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달천로변의 사과나무 가로수에 주렁주렁 열린 사과가 붉게 익어가면서 초가을의 정취를 안겨주고 있다. /(충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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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오리들의 외출
태풍 메기 가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18일 충남 연기 금남면 대전-천안간 국도변에서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다. (연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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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는 제15호 태풍 '메기'
오는 19일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제15호 태풍 '메기’의 18일 오전 10시 현재 GOES-9 기상위성 합성사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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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 대형태풍으로 세력 확대
제15호 태풍 `메기(MEGI)`가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에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동포구에 거대한 파도가 생겨나 주택들을 삼킬듯이 몰아닥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 donga.com
15호 태풍 ‘메기’가 북상하면서 점점 세력을 키워, 제주·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오후 4시 현재 전남 다도 353.5㎜, 완도읍 316.5㎜, 광주 237.5㎜, 장흥 274.5㎜, 거창 144㎜, 합천 152.5㎜, 제주 103㎜ 등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또 제주와 제주 앞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경보, 서해와 남해에 태풍주의보, 전남·북과 대구에 호우경보, 충남·북과 경북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 제15호 태풍 ‘메기’가 서귀포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태풍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법환동 포구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 제주=뉴시스
기상청은 ‘메기’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성장, 이날 오후 최대 풍속 초속 33m, 반경 520㎞의 강도 ‘강’인 대형 태풍으로 발달했으나, 19일까지 남부·강원에 100~300㎜, 최고 400㎜, 충남·북에 50~100㎜, 서울·경기에 30~60㎜를 더 퍼부은 후 점차 세력이 약화되면서 19일 오후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태풍 강도는 중심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초속 17∼25m 미만을 ‘약’, 25∼33m 미만 ‘중’, 33~44m 미만 ‘강’, 44m 이상 ‘매우 강’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태풍 ‘매미’는 초속 60m 수준으로 ‘매우 강’에 속했다.
▲ 태풍 메기가 북상하고있는 18일 부산항 4부두에 피항선박들이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부산=김용우기자
▒ 이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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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 북상, 제주 선박 대피
18일 제주지방이 북상중인 제15호 태풍 '메기(MEGI)'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항에 각종 선박 수백여척이 대피해 있다. (제주=연합뉴스)
18일 제주지방이 북상중인 제15호 태풍 '메기(MEGI)'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항에 각종 선박 수백여척이 대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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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큰 비
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하수관 역류와 도로침수로 지나는 차량이 위험하게 지나고 있다.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하수관 역류와 도로침수로 지나는 차량이 위험하게 지나고 있다./ 광주=김영근기자
▒ chosun.com 김영근기자
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천에 물이 불어나자 시민들이 천변주차장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해 고립된 승용차를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busanilbo.com
빠르고 정확한 Daum 생활정보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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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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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하고 재미있는 BIO의세계 황우석 교수
17일 오후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열린 '신비하고재미있는 BIO의세계'에서 초.중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황우석교수의 배아줄기 세포 복제에 대한 강연에 귀기울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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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무원이 두렵다"
▲ 노무현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별관에서 열린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盧대통령은 18일 "공직사회에 대한 변치 않은 믿음을 갖고 있으나, 한편으론 솔직히 말해 공무원이 두렵다"고 말해 발언의 배경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chosun.com 양효석기자
고위 당정 정책조정 회의
이해찬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둘째)와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右)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정책조정 회의에 앞서 얘기하고 있다.
