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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벌식으로 자판쓰시죠?
영문자판으로 놓고 '폰' 치시면 'VHS' 뜹니다.
VHS는 비디오 테이프라는 뜻인거, 아시지요?
또, 아시다시피 <링>은 비됴테입에 관한 영화였지요.
으흐흐... 기기묘묘한 연관성.
감독이 장난질을 했던가, 아님 <링>을 베꼈다는 무언의 고백?
어느쪽이건 간에, 이거 발견하고 나면,
'비됴 대신 폰'이라는 설정. 더더욱 확신을 갖게 되지 않을까...
흐흐흐~ 어쨌든, 기묘해~
글구, 마이너리티 리포트... 원작을 꼭 읽어보시길.
영화보다 재미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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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폰을 보고 느낀 건..
"폰=링"이었습니다
둘다 보신 분들 중에는 동감하는 분도 있을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없으면 이 글 쓴게 참 쩍 팔리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다는 말입니다..쩝..
비디오 대신 폰 인거 같구..
하지원이 원한을 풀라고 역 추적해가는게 꼭 링이드만요..
특히 추적해가면서 그 당시의 사건을 직접 보듯이 펼쳐지는것이..
머리를 쪼가 쓰긴 했는디..기대에 미치지는 못한 듯했어요..
암튼 쉴새없이 깜짝 놀래키기는 합디다..
근데 폰 하기전에 예고편으로 나오는 "디 아이"가 더무서웠어요
예고편에 극장 사람들 다 소리를 질렀으니..보구싶네..
마이너리티 리포트..음..역시 소문대로 더군요
매트릭스 이후 오래간만에 보는 멋있는 영화였습니다
크~
그리고 엄청난 반전까지~
암튼 그 상상력에 놀랐습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