was the second-best player behind James on a Finals contender in Cleveland for several years, and made the All-Star game as an alternate i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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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rings: 15 | MVPs: Zero | All-Stars: 9 | scoring titles: Zero

The Lowdown: In the run-up to the '99 draft, analysts bemoaned the lack of star power and were hard-pressed to pick a future All-Star from the bunch. But 13 years later, this class has proved to be one of the deepest of all time. Baron Davis and Steve Francis helped usher in the era of big, strong and athletic scoring point guards who have become a staple in today's game.

Known more for its quality role players who filled key gaps on championship teams than its superstars, the '99 draft class has experienced terrific longevity and continues to be a factor today. Additionally, the class boosts its standing with the unique distinction of being the only draft with three Sixth Man Award winners: Manu Ginobili, Jason Terry and Lamar Odom.

Best Player: Elton Brand, 1st overall pick

Several players could make the claim to being the top player in this class. Francis probably had the most pure talent, Odom was the most versatile, and Davis was positively fearless. Terry looks like he'll have the most longevity. But Brand, who has two All-Star appearances, has been the most consistent and leads the class with six seasons of a double-double average. However, the fact that he's never advanced past the second round of the playoffs hurts his rep and relegates the class to the fourth spot in this comparison.

Biggest surprise: Manu Ginobili, 57th overall pick

The Spurs have become experts of the draft-and-stash game, and their first serious Euro experiment, Ginobili, has been their most successful. The second-to-last pick in the '99 draft has gone on to become no less than one of the defining international imports of the last 20 years. Only one other player (Bill Bradley) can boast to having won an NBA title, a Euro league championship and an Olympic gold medal. Ginobili will likely finish his career as arguably one of the top three Spurs ever, after Tim Duncan and David Robinson.

Conclusion

While the class of 1996 is deeper and has more total rings and All-Stars than the 1984 class, it pales in comparison to Jordan & Co., whose class remains the best draft in history. With three members of the original Dream Team, the 1984 group has impacted the record books like no other class in history.

But the impact of 1984 goes beyond stats and ring count, as it played a key role in the global expansion of the game thanks in part to a level of artistry and creativity that appealed to both hard-core fans and casual observers. Jordan's production was rivaled only by his impact on the game, as his brilliance helped turn the NBA into a global phenomenon.

Jordan, Barkley and Olajuwon also changed the way the game was played by revolutionizing their positions. Olajuwon proved that a center could be fast, fluid and mobile with footwork most guards envied. Jordan showed us that a back-to-the-basket game could be just as effective for guards. And Barkley's coast-to-coast forays helped ignite an age when power forwards are now expected to handle the ball.

There's an excellent chance the '96 class will add to its ring total this season, and Bryant and Nash with continue to climb the all-time scoring and assist charts. And a Lakers-Heat Finals could be 1996's crowning moment. But as of now, it falls short to the revolutionary genius of '84.

[Ty Awesome]

잘 읽었습니다. 08 클래스도 앞으로 주목해야 할 클래스가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로즈, 서버럭, 러브, 갈로, 고든, 로페즈, 히벗, 이바카, 바툼, 맥기, 디조던등 10M 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이미 11명이며 맥시멈 연봉자 6명이고 1명의 MVP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고 앞으로 몇명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니 말이죠 .. 재밌게도 덴버에 08 클래스 6, 14, 18, 23번픽 총 네명이나 있네요 덴버는 08 1라운드 픽을 네장이나 가진 셈인가? ㅎㅎㅎㅎㅎ 쨋든 08이여 흥해라!

[줄리어스조던]

매요와 비즐리 갈리날리 도 있조 로슨은 몇년도 드랩인가요

[Ty Awesome]

로슨은 09클래스 18번픽 입니다

[Ty Awesome]

심지어 08클래스 2라운드에는 페코비치, 찰머스, 디조던, 아식, 고란이 나왔네요 .. 진짜 08은 알짜 중 알짜였습니다.

[Duncan&Kidd홧팅]

정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넘버 4 안에 들 수 있을 저력이 있네요.

[줄리어스조던]

좋은 글 감사합니다

[Ty Awesome]

그러고 보니 09 클래스도 상당하네요. 그리핀, 하든, 타이릭, 루비오, 커리, 제닝스, 즈루, 로슨등 1라운드에서 10M 이상 연봉자가 8명으로 예상되며, 맥시멈도 2명이나 되며 올스타도 2명 배출했네요.

[스티비프랜차이즈]

지노빌리가 올스타에 9회나 선정됬나요???

[허슬 플레이어]

그게 아니라 지노빌리와 드래프트 동기생중에 올스타가 9명이란 것 같습니다.

[Duncan&Kidd홧팅]

아이디로 쓰시고 있는 스티비 프랜차이즈가 한때 올스타 단골이었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니 슬프네요. ㅎㅎ

[데이빗스턴]

아 스티브 프랜시스 ㅜ 말도 안되는 운동능력과 묻지마돌파 그립네

[Liberty07]

좋은 글 과 번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