▒ joins.com
與 '과거사 기본법' 제정방안 검토 중
▲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거사진상규명통합입법TF 제1차 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천정배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열린우리당이 체계적인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해과거사 관련 기본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기본법은 과거사 규명 범위를 ▲일제시대 이전 ▲일제시대 ▲광복 후 등 3가지로 분류하고 과거사 관련 법안들의 목적이 보상과 처벌보다 국민통합과 화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포괄적인 진실 규명에 있다는 점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chosun.com
끝내 안나온 '용서한다'는 말
… 辛의장 광복회 방문…김희선의원 거들었지만 無반응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18일 오후 2시 광복회관을 방문해 선친의 행적을 사과하고, 과거사 진상규명 작업은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우전 회장과 김유길 사무총장, 남만우 이사 등 광복회 회장단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신 의장은 그다지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18일 광복회관을 방문하여 김우전 광복회장에게 자신의 선친의 친일 행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있다. 가운데 뒷모습이 김희선의원이다. /박민제 조선일보 인턴기자 이날 신 의장은 김부겸 비서실장, 김희선 의원 등과 함께 광복회관을 방문해 김우전 회장과 40여분 간 얘기를 나누고 자신의 선친의 행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신 의장은 김 회장에게 “선친문제로 독립유공자들께 심려를 끼쳐서 매우 죄송하다”며 “막연히 일본군에 있었다고만 들었는데 떳떳치 못하다 생각했고 늘 마음에 부담이었다. 하지만 용서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선친께서도 제 뜻에 동감해 주실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표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윤구 대한적십자사 총재(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서소문 중앙적십자혈액원을 방문,헌혈자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 donga.com
"덫에 朴대표 걸릴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8일 당원들과 면담하기 위해 우산을 받으며 서울 염창동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18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의 낙마를 바라보는 한나라당의 속내는 결코 편치 않다. 신 의장을 읍참마속 시킨 여권의 칼날이 조만간 한나라당, 그것도 박근혜 대표로 향할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기남 물귀신 공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놓고 당내 고민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8일 당원들과 면담하기 위해 우산을 받으며 서울 염창동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종철기자 지도부는 일단 “연좌제는 안 된다”는 것과 “선친의 과오를 숨기고 거짓말을 한 신 의장과 박 대표는 경우가 다르다”는 두 가지를 강조하며, 과거사보다는 민생ㆍ경제 쪽에 눈을 돌리라고 여권에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여권이 제의한 국회 내 과거사규명 특위수용 등 공세적 대응책을 검토하는 등 양동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계속 수세적으로만 대응하다가는 끝 없이 밀릴 것”이라는 당 안팎 여론과 무관치 않다.
▒ hankooki.com 이동훈 기자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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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왜 이러나”
대구지하철 파업 사태가 한달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노조원들이 빗속에서 월배차량기지 정문을 지키고 있다. 대구=연합
▒ donga.com
주민불만 토로하는 이장들
18일 충남 공주시 장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주시 주최로 '신행정수도 편입지역 대표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간담회에 참가한 장기면 22개리 이장들이 주민 불만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공주=연합뉴스)
▒ hankyung.com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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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부가…" 여당 "기업이…"
경제難 서로 "네 탓"…여당·재계 끝없는 평행선
18일 아침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경제5단체장의 간담회는 온 나라를 짓누르고 있는 경제난 만큼이나 답답하고 지루했다. 양측의 인식 차이는 좀처럼 좁혀들지 않았고 대화는 평행선만 달리다 결국 뚜렷한 결과도 얻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 5단체 회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영 경총회장, 김용구 중소기협회장, 김희선의원, 강신호 전경련회장, 천정배원내대표, 김재철 무역협회장./ 전기병기자 이날 자리는 여당이 재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예정시간보다 15분 가량 늦게 도착한 천 대표는 인사말에서부터 “참여정부의 경제철학과 시장경제 철학에 어긋나는 정책은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재계의 대표적인 ‘민원’사항인 출자총액제한제를 적시하면서 “폐지는 힘들다”고 못박았다. 곧장 경제 5단체장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현명관(玄明官) 전경련 부회장은 “시장경제 원리가 왜곡되면 투자가 이뤄질 수 없다”며 아파트 분양원가와 친인척 지분 공개, CEO 재산공개 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기업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
▒ chosun.com
현대그룹 재도약 시동-2010년 재계 10위권 진입
현대그룹이 201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재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현대그룹은 18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현정은 회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상, 현대201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8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린 현대그룹2010 비젼발표회에서 현정은 회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현 회장은 선포식에서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과 창조적 예지로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한다는 경영이념을 제시한다"며 이같은 중장기 경영비전을 밝혔다.
▒ hankyung.com
조흥은행 ‘클릭 이벤트’
조흥은행은 31일까지 조흥은행 카드 홈페이지(www.chbcard.com)에서 ‘클릭 투게더’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흥카드 거래명세서를 e메일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로젝션 TV,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을 증정한다. 사진제공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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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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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손 다잡으며 인사하는 부시
부시대통령이 17일 웨스트 버지니아주 헷지빌의 헷지빌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선거유세 연설을 하러 연단으로 올라서기전 청중속을 헤쳐나가면서 유권자들의 손을 다잡으면서 다정스레 인사를 건네고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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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둔 美軍 7만명 본토복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16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해외참전용사회 연설에서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계획(GPR)을 발표하고 있다. /신시내티 AP=연합. 해외주둔미군 재배치계획(GPR)에 따라 해외주둔미군 6만~7만명을 10년에 걸쳐 미국 본토로 철수하겠다는 조시 W 부시 미 대통령의 16일 발표는 이미 알려진 범위를 넘지 않는다.
따라서 외교ㆍ군사적 측면에서 새롭게 파장을 일으킬 여지는 별로 없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이 11월 대선의 격전지 중 한 곳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해외참전 군인 행사를 통해 재배치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을 민주당이 문제 삼고 나서면서 대선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미국의 안보를 담보로 한 재선 선심책”이라며 “대 테러전, 주둔비용 등 어느 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국무장관감으로 거론되고 있는 리처드 홀브룩 전 유엔대사는 “독일 일본 한국 등 미군이 다수 주둔하고 있는 주요 동맹국을 잃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는 부시 정부의 또 다른 일방주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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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내 별장 어때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왼쪽 끝) 이탈리아 총리가 18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부부를 자신의 해변별장이 있는 포르토 로톤도로 초청, 간편한 복장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라크 파병국인 두 나라의 정상들은 이틀에 걸쳐 이라크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포르토 로톤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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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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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마을 삼킨 대규모 수해 사망·실종 ‘0’
▲ 대홍수에 떠다니는 차량들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영국 남서부 콘월주 북부 보스카슬 마을에서 17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불어난 물에 자동차들이 떠내려 가고 있다. AP연합 체계적 구조… 8명만 부상. 지난 16일 영국 남서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일사불란한 구조작전 덕분에 18일 현재까지 단 1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국 남서부 콘월주 북부 보스카슬 마을에는 지난 16일 오후 2시간 사이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마을을 흐르는 3개의 강이 갑자기 거대한 수마(水魔)로 돌변해 마을을 덮쳤다.
뒤집힌 자동차들이 나무 등과 엉망으로 엉켜 있다. 영국 콘월주(州) 남서부 보스캐슬에 16일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민 1000여명과 관광객이 고립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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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와 중동은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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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르 만나러 온 중재단
강경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친척으로 이라크 국민회의가 파견한 휴전 중재 대표단 단장인 후세인 알 사드르(검은 터번)가 17일 알 사드르의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나자프의 이맘 알리 사원으로 들어서고 있다./나자프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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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시위대 눈가리는 이軍
이스라엘 병사들이 17일 가자지구의 한 난민캠프에서 체포한 팔레스타인 시위대 3명에게 벽을 바라보게 한 뒤 눈가리개를 묶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는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인권개선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팔레스타인 최대 무장단체인 하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계속됐다. 가자지구=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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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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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살해범및 연쇄살인범 검거 경찰관 포상
18일 오전 허준영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청사에서 경찰관 살해범 이학만과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donga.com
-* 알수록 재미나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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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는 부러졌지만 타점 올린 최희섭
LA 다저스의 `빅초이' 최희섭이 17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 1회에서 2루주자 아디리안 벨트레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타점을 올리면서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검객으로 변신한 '아테나'와 '페보스'
17일 그리스 아테네의 헬리니코 펜싱홀에서 열린 올림픽 펜싱경기 도중 이번 아테네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아테나와 페보스가 검을 잡고 대결을 벌이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아테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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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7일(현지시간) 올림픽 축구 A조 마지막 예선 한국-말리전서 한국 응원단의 응원 모습./ 테살로니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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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8강으로!!'...열띤 응원하는 붉은악마
18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올림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조별 예선전 한국-말리의 경기에서 붉은악마들이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 imaeil.com
올림픽 태극전사 파이팅!
올림픽 선수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19일 서울 삼청동 진선북카페 정원에서 유아용 놀이학습월간지 `도피도' 출간기념으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색 응원을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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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붉은 악마
18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올림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조별 예선전에서 응원석의 붉은악마들이 조재진의 두번째 골에 환호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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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강가기 헤딩슛 대결
18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올림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조별 예선전 말리와의 경기에서 김정우가 헤딩슛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 joins.com
말리의 자책골로 동점 환호하는 선수들
18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올림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조별 예선전에서 김동진과 조재진, 이천수 등 선수들이 말리의 동점 자책골에 환호하고 있다. (테살로니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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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강 우리가 해냈어”
“우리가 해냈다.” 후반 19분 최성국의 센터링을 말리 수비수 탐부라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돼 3-3 동점이 되자 최성국(왼쪽)과 김동진이 끌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조 2위로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56년 만에 8강 진출을 이뤘다. 테살로니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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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행운의 자책골과 8강도운 골포스트
한국의 8강진출에는 상대 자책골과 골포스트가 큰 역할을 했다. 그리스 신화에 행운의 여신이 존재한다면 한국 선수단의 어깨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있는게 틀림없다.
한국은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김치곤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를 딛고 2대2로 비겼다. 전반 42분 김동진의 선취골로 앞서나가다 후반전에 일방적으로 몰렸으나 20분 이천수의 크로스가 그리스 수비수 빈트라의 발에 맞고 골인되는 바람에 추가골을 얻었다. 만약 이 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섭씨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속에 10명이 싸운 한국으로선 그리스의 파상공세를 무승부로 막아내기 힘들었을 게 분명하다.
더구나 이날 경기서는 무려 4차례의 그리스의 슈팅이 골포스트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오는 행운도 따랐다.
▲ ◇ "탐보우라 고맙다!" 한국·말리전이 끝난 직후 태극전사들이 탐보우라(배번3)를 포함한 말리 선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18일 벌어진 말리전서도 행운은 계속됐다. 멕시코-그리스전의 결과에 따라 한국의 8강진출이 오락가락하고 있던 후반 19분 최성국이 상대 골문 오른쪽을 향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탐보우라의 머리를 맞고 또다시 자책골로 연결된 것이었다. 탐보우라의 헤딩이 얼마나 정확했던지 GK 바시리는 손한번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였다. 또 한국은 경기종료 9분전 은디아예의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행운에 결국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이래저래 행운이 작용하고 있다.
▒ chosun.com
올림픽축구, '피를 말린' 3대3 혈투
18일 테살로니키의 카프탄조글리오 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말리전은 급변하는 상황으로 인해 지켜보는 국민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특히 한국이 패할 경우 볼로스에서 벌어지는 멕시코-그리스전의 결과에 따라 8강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던 상황이어서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 ◇ "8강 먹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18일 8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한국응원단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테살로니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경기장의 코칭스태프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도 그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었다. 3골을 내리 내주고 다시 3골을 따라붙었으니 벤치에 앉은 감독과 코치들의 마음이야 오죽했을까. 경기 후 믹스트존으로 나온 김성수 GK 코치는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소변 색깔까지 샛노랬다"며 고개를 저었다.
▒ chosun.com
사격 진종오 은메달
17일 마르코폴로 사격장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남자 50m공기권총에서 예선에서 1위를 했으나 결선에 안타깝게 은메달을 딴 진종오가 시상식을 하고 있다. (연합)
▒ busanilbo.com
금, 은…역시 한국 신궁
18일 밤(한국시간) 한국 선수끼리 금.은메달을 다툰 아테네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박성현(21.전북도청)이 이성진(19.전북도청)을 110-108로 꺾고 한국선수단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시상식에서 월계관을 쓴 박성현(右)과 이성진이 손을 흔들고 있다. [아테네=연합]
▒ joins.com
이보나 더블트랩 은메달
지난 16일 트랩에서 동메달을 딴 이보나가 18일 마르코폴로 사격장에서 열린 더블트랩 예선에서 110점으로 미국의 킴벌리 로드와 함께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이보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보나가 예선 3라운드에서 사격을 하고 있는 모습.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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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金물살 타자"
17일(한국시각) 파나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32강전에서 윤미진선수의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을 향해 빨려가고 있다. /아테네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한국 양궁의 날… 女궁사 金銀銅 `예약`
양궁 금메달 사냥이 시작됐다. 한국의 여궁사들이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16강전을 통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18일 경기에 앞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이성진 윤미진 박성현(왼쪽부터). 이들은 2000 시드니 올림픽 때처럼 여자 개인전 금, 은, 동메달 독식을 노리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donga.com
탁구여자 환상의 복식조 '김경아-김복래조'
17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갈라치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복식 16강전에서 김복래(앞)-김경아조가 싱가포르의 리자웨이-징준홍조를 맞아 커트수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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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유승민 16강 진출
한국 탁구의 남자 간판 유승민이 17일 갈라치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첫 경기에서 일본의 마쓰시타 고지를 맞아 볼을 되받아치고 있다. 유승민은 이 경기에서 마쓰시타를 4-0(11-9, 11-6, 11-6, 11-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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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만져!
한국과 덴마크의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B조 예선 경기에서 최임정선수가 덴마크의 Lotte Kiareskou(위쪽중간)선수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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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우승후보 덴마크와 무승부
18일 새벽(한국시간) 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덴마크전에서 한국의 이상은이 덴마크 수비의 마크를 뚫고 강슛을 날리고 있다
18일 새벽(한국시간) 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덴마크전에서 한국의 허순영이 덴마크 수비의 마크를 뚫고 강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덴마크와의 여자 B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골키퍼 오영란의 선방 속에 우순희(8골)와 이상은(6골)이 소나기골을 퍼부었으나 결국 29-29로 비겼다.
하지만 한국은 당초 예상을 깨고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인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8강 진출 기대를 품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96애틀랜타올림픽과 2000시드니올림픽을 잇따라 제패했던 덴마크와 2003세계선수권 우승팀 프랑스, 세계선수권 3위 스페인, 아프리카 대표 앙골라와 같은 B조에 편성돼 있고 예선리그를 거쳐 5팀 중 4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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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만 없었어도..." 아쉬워하는 진종오
17일 마르코폴로 사격장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남자 50m공기권총에서 예선에서 1위를 했으나 결선에 안타깝게 은메달을 딴 진종오가 결선 8발째 실수를 한 뒤 안타까워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종오를 누르고 우승한 러시아의 네스트루에프 선수. 진종오는 이날 열린 사격 남자 50m권총에서 본선(567점)을 1위로 통과했으나 결선에서의 난조로 94.5점을 보태는데 그쳐 합계 661.5점으로 미하일 네스트루에프(663.3점,러시아)에 이어 2위를 했다.(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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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키스해줘요!
17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한 브라질 여성 축구팬이 '내게 와서 키스해줘요, 호나우두'라는 문구를 온 몸에 새긴 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유엔 빈곤퇴치 대사로 활동중인 호나우두가 포함된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오는 18일 아이티에서 친선 '평화의 축구'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산토도밍고=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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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체조 단체전 루마니아 金
17일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루마니아팀(가운데)이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팀(왼쪽), 동메달을 획득한 러시아팀(오른쪽)과 함께 시상대 위에서 꽃다발을 치켜들며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답례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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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은 바로 이런 것...
17일 그리스 아테네의 헬리니코 펜싱홀에서 열린 올림픽 펜싱 경기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경기에서 미국의 마리엘 자구니스가 중국의 탄쉐를 누르고 우승을 확정짓자 마스크를 벗고 기뻐하고 있다.(아테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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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펠프스
아테네 올림픽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딴 마이클 펠프스(가운데)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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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지만..."
17일 그리스 아테네의 페리스테리 올림픽복싱홀에서 열린 올림픽 복싱 밴텀급 32강전 경기에서 알제리의 말릭 보우지안이 프랑스의 알리 할랍의 펀치에 다운 된 후 정신을 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아테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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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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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치 초미니 카메라
17일(현지시간) 폴란드 그단스트에서 예술가 마렉 마주르가 미니 카메라를 설치한 브로치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마주르는 보석, 라이터 등을 이용해 미니 카메라를 설치한 예술품을 만들어왔다./ 그단스크=EPA
▒ chosun.com
마이크로 비행로봇
1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세이코 엡손 본사에서 한 직원이 세이코 엡손의 마이크로 비행로봇 iFR-2 시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투스 무선콘트롤로 독립 비행하고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회전 센서를 갖춘 이 마이크로 비행로봇은 촬영한 이미지를 지상의 모니터로 전송할 수 있는 이미지 센서와 무선으로 조종이 가능한 두개의 LED램프도 가지고 있다. 이 i FR-2는 직경 136밀리미터, 높이 85밀리미터, 배터리 없이 무게 8.6그램으로 약 3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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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캠프'에서 살빼기
과체중 어린이들이 18일 경기도 가평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튼튼이 캠프’에서 운동을 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튼튼이 캠프’는 비만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학교영양사회 주최로 마련됐다. / 연합
▒ chosun.com
손 이렇게 씻어요
항균제품 브랜드 옥시 데톨 직원들이 18일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 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손씩기 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손 씻는 요령을 가르치고 있다. /배우한기자
▒ hankooki.com
-*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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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사생도 한국방문
태국 군함 탁신함을 타고 순항훈련 중인 태국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17일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거북선 모형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해군
▒ donga.com
8·18 도끼만행 희생자 추모
18일 서울 용산 미 8군 영내에서 열린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추모식에서 퇴역장병들이 위령비에 헌화했다. 연합
▒ donga.com
피부 관리하는 남성들
남성용 피부관리 마스크 팩을 출시한 한 화장품 회사가 18일 서울 명동에서 가진 판촉행사에 참가한 남성들이 마스크팩 서비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donga.com
KAL, 보잉기 100대째 도입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대한항공의 '100번째 보잉기 도입 기념 행사'에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 관련인사들이 참여해 100번째 도입항공기, B747 화물전용기 앞에서 축하하고 있다(사진은 왼쪽부터 윌리엄 오벌린 보잉코리아사장, 앨런 물랠리 보잉사사장, 조양호 대한항공회장, 래리 디킨스 보잉사 부사장, 마이크 필드 P&W 부사장) (영종도=연합뉴스)
▒ hankyung.com
박 깨고 북어 때리며 스트레스 탈출!
1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 주최로 열린 '탈출! 스트레스 카페'행사에서 주부들이 방망이로 박을 깨트리고 북어를 때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입시전력은 엄마가…'
학부모들이 18일 오전 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특목고 입시전략설명회에서 자료집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
▒ hankooki.com 김주성기자
텅빈 혈액창고
18일 서울대병원 혈액보관실에서 혈액담당 김동찬씨가 텅 빈 O형 혈액 창고를 보여주고 있다. 오염혈액 파문으로 헌혈이 감소하면서 병원마다 혈액이 부족해 의료진이 애태우고 있다. 김동주기자 3Dzoo@donga.com">zoo@donga.com
▒ donga.com
-* Beauty Sexy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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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F/W 스타킹 패션쇼
18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지하1층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비비안,비넛,막스마라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가을 신상품 및 트랜드를 소개하는 04 F/W 스타킹 패션쇼 를 갖고 있다. / 연합뉴스
▒ hankooki.com 이호재기자
포즈취한 두 여배우
8월17일 홍콩의 한 영화관에서 중국 여배우 바이 링(Bai Ling·오른쪽)과 홍콩 영화배우 미리엄 영(Miriam Yeung)이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donga.com
내 사랑을 받아줘!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열린 '콜롬비아 모다' 속옷 패션쇼에서 란제리를 입은 2명의 모델들이 사진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 hankooki.com
-* 여행 포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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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국내 항공선 일부 결항
18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북상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남부지역을 오가는 왕복 항공기 30여편이 무더기 결항된 가운데 김포공항 탑승구 앞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joins.com
황제를 위하여
17일(현지시간)일본 쿠마모토 현에서 열린 야마가와 토로 축제에서 일본 여인들이 촛불을 밝힌 전등을 쓰고 춤을 추고 있다.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황제를 환영하기 위한 7백여년 전통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쿠마모토=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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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이네 집' 주변에 日관광객 편의시설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가 일본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욘사마' 배용준이 등장했던 강원도 춘천시내 `준상이네 집' 주변에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소양로1가 준상이네 집 맞은 편에 300여평의주차장과 함께 4평 규모의 관광기념품 판매 부스를 설치했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이 부스는 춘천문화산업진흥센터 등이 개발하는 겨울연가 관련 관광상품 등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 hankyung.com
미 대사관에 비자 신청하는 이동건씨
18일 오후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생체인식정보 입력` 관련 기자회견 및 시현회에서 탤런트 이동건 씨가 비자를 신청하기 지문을 입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국경안보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 전 세계 모든 미 대사관에서 시작된다.[연합뉴스]
▒donga.com
지하철 환경열차 음악여행
18일 지하철7호선 환경열차에서 열린 음악여행에서 잉카엠파이어 밴드가 지하철승객들에게 안데스음악을 들려주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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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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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외교 "고구려史 문제 최우선 과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우리나라의 뿌리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정부는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문제 해결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18일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가진 내.외신기자회견을하고 있다./ 이덕훈기자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주례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정부는 최근 고구려사 왜곡 관련 실무대책협의회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등을 열어 정부 차원의 다각적 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범 정부 차원에서 치밀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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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인이 日本 국호 만들었다”
박정화씨 ‘일본내 한국뿌리’ 영문 출간 “고대 일본 모든 명문가 한반도서 이주한 사람”
▲ 고대사 연구가 박정화씨
‘일본(日本)’이라는 국호를 맨 처음 지은 사람은 고구려인이었다?
고대사 연구가 박정화(朴定和·사진)씨가 고대 일본의 주류 계층이 한반도에서 이주해 온 도래인(渡來人)이었다고 주장하는 책을 영문으로 출간했다.
‘역사적으로 오래되고 깊은 일본 내 한국의 뿌리(The Historic Long, Deep Korean Roots in Japan·미국 뉴욕 Vantage Press)’라는 이 책은 일본 고대국가를 건설한 주체들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기마민족이었다고 주장한 일본 학자 에가미 나미오(江上波夫)의 학설을 훨씬 뛰어넘는 도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박씨는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귀국한 뒤 1958년 설립된 원자력위원회에서 비서관을 지낸 원자력 법학 전문가.
▲ 쇼토쿠(聖德) 왕자(574~622)와 두 아들을 그린 초상화. 일부 학자들은 이 그림에 나타나는 의복이 백제 문화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 조선일보 DB 사진
그러나 20여년 전 핀란드를 방문했을 때 핀란드어 중에서 우리말과 유사한 단어가 500여개나 되는 것을 발견한 이래 유라시아 고대사에 관심을 가져왔다.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일본 전역을 샅샅이 뒤졌죠. 자료로 5000여권을 수집했습니다.”
박씨는 “두 사람의 ‘카라카미’가 일본 열도를 만들었다”는 ‘일본서기(日本書記)’의 기록에 주목했다. ‘카라카미’는 ‘한신(韓神)’이고, 결국 이 신화는 일본이 고대 한반도 도래인들에 의해 개척됐음을 의미한다는 해석이다. “왜(倭)라는 지명을 ‘야마토’로 읽는데, 이는 가야의 별칭인 ‘야마이(거북)’에서 유래된 거죠.”
고대 일본의 주류 계층 중 한반도 출신 사람들의 비율은 얼마나 됐을까? 일본 역사학자들은 서기 815년에 완성된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錄)’을 근거로 “서기 9세기에 한반도 도래인은 명문가 중 25%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75%인 ‘왕족’과 ‘신들의 후예’가 당시의 주류였다”고 본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씨는 “왕족과 신들의 후예 역시 한반도 도래인이었다”고 반박한다. 결국 모든 명문가가 ‘한반도에서 온 사람들’이었다는 것. 박씨는 “이 책의 여러 자료들이 현재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한·일 양국 역사관의 현격한 차이를 좁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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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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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석기 블루스' 촬영 현장
17일 공개된 영화 '신석기 블루스' 촬영현장에서 여자 주연 김현주가 환하게 웃고 있다.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변호사(이성재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볼품없고 무능력한 변호사의 몸을 갖게 돼 좌충우돌하게 된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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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멕시코방문
자신이 출연한 영화`콜래터럴`홍보차 17일 멕시코시티를 방문한 인기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기자회견전 자신의 팬과 사진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donga.com
아시아 ‘무용올림픽’ 열린다
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5일부터
▲ 민족무용 부문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의 발리 댄스.
제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허영일)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과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5~6월 예선을 거쳐 올라온 국내외 참가자 56명이 발레·현대무용 두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다. 심사위원장은 구 소련 출신의 세계적 발레리나 나탈리아 마카로바가 맡아 콩쿠르의 위상을 높였다.
당초 경연에 포함시키려던 민족무용은 심사기준을 달리 정하는 것이 어색하다는 판단에, 축하공연으로 형식을 바꿨다. 인도네시아 발리 댄스를 포함해 일본 중국 프랑스 등 5개국의 민족무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콩쿠르는 26일 현대무용, 27일 발레 부문으로 진행된다. 콩쿠르 전 과정은 이례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28일엔 시상식이 열리고 입상자들의 갈라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두 부문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상금 1만달러를 수여한다.
콩쿠르와 별도로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는 24~27일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이 강의하는 13개의 발레·현대무용 클래스가 진행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24~25일 인도네시아 발리 댄스 무료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콩쿠르는 한국 무용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무용수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무용 올림픽’으로 콩쿠르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588-7574
▒ chosun.com 박돈규기자
SBS 드라마플러스, 슈퍼모델 특집 방영
SBS 드라마플러스는 오는 20일 오후 슈퍼모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보는 '슈퍼모델 특집! 역동하는 꿈'을 방영한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방송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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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양 블록버스터 출연하는 채민서
일본 블록버스터 영화 `망국의 이지스함'에 출연하는 채민서.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강타-보아-동방신기 한국가수 대표
20-21일 중국 상해 '풍·하음악계' 참가. 강타, 보아, 동방신기가 오는 20, 21일 양일간 중국 상해 금산해변 비치볼 경기장에서 열리는'풍ㆍ하음악계(風ㆍ夏音樂季)'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채널[V]가 주최하는 '풍ㆍ하음악계(風ㆍ夏音樂季)'는 2만여명의 관중과 아시아 최정상의 가수 약 20팀이 참가해 2일간 약 15시간 공연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야외음악축제.
▒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KBS '풀하우스' 디자이너역 한은정, "노출패션 고수"
"섹시한 패션~ 안보면 아쉽죠?" "감출까 말까 고민~ 노출수위 좀 낮췄어요" "브래지어 패션 심하다" 논란
▲ '풀하우스'에서 브래지어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한은정.
"노출은 계속된다. 쭈욱~."
섹시스타 한은정의 노출패션이 계속 이어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 중인 한은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일부 노출 비판에도 불구하고, 섹시미를 강조하는 패션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그동안 패션 디자이너(강혜원)에 걸맞게 화려하고 세련미 넘치는 의상을 입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브래지어 패션'을 선보여 노출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으로부터 '너무 야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MBC '황태자의 첫사랑'의 이제니와 이미지가 겹치면서 화살이 집중됐다.
그래서 지난주 방영된 9, 10회에서는 노출을 자제했다. 한은정과 비(이영재)의 멜로가 강조되는 스토리 전개를 염두에 두고 변신을 꾀했다. 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면서 멜로연기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민 끝에 방향을 바꿨다. 한은정의 장기인 섹시미를 감추지 않기로 했다. 원래 패션감각이 뛰어난데다 극중 배역도 디자이너라는 게 주요 이유. 찬반 양론에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고 과감하게 원래 컨셉트로 유턴했다.
대신 예전처럼 가슴을 드러내는 식의 노출은 삼간다.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선보인다. 핫팬츠와 반부츠, 흰 셔츠를 입는 코디법이 대표적인 예. 한여름 패션은 접고, 가을 패션을 앞서 이끄는 것이다.
이는 편안한 스타일의 송혜교(한지은) 패션과 대비된다. 극중 연적인 송혜교와의 차별화 전략이다.
한은정의 코디네이터 남주희씨는 "극중 한은정의 의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감각이 뛰어나다고 칭찬하고 있다"면서 "구찌,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의 협찬 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 스포츠조선 임정식기자
꽃밭에서 / 정세훈[팝페라 카스트라]
_장자 명언_
당랑지부( 螳螂之斧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당랑거철( 螳螂拒轍 ). -장